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이야기방☎(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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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지금 그대로의 모습처럼 늘 내게 머물러 있었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간직하고 있는 당신에 대한 느낌이 영원할 수 있었음 하는 겁니다.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가끔 내게 해주었던 핀잔과 잔소리를 변치 않고 해주었음 하는 겁니다. 그..
2007.10.21 -
우리가 외롭고 답답한 까닭은
우리가 외롭고 답답한 까닭은 하늘은 우리에게 몇몇 사람만을 사랑하기에는 너무나도 큰 가슴을 주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소유와 명예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큰 가슴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결혼을 해도 외롭습니다 자식이 있어도 외롭습니다. 몇몇 사람을 사랑하는 것만으로는 ..
2007.10.20 -
누가 이 사람을 아실랑가요?
누가 이사람을 ? 이 여장부 여인을 아시나요? 아마 익히 이미 산하 가족 분들께서는 제가 소개를 들이지 않아도 엄청 잘 많이들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이 여인이 바로 한국의 산하 가족의 왕언니 아니 한국의 산하 맏며느리 역활을 자원 늘 봉사 하시며 전국의 산하 가족 산님들에게 진정어린 산..
2007.10.16 -
고생하든 시절의 사진들
기성세대들의 추억입니다 징검다리 놓기대회(1969년) 1969년 가마니틀 밤이면 등잔불 밝히고 사랑방에 모여앉아 짚으로 새끼고 아 가마니를 만들어 벼를 담고 쌀을 담는데 이용을 해씨요 황포돛대 논에 물대기 그 시절은 왜 그리도 가믐이 계속 되던지요 천수답엔 심지어 꼬챙이로 논 바닥을 쑤시고 그..
2007.10.12 -
저기 우리 어머니가 오십니다
오래 전 시외버스 안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그것은 불과 10여 분 안팎의 일이었습니다. 만원버스도 아니었고 정류장마다 멈추는 시간이 그리 철저히 지켜지던 때도 아니었습니다. 버스 기사가 엔진 시동을 걸고 막 출발하려는데, 승객 중 한 사람이 버스를 타려는 사람을 발견하고 말 했습니다. "저기 ..
2007.10.12 -
희망을 주는 지혜
희망을 주는 지혜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줘라." 타인에게 무작정 도움을 베푸는 것은 그 사람의 희망을 꺾어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동정이 깃들여 있는 도움도 소중하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그런 도움이 이어질 때 그 사람의 의지력이 약해진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간혹 뜻하..
2007.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