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농다리”를 찾아서…

2024. 7. 7. 19:09☎청파산행과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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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농다리”

 

진천 농다리는 사력 암질의 붉은 돌을 쌓아서 만들어진 다리로, 28칸의 교각이다. 지방유형문화재로서 길이는 93.6m, 폭 3.6m, 교각 1.2m 정도이며, 교각 사이의 내폭은 80cm 내외이다.

 

석회 등을 바르지 않고 그대로 쌓았는데도 견고하며 장마가 져도 유실됨이 없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이 다리는 고려 초엽 시대의 권신, 임 장군이 놓았다는 돌다리로 규모도 크고 축조술도 특이하다.

 

정자, 산책로, 초평저수지까지 연결된 수변데크 등이 조성되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신비로운 다리 모양과 주변 풍경이 잘 어우러져 드라마 촬영지로도 등장한다.

 

지방 유형문화재로서 길이는 93.6m, 폭 3.6m, 교각 1.2m 정도이며, 교각 사이의 내폭은 80cm 내외이다. 석회 등을 바르지 않고 그대로 쌓았는데도 견고하며 장마가 져도 유실됨이 없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사력 암질의 붉은 돌을 쌓아서 만들어진 다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돌다리이다. 다리는 사력암질의 자석을 쌓아 놓은 다리로서, 28칸의 교각이다. ​

 

고려 초 축조돼 국내에서 가장 긴 돌다리인 농다리(길이 98m)는 1976년 충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등 SNS 검색]

 

 

충북 진천 농다리 93.6m 및 하늘다리 309m 탐방길 이야기

 

충북 진천은 나에겐 늘 마음에 고향같은 동경의 고장이다. 때문에 지난해 첫 번째(2023. 3.26) “진천에 살어리랏다… 재경진천군민회 생거진천 고향사랑 기부재 응원! 및 역사탐방 나드리”때 다녀왔고, 두 번째는(2024.5.27.) 사계절이 아름다운 산막이옛길… “부일새마을금고 대의원 단합대회”때에 이어 (2024.7.6.)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다.

 

충북 진천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천년 신비'를 간직한 문백면 농다리와 인근의 초평호를 찾은 방문객이 74만8천469명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한 해 방문객 32만1천951명보다 2.3배 많은 것이라고 한다.

 

방문객 수는 농다리 건너편 초롱길 초입에 설치된 무인 계측기를 통해 파악한 것이라고 한다. 군은 농다리 건너편 미르숲 초입에 있는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길이 309m)가 지난 4월 개통한 게 방문객 급증의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 다리는 주탑이 없는 출렁다리로 국내에서 가장 긴다리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다. 농다리, 하늘다리 주위에 미르숲 황토 맨발 숲길,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 것도 방문객 끌어들이기에 도움을 줬다고 한다. 진천군은 앞으로도 더 다양한 볼거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농다리 일대를 충북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만들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