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태풍도영이소식☎(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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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도영이 10살때 추억 사진
도영이는 지금 군에 가 있으며 28사단 무적태풍 부대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도영이가 든든하게 국방을 지켜주는 덕택에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삼촌, 숙모, 동생 여림이 모두 모두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군에간 손자 도영이가 그리울때면 그 옛날 사진을 들춰 봅니다.
2022.05.29 -
사랑하는 손자 "윤도영" 무적태풍 대한 건아로 거듭나다
오늘이 사랑하는 손자 도영이가 군에 입대한지 (2021.5.20~2021.5.16) 27일 되는 날이다. 그리고 오늘은 사랑하는 손자 도영이를 군에보낸 할아버지 78세의 생신날이다. 그래서 가족들이 집에 모여 식사를 했다. 할아버지 맘속엔 도영이가 있었으면 하는 맘 굴뚝같다. 그런데 이때다. 뜻밖에 손자 도영이에게 전화가 왔다.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 그리고 가족들 순으로 돌아가며 통화를 했다. 전화속에서 도영이가 말한다. '할아버지 생신 축하 드립니다.' 이보다 더 좋은 생일 선물이 있을까. 할아버지 오늘 기분 최고 OK다. 그리고 났는데 또 하나 반가운 소식이다. 그렇치 않아도 아침부터 더 캠프 훈련스켓치에 카데고리를 뒤졌다. 혹시 도영이 사진이 올라왔을까 하는 기대를 하며......, 그러나 아..
2021.05.16 -
무적태풍 신병교육대 손자 이등병 윤도영 부대에서 온 편지
사랑하는 손자에게 받은 어버이날 선물 도영아 오늘이 어버이 날이다. 올해는 너가 달아주는 카케이션이 없어 할아버지 할머니 조금은 서운했단다. 그런데 뜻밖에 너가 입영 당시 입고간 택배 상자를 받게 되어 이 보다 더 크고 값진 선물이 세상에 없었다. 너의 택배를 받고 할머니도 울고 할아버지도 울고.... 택배 상자를 열었을 때 너가 할머니에게 보낸 달팽이 크림 그리고 그 위에 쓴 글씨 ‘할머니 쓰세요’라는 글을 보고 마음이 여린 할머니 또 울고, 울었다. 어버이날이라 온가족이 다 모여 식사 할 무렵 뜻밖에 너의 반가운 전화를 받게 되었으니 갑자기 온 가족들 눈가가 촉촉했단다. 얼굴은 볼 수 없었지만 전화기 소리에서 들려오는 할아버지 할머니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란 소리를 들어을 때, 할아버지도 울컥했다..
2021.05.08 -
사랑하는 손자 도영에게 (21-05-05)
사랑하는 손자 도영에게 도영아 너가 입대 한지도 어언 2주가 지났구나 그동안 생소한 군생활 일상에서 조금은 얼떨떨 했을줄 안다. 그러나 대한민국 자랑스런 군인이 되는길은 누구나 다 한번은 겪는 살아있는 체험이라 생각을 해라. 그 러면 한결 마음이 편안할 것이다. 요즘 뉴스에선 입대 장병들에 대한 처우 문제로 많이 시끄럽단다. 그러다 보니 너를 보낸 온 가족들 모두 다 걱정이다. 특히 할머니는 뉴스만 보면 끓탕을 하며 걱정을 한단다. 하지만 할아버진 믿는다. 무적태풍 신병훈련소에서 만큼은 절대 그런일 없을것이란 것을......, 따라서 할아버지의 자랑스런 손자 도영이는 너는 누구 보다도 더 성실하게 현실에 충실하며 군무에 임할것이란 것을 믿는다. 도영아 어디 불편한데는 없는지? 부대장님으로부터 코로나 1,..
2021.05.05 -
손자 도영이 입소부대... 무적태풍(28사단신병교육대)에서 온 알림 편지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적암리 사서함 92-8 9중대 X소대 XXX번 전투원 윤도영으로 편지를 보내면 된다.
2021.04.29 -
이등병(도영) 할베 편지 1
사랑하는 손자 도영아! 너가 입소하던날(2021.4.20.) 무적태풍 신병훈련소 앞에서 ‘군복무 건강히 잘하라’는 소리도 못하고 너를 차에서 내리게해, 운동장을 가로질로 부대로 입소하는 너의 뒷모습이 아직도 눈에 삼삼하다. 누가 그렇게 갑작스레 헤어지게 될줄을 전혀 예상도 못했다. 그러다 보니 너무 예상밖에 이별이라 한동안 가슴이 먹먹해 먼발치로 너의 모습을 보고 또 봤다. 하지만 그날 너와 함께 입소한 입대 장병들(너의 동기들) 다 자식을 보내는 가족들 마음은 다 하나같았을 것이라 생각하니 도영이 너만 겪는 일이 아니라, 안심이 되었다. 도영아 아직은 새롭게 대하는 현실이 모두 낮설고 서먹하지? 그러나 너는 이제 자랑스런 대한민국 무적태풍부대의 당당한 건아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긍지를 갖고 현실에 충실해..
202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