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22. 14:35ㆍ☎청파산행과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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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야경 1
걸어서 하늘까지 가자…LED 조명 휘황 찬란한 광화문 야경 연가(戀歌)
어느날 소리소문 없이 찾어든 중국발괴질 코로나-19 때문에, 그간 우리는 서로 그립고 보고싶어도 만남을 자제 해야만했다. 그런데 최근 그 징글징글한 코로나를 어느정도 박멸 효과를 보면서, 그동안 제한됐던 모임들이 가능해졌다.
그 바람에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2022년 12월 19일 먼동회 5인의 친구들이 74년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 탐방길에 나서 관람을 하고 효자동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나니 오후 4시가 지났다.
이제는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일행들과 함께 경복궁역에 도착하니 건너편 광화문광장 야경이 휘황찬란하다. 일행들중 누구랄 것도 없이 너도 나도 자동으로 광장으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광화문 광장이다. 이곳의 지난날 기억을 잊을 수가 없다. 죄없는 박근혜대통령을 최순실의 테블릿 PC 가짜뉴스 퍼트려 세월호 유족, 각종 노조, 심지어 초, 중, 고생생, 중국인 앞세워 촛불집회 열여 문○○이 대통령 도둑질을 할 수 있게한 곳이다.
그렇게 정당하지 못한 수단으로 대통령 도둑질해서 청와대 똬리틀고 틀고 들어앉더니 세계 10위권으로 잘나가던 대한민국을 속속드리 깡그리 망처놓았다.
그바람에 더 이상은 두고 볼 수 없다고 태극기 들고 나선 애국국민들이 개만도 못한 문○○ 대통령 하야 하라고 태극기 손에손에 들고 수백만 인파가 광화문 광장으로 모였던 그곳이다.
그런가 하면 고 박원순 시장이,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바로 옆에 수학여행 가다 해상사고로 고인이된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한다며 각종 세월호 팔이 단체들을 끓어모아 수십개의 텐트를 설치해놓고 엥벌이 장터를 만들더니 나중엔 불법 유령탑까지 만들어 세웠던 곳이다.
그렇게 기구한 운명의 광화문 광장을 ‘오세훈 서울시장 시대’ 년말연시를 맞아 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찾아, 새로운 광장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바꾸어 놓았다. 그 LED 오색찬란한 빛 광장에 동심회 5人의 시골넝감들이 휘둥그레 큰 눈을 뜨고, 왔다리 갔다리 야경 구경에 나섰다.
광화문광장 야경 2
광화문광장 야경 3
광화문광장 야경 4
2022년 가는해 범띠 병인(丙寅)년
- - 가는년 잡지말고 -
2023년 오는해 토끼띠 기묘년(己卯)
- - 오는년 맞이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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