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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 사진(79점) 발췌 게시
제23회 국립공원사진 공모전 수상작 사진 게시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지난 11일 8일(금) 제23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아래와 발표하고, 수상작은 2024년 11월 11일부터 일반에게 공개하였다. 기존 국립공원의 경관사진 외에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진과 서양화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이 접수되었다. 또한 국립공원의 감성적인 풍경을 잘 담아낸 사진들과 우리나라 산세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한 그림,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당선 작품들을 보면 국립공원의 자연을 사랑하고 그 순간을 담기 위한 노력과 열정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국립공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2024.12.02 -
2024 인천역사문화둘레길 6코스 걷기, 자연과 우정이 함께한 하루
인천둘레길 6코스 걷기, 자연과 우정이 함께한 하루 10월 5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인천둘레길 6코스 걷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서둘러 사전 신청을 마쳤다. 송내에서 출발한 버스는 아침의 상쾌한 기운을 안고 인천대공원으로 향했다. 대공원에 도착하니, 드넓은 호수 공원 한가운데에서 3개의 대형 분수가 힘차게 솟구치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아름다운 풍경은 마치 내게 힘을 주는 듯했고,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마치 현역 시절의 행군을 떠올리게 하는 상쾌한 기분이었다. 현장에서는 “산소중립 탄활 실천” 부스가 10개가 넘게 설치되어 각종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부스마다 들러 다양한 산소중립에 대한 지식을 쌓고, 작지만 귀여운 선물도 챙겼다. 이후 대회..
2024.10.06 -
2024 파평윤씨 태위공파 남양공손 "청파 윤도균"문중 가족묘역 벌초
뿌리없는 나무 없고 조상없는 후손 없다… 2024 파평윤씨 태위공파 남양공손 윤도균 문중 조상님 묘역 벌초(伐草) 8월 초 장맛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내린 바람에 파주지역에 수해로 인한 피해가 극심했다. 8월 24일 일요일을 택해, 큰 아들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마산리 파평윤씨태위공파 선영하 남양공송 청파 윤도균 문중 가족묘역을 방문했을때다. 묘역 진입 군작전도로가 장맛비로 도로 유실이 극심하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우리 조상님 묘역은 이미 이 십여년전 매장묘에 모셔 계시던 조상님들의 묘역을 개장 화장을 모셔 가족 납골묘로 조성해 놓아 장맛비 산사태가 발생해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 이곳 가족 납골묘역 주위에는 삼촌과 숙모님의 유해가 매장묘 상태로 안장이 되어계셨었다. 그러던 것을 몇 해전 우리..
2024.08.25 -
울려고 내가 왔던가···서울대공원 삼림욕장 둘레길 탐방기
**서울대공원 삼림욕장 둘레길 탐방기** 8월의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원한 산속에서 계곡물에 발을 담그는 것이 최고의 피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동심회” 카톡방에 8월 4일 서울대공원 삼림욕장 둘레길 걷기 공지글이 올라왔습니다. 4일 아침, 새벽 4시 반에 걷기 운동을 마치고 귀가한 후,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서울대공원으로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서둘러 걸망을 꾸리는 사이, 아내가 새벽 운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여보! 나 오늘 친구들이랑 둘레길 걷기 하러 가요."라고 말했더니, 의외로 아내가 잔소리를 하지 않고 "알았어요, 다녀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렇게 산행을 허락받은 것은 처음이라 기분이 좋았습니다. 부평역에서 노량진, 동작동을 거쳐 대공원역 2번 출구에 도착..
2024.08.07 -
충북 음성 “괘짝 카페”를 찾아서
신비스럽고 정감이 넘치는 진천… 괘짝 카페 탐방 이야기 충북 진천은 언제나 내 마음의 고향처럼 느껴지는 동경의 고장이다. 때문에 나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까지 진천을 세 번째 방문을 한다. 10명의 일행을 싫은 승합차가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전 9시 반이다. 서둘러 주차를 하고 우리는 곧바로 ‘고대의 역사를 간직한 농다리와 하늘다리’를 탐방길에 올랐다. 전국에 수 년전부터 늘어나기 시작한 내노라하는 출렁 다리들을 나는 몆곳을 빼고 거의다 꽤 탐방했다. 그런데 얼마전 진천에 새로 개통한 하늘다리(길이 309m)는 전국 최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슬아슬 스릴을 만끽하며 오가는 재미가 솔솔하다. 오랜 역사 이야기를 담고 있는 농다리를 건너 금년에 진천군이 새로 개통한 하늘다리(309m)를 왕복하고 나니 오전 ..
2024.07.07 -
충청북도 진천군 “농다리”를 찾아서…
충청북도 진천군 “농다리” 진천 농다리는 사력 암질의 붉은 돌을 쌓아서 만들어진 다리로, 28칸의 교각이다. 지방유형문화재로서 길이는 93.6m, 폭 3.6m, 교각 1.2m 정도이며, 교각 사이의 내폭은 80cm 내외이다. 석회 등을 바르지 않고 그대로 쌓았는데도 견고하며 장마가 져도 유실됨이 없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이 다리는 고려 초엽 시대의 권신, 임 장군이 놓았다는 돌다리로 규모도 크고 축조술도 특이하다. 정자, 산책로, 초평저수지까지 연결된 수변데크 등이 조성되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신비로운 다리 모양과 주변 풍경이 잘 어우러져 드라마 촬영지로도 등장한다. 지방 유형문화재로서 길이는 93.6m, 폭 3.6m, 교각 1.2m 정도이며, 교각 사이의 내폭은 80cm 내외이다..
202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