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이야기방☎(1324)
-
"어느 인연이야기,..." 입니다~!!
나는 18살의 나이에 한 동네 14살인 선이라는 여자 아이와 혼담이 있었는 데, 내가 홀몸이신 우리 아버지를 모시고 신문배달을 하면서 무슨 일이나 잘하여 생활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은 탓인지,...? 나에게는 과분하기만 한 집안의 딸을 준다면서 어른들이 서두르고 있었지만 그 시절 나의 청운의 꿈..
2008.02.02 -
신나게 사는 "김벌래"
한국의 최초 최고의 소리디자이너 김벌래 씨가 TV에 출연해 인생을 신나게 사는 방법에 대하여 강의를 하는데 참으로 생각할 것이 많은 얘기를 들었습니다. 소아마비 장애를 가지고 있는 어머니로부터 태어나 29세에 돌아가신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면 기가 죽을 수 밖에 없는 힘겨운 인생이었습니다...
2008.02.02 -
2008년 2월 1일은 사랑하는 손자 아이 윤도영이 8살 생일날 [사진]
2008년 2월 1일은 우리 사랑하는 손자 아이 윤도영이의 8살 되는 생일날 입니다 아빠와 삼촌은 아직 퇴근 전이어서 할아버지와 할머니 세식구가 도영이가 젤루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케익에 초를 여덟개를 꽂고 촛불을 밝히고 폭죽도 터트리고 생일 축하 노래도 부르고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2008.02.02 -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그때는 뼈를 녹일 것 같은 아픔이며 슬픔이였을 지라도 이제 지나고 보니 그것마저도 가끔은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견디고 살았던가 싶을 만치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지금 조용히 눈을 감고 그때를 추억하다 보면 더욱 생생하고 애틋한 그리움으로 가..
2008.01.29 -
아름다운 두 여인
누나와 저는 일찍 부모님을 여위고 거친 세상을 힘겹게 살아왔습니다. 중학교 중퇴가 고작인 누나는 취업이 쉽지 않았습니다. 어렵게 택시기사로 취업한 누나... 승차 거부를 한 적도 없으며, 밤에는 노인이나 장애우가 차에서 내리면 전조등으로 어두운 길을 밝혀주기도 하였습니다. 짐을 들고 택시..
2008.01.29 -
잔꾀의 덫
- 조나단 스위프트(Jonathan Swift 1667~1745) '걸리버여행기'로 알려진 조나단 스위프트는 불평·불만이 많았고남과 어울리기 싫어하는 성질이여서 괴짜로 유명하다. 그가 여행 중 일어났던 이야기이다. 잔꾀를 부리는 하인과 여행을 하던 걸리버는 점심을 1인분만 시키고 혼자만 다 먹은 것이다. 그림 : 김..
2008.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