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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꽃바람 흩날리는… 부평동아아파트1단지 봄소식
https://youtu.be/2f-4H5Oj6gw 봄바람 꽃바람 흩날리는… 부평동아아파트1단지 봄소식 인천시 부평구 부평문화로37에 위치한 부평동아아파트 (2,475세대) 1단지는 건축한지 근 40여년이 되어, 아파트 단지내에 매년 봄이면 흐드러지게 피는 아름드리 벗꽃 나무 정원수가 숲을 이룬다. 매년 4월이면 아파트 단지에 벚꽃 꽃길이 그 어느 유수 공원, 축제장 못지않게 만개해 오가는 주민은 물론, 외부인들까지 벗꽃 구경을 올정도다. 특히 올해는 아직 비가 내리지 않어 예년에 비해 일찍 만개한 벗꽃이 절정을 이뤄 한창 절경을 이루었다. 필자는 동아아파트 7차 입주때부터 살았지만 특히 올봄 벚꽃은 유난히 더 아름다워, 오가는길에 혼자 보기 아까워 발길을 멈추고 스마트폰과 액션캠으로 사진과 영상을 찍어..
2023.04.04 -
2023 (癸卯)년 새해 인사
2022 임인(壬寅)년 한 햇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2023 계묘(癸卯) 새해를 맞아 가내 두루두루 균안 하시고 하시는일 성취 이루시며 더욱 좋으신 건강생활 이어 행복한 한해 되시길 기원 합니다. -청파 윤도균 배-
2022.12.30 -
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장기·조직기증” 신청서를 즐거운 마음으로 썼다
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장기·조직기증” 신청서서를 즐거운 마음으로 썼다 몇 년전 주위 지인들의 갑작스러운 사경을 두고 가족들이 우왕좌왕하는 상황을 몇 차례나 보았다. 그때 나는 생각했다.. 나도 언제 같은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는 일이니, 내 정신 수족 멀쩡할 때 내 스스로 “사전 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해 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벌써 마음은 먹었으면서도 차일피일 미루다 그 실천을 미루고 오늘에 이르렀다. 그러던 차 지난 4월이다. 집안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두 번이나 뇌 우측 “천두술” 수술을 받으며 병원 생활을 2020여 일한 과정에, 본의 아니게 ‘生과 死’의 갈림길에서 헤매는 환자들을 볼 수 있었다. 심지어 같은 병동에 있던 환자가 어느 날 갑자기 영면(永眠) 하는 경우를 ..
2022.09.11 -
[디스토리 글쓰기 실습] 나는 이승과 저승을 두번 체험을 했다.
나는‘이승과 저승’을 두 번이나 오갔다 나는 근 25년여를 새벽 5시면 기상해 핼스를 지속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두 번은 빼지 않고, 등산을 하며 노년의 건강을 지켜 살었다. 그런데 2020년 시작된 중국발 괴질“코로나-19” 때문에, 그동안 해오던 핼스를 중지해야 했다. 그바람에 궁리를 하다 매일 새벽 4시면 일어나 두 서너 시간동안 집 근처 부평공원, 십정공원, 백운공원을 걷고, 틈틈이 실내 운동을 지속하며 하루 평균 2~3만보를 걸었다. 그러자 나에 건강은 헬스 할 때 보다 월등히 더 좋아졌다. 그런데 지난 3월 24일이다. 파주 월롱산 산행을 하고 귀가하여, 현관에서 실내화를 신고 거실로 들어오다, 갑자기 실내화 반이 접히며 배낭을 멘채, 앞으로 된통 넘어지는 안전사고를 당했다. 그래도 다행히 ..
2022.08.19 -
나 이런 백(back) 가진 사람이야… 이거 왜 이래
나 이런 백(back) 가진 사람이야… 이거 왜 이래 며칠전이다. 지난 3월 21일 집안에서 크게 넘어지는 안전 사고로, “가돌릭인천성모병원”에서 뇌 수술을 하고, 중환자실에서 이승과 저승을 오가다, 다행히 열흘만에 퇴원하여 집에서 안정을 취하는데, 뒤늦게 소식을 듣고 놀란, 한영수 형아의 전화를 받았다. 한영수님은 늘 나와 함께 산행을 하며 山友情을 나누어 온 선배이자 山親舊 사이다. 우리는 통화를 하며 그동안 있었던 사고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참, 오랜만에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그 과정에 선배가 말한다. 당신도 10여년전 산행중 다친 사고로 일주일여를 나처럼, ‘이승과 저승’ 사이를 오가다 갑자기 저승에 까지 가게 되었는데 하루, 이틀, 사흘 이때나 저때나 순번을 기다리는데 마침 저승 문지기..
2022.05.14 -
2002 설 명절 파평윤씨 태위공파 남양공손 “종일” 문중 조상님 묘참배를 다녀오다
2002 설 명절 파평윤씨 태위공파 남양공손 “종일” 문중 조상님 묘참배를 다녀오다 2022년 2월 1일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이다. 그런데 내가 사는 인천 부평지역은 지난밤 서설(瑞雪)이 내려, 발등까지 덮힐 정도다. 그러다 보니 온가족이 눈길 60여km를 달려, 고향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마산리 파평윤씨 태위공파 남양공손 선영하에 조상님을 모신, 가족묘에 참배를 나서는 것이 조금은 불안하다. 그런데다 묘역에 가면 사촌, 오촌들 다 모이게 되면, 그럭저럭 20여명이 훌쩍 넘는 인원이 모인다. 그러다 보니 요즘같은 코로나 -19, 오미크론 괴질병 유행 시기에, 반갑지만 많은 가족이 한꺼번에 모인다는 것이 옛날 같지 않아서 염려 스럽다. 그래서 설날 아침 온가족이 모여 추도예배를 모시고, 떡국을 먹으며 두..
2022.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