☎청파의사는이야기☎(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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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백신 "화이자" 1 ~ 2차 접종 소감
코로나 19 백신 화이자 2회 접종 소감 지난 6월 10일 코로나 백신 화이자 1차를 맞었다. 백신을 맞을 때 주의 사항이 절대 과로 하지 말라는 주의를 들었다. 그러나 접종 당일 새벽에도 여늬 날처럼 백운공원, 십정공원, 부평공원을 개미 쳇바퀴처럼 돌고 돌아 12km를 걸었다. 그리고 오후 1시 삼산체육관까지 왕봉 10km를 걸어 가서 코로나 1차 화이자 접종을 했다. 그리고 곧바로 귀가 했는데 당일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런데 다음날 오후 2시정도 되었는데 이날도 약간 주사 맞은 팔이 뻐근하며 약간의 통증도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오후가 되니 얼굴에 약간의 미열이 있는 듯 하다. 그래 미리 준비해둔 해열제 2알을 먹고 30분여 잠을 자고 나니 정신도 기분도 깨끗하다. 코로나 백신 접종후 3일째 되는..
2021.07.01 -
어느날 다유-기의 눈물을 보았네
YouTuBe 링크 주소를 클릭하면 더크고 선명한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6AmNNPjEn-Q 어느날 다유-기의 눈물을 보았네 밤새 비가 내렸다 아침에도 내린다. 베란다에 아슬아슬 내어놓은 다유기들이 울고 있다. 빗물이 좋기는 한데 너무 많이는 싫다고 말은 못하고 아마 밤새 펑펑 울었나 보다 눈이 퉁퉁 붓도록......,
2021.06.18 -
인생무상(人生無常)...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것
새벽 5시면 나는 공원을 걷는다. 매일아침 12km 이상을 걷는다. 하루종일 보통 20~30km 걷는다. 오늘 아침은 아침 햇살이 쏟아져 내리는 풍경이 좋다. 서둘러 스마트폰을 열어 몇 컷의 사진을 찍었다.
2021.06.03 -
청파의 두 아들, 며느리들이 차려준 조촐한 78회 생일상
원래는 5월22일(음4.11)이 나에 78회 생일이다. 그런데 계속되는 중국발 코로나19 관계로 가족끼리 모여 외식이라도 하려했다. 그러나 이눔의 코로나 정부가 4명이상 외식 모임은 신고를 한다는 바람에 외식 모임은 일찍암치 포기했다. 그러다 보니 애꾸지게 두 아들 내외들이 집에서 조촐하게 음식을 준비했다. 두 며느리들도 다 출근하는 직장인들인데 금쪽같은 시간 쪼개어 지극 정성으로 차려준 나에 78회 생일상 차림이다. 나이를 먹는다는것 그리고 자식들에게 대우를 받는다는것 그 어느것도 마음에 내키지 않는다. 그냥 있는듯 없는듯 지나쳤으면 하는 마음 간절했다. 그런데 자식된 아이들 입장에선 그런것 같지 않았나보다. 특히 올 오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그리고 시애비 생일까지 몇 바닥이 겹쳤다. 그 바람에 아..
2021.05.19 -
농심성사(農心成事) 꿈을 실현하다...파주 은잔디 목장
youtu.be/S19hiOaBB6o 농심성사(農心成事) 꿈을 실현하다...파주 “은잔디 목장”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덕천리에서 “은잔디 목장” 을 경영하는, 내 친구(노윤호)는 내 나이 20대 청년 시절에 만난 절친이다. 친구는 청년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팔십 평생을 오직 외골인생 酪農事業에 전념하며 농심성사(農心成事) 꿈을 일구며, 오늘에 이르렀다. 그러던중 두 차례에 걸쳐 풍수해로 임진강물이 범람해, 내 자식 같은 젖소, 수 십마리를 강물에 떠내려 보내는 시련을 겪었다. 그리고 또 구제역 회오리 바람을 이겨내지 못하고 다시 수 백마리의 젖소를 살처분하는 힘든 역경을 겪었다. 그런 와중에도 친구는 시련에 굴하지 않고, ‘비온뒤에 땅이 굳어진다’라는 말처럼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 “은잔디목장” 낙농..
2021.04.19 -
지난것은 그리워지는것...70년지기 절친들의 홍천 회갑여행
https://youtu.be/QIdUZ9ekCzM YouTuBe 동영상 그리워라 나에 동창생 70년지기 절친들의 홍천 회갑여행 우리들은 6.25한국전쟁을 체험한 세대들이다. 그러다 보니 초등학교를 보통 8~9살에 입학을 했다. 그때 코흘리기 아이들이 동창으로 만나 6년동안을 한 반에서 공부했다. 그때 그 아이들이 어언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 하나, 둘씩 회갑을 맞았다. 함께한 남자친구 5명중 3명이 올해 회갑이다. 두 친구는 한 해 더 있어야 회갑이다. 마음은 어린시절 함께했던 초딩 동창들 모두, 다 함께하는 여행을 생각했었다. 그러나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사람사는 환경이 다 제각각이다 보니, 생각처럼 쉽지가 않았다. 그래서 고민 끝에 몇 사람끼리라도 뜻이 함께 하는 사람끼리, 호화 여행은 아니더라도 ..
2021.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