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時事)이야기☎(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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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인가 꼬추인가?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 Dancing Dragon / Sojiro 오카리나 연주
2007.07.13 -
야릇한 밤을 위하여
직장의 상사인 맹부장은 새로 들어온 여 사원이 너무 맘에 들었다. 그래서 끈질기게 달래고 설득한 끝에... 천만원을 주기로 하고 야릇한 하룻밤을 보냈다. 그런데 맹부장이 여사원에게 건네준 봉투에는 5백만원 밖에 들어 있지 않았다. 화가 난 여사원.. 여사원은 다른 사람의 안목도 있고 해서 부장을..
2007.07.13 -
초보 인생 스토리
초보 인생 스토리 이 못난 내 청춘아~ 전 원래그저 밥술이나 먹는가정에서 태어나 능금꽃 곱게 피는 과수원 집에서 부모님들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자랐답니다. 어려서부터 일하는 것을 좋아했으며 동네형들이 딱지나 구슬치기 하는 것을 보고 아르바이트의 필요성을 느껴 가스 배달업을 필두로 신..
2007.07.06 -
오늘밤은 참으세요 ㅎㅎㅎ
오늘밤은 참으세요 ㅎㅎㅎㅎ [여보. 애들은 벌써 잠이 든 모양인데...] 하고 남편이 운을 띄웠으나 아내는 [오늘 밤은 참으세요. 내일 비가 안오면 절에 불공을 드리러 갈테니까 몸을 정결히 해야해요] 하고 완곡히 거절했다. 조금 지나자 밖에서 비가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했다. 이때 옆에서 자는줄 알..
2007.07.03 -
별에 별년? ! 다 보겠네~~~
둥근 잎 멍석 깔고 가시로 무장한 '가시 연' 연잎 뚫고 꽃대 똑바로 세운 '뚫은 연' 꽃대 높이 올려 키 자랑하는 '고고한 연' 잘난체 꼿꼿이 선 '거만한 연' 홀로 꽃대 올려 잘난 체 폼 잡지만 '외로운 연' 연잎 뒤에서 살포시 꽃잎 연 '숨은 연' 졸리움 참지 못해 비스듬히 '누운 연' 기댈 곳 놓쳐 바람에 '..
2007.07.02 -
내시들의 노조결성(?)
믿거나 말거나 조선시대 어느 임금님때라고 하는데 궁중에 소속해 있던 내시들이 자기들의 권익옹호와 단결된 힘을 보여주기 위하여 내시 노조를 구성하기로 하고 제반 준비를 마친 후 임금님께 고하였다. "전하! 저희 내시들도 노조를 구성할까 합니다. 윤허하여 주시옵소서." 이 말을 들은 임금님 ..
2007.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