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이야기방☎(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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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통행료 줄다리기·갈등의 씨앗
고속도로 통행료 줄다리기·갈등의 씨앗 ‘너무 오래, 많이 받아서’ - 폐지 또는 합리적 조정 목소리 유료도로 통행료가 문제다. 보통은 당연히, 별다른 의식 없이 값을 치르고 이용하는 고속도로지만 인천을 관통하는 주요 고속도로 두 곳에서 시민들의 저항이 이어지고 있다. 특정지역 시민에게 너..
2007.09.28 -
범사에 감사 하자
집에 자녀의 친구들이 놀러왔는데 한 아이가 인사도 잘하고, 뭘 주든지 감사해하면서 기뻐한다면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더욱이 그 아이가 여러분을 마치 친부모처럼 따른다면 어떻겠습니까? 여러분도 그 아이가 기특하여 친자식 이상으로 뭐든 아낌없이 주고 싶은 마음이 들 것입니다. 신의 입장에서 ..
2007.09.28 -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사람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사람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
2007.09.27 -
생명을 연장시킨 애절한 사랑
지금으로부터 5년 전, 내가 진주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때의 이야기이다. 공사장에서 추락 사고로 뇌를 다친 26살의 한 젊은이가 새벽에 응급실로 실려 왔다. 이미 그의 얼굴과 머리는 심하게 손상되어 원래 모습을 전혀 알아볼 수 없었고 의식을 완전히 잃은 후였다. 서둘러 최대한의 응급조치를 했으나..
2007.09.21 -
아흔 할머니의 일기
<사진설명 : 내 나이 아흔, 세상 떠날 날이 머지않았지> 올해 아흔인 홍영녀 할머니는 매일 일기를 쓴다. 학교 문턱을 밟아 본 적이 없는 그는 일흔이 돼서야 손주에게 한글을 배웠다. 까막눈에서 벗어난 이후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한 홍 할머니는 삐뚤빼뚤 서툰 글씨에 맞춤법조차 엉망이지만 20여..
2007.09.20 -
끊긴 계양산에 전국 최대 생태통로 조성
끊긴 계양산에 전국 최대 생태통로 조성 징매이고개 길이 80m·폭 100m 규모…이중성·건설사 밥벌이 비난도 2009년 5월 완공될 징매이고개 생태통로 조감도 인천 계양구 계양산과 철마산 허리에 자리한 징매이고개에 전국 최대의 생태통로가 만들어진다. 인천시는 지난 12일 오전 계양산 산림욕장 산책..
2007.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