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것은 그리워지는것...70년지기 절친들의 홍천 회갑여행

2021. 4. 13. 10:06☎청파의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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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IdUZ9ekC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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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라 나에 동창생

 

70년지기 절친들의 홍천 회갑여행

 

우리들은 6.25한국전쟁을 체험한 세대들이다. 그러다 보니 초등학교를 보통 8~9살에 입학을 했다. 그때 코흘리기 아이들이 동창으로 만나 6년동안을 한 반에서 공부했다. 그때 그 아이들이 어언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 하나, 둘씩 회갑을 맞았다. 함께한 남자친구 5명중 3명이 올해 회갑이다. 두 친구는 한 해 더 있어야 회갑이다.

 

마음은 어린시절 함께했던 초딩 동창들 모두, 다 함께하는 여행을 생각했었다. 그러나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사람사는 환경이 다 제각각이다 보니, 생각처럼 쉽지가 않았다. 그래서 고민 끝에 몇 사람끼리라도 뜻이 함께 하는 사람끼리, 호화 여행은 아니더라도 가볍게 1박2일 국내여행을 다녀오기로 결정하고, 홍천에 위치한 대명비발디파크로 1박 여행을 다녀왔다.

 

모든것은 일순간에 지나간다. 그리고 지난것은 그리워 지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