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時事)이야기☎(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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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은 참으세요
오늘밤은 참으세요~ 여보?애들은 벌써 잠이 든 모양인데..하고 남편이 운을 띄웠으나 아내는 [오늘 밤은 참으세요. 내일 비가 안오면 절에 불공을 드리러 갈테니까 몸을 정결히 해야해요] 하고 완곡히 거절했다. 조금 지나자 밖에서 비가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했다. 이때 옆에서 자는줄 알았던 아들놈..
2007.04.07 -
마음껏 스트레스를 풀어 보세요......
스트레스 푸는 방법 1. 미운사람의 이름을 쓰세요..... ※ 절대로......좋은소리 라고 쓰지마세요.....큰일납니다 2. 움직이는 [클릭]이라는, 글씨를 클릭하세요... ] 3. 때리는 방법 (조작방법) : 자판의 ←↑→키를 눌러보세요 4. 무지 무지시원 합니다요... (자!....한번^.~~웃자고요 ) 스트레스가 풀리나요? 오..
2007.04.06 -
십만 양병설!을 강능 출신 나레이터가 읽는데 . . .
볼륨을 올리고 플레이 버턴을 눌러 보면. 참 재미있어요. 십만 양병설을 주장한 강원도 강릉 사람 이율곡 선생의 사투리를 못 알아들으셔서 선조 임금께서 결국 임진왜란을 당하고 말았다는~~ ㅎㅎ *^0^* "전하! 자들이 움메나(얼마나) 빡신지(억센지), 영깽이(여우) 같애가지고 하마(벌써) 서구문물을 받..
2007.04.06 -
이그! ~ ~ 지 애비 닮아 가지구서리 . . .
오줌싸게 아들이 엄마를 불렀다 . . . . . . . "엄마 ~ ~ ~ ~ ~ 쉬 ~ ~ ~ ~ ~ 이 ~ ~ ~ ~ ~ ! ! !" 황급히 달려간 엄마 . . . . . . . . . 축축히 젖은 바지를 보더니 이렇게 중얼 거렸다 . . . . . . . . . . . . . . . . 이그! ~ ~ 지 애비 닮아 가지구서리 . . . 바지도 벗기 전에 싸 재끼면 어카네 ? ! ~ ~ ㅉ ㅉ ㅉ
2007.04.06 -
누나의 비밀
주말이었다. 악동이(5살)는 자신의 누나랑 같이 목욕탕에 갔다. 그리고 2시간 동안 같이 목욕한 뒤 나왔다. 그런데 밖에는 누나를 좋아하는 철이 형이 있었다. 철이 형 : 어 악동이 구나! 악동이 : 누나 먼저 집에 가!...왜 철이 형? 철이 형 : 아니 그냥…. 악동이 : 근데 철이 형은 왜 여탕엔 안 들어가? 철..
2007.04.04 -
목욕탕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
<목욕탕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 - 이 글은 MBC 라디오 `지금은 라디오시대`에서 방송 되었던 "웃음이 묻어나는 편지" 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종환형님 그리고 유라씨! IMF한파에 밀리고 밀려 집과 가족을 멀리하고 타향살이의 외롭고 쓸쓸함을 '지금은 라디오시대'를 들으며 달래고 있는 전국 덤프..
2007.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