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괴질 코로나19...걷기운동으로 이길 수 있다 / 삼성 이건희 회장 편지

2020. 9. 10. 13:29☎청파의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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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괴질 코로나19...나는 걷기운동으로 이겨 나간다 / 청파의 트랭글 운동 일기

 

중국발 괴질 코로나 19 관계로, 20여년 동안 365일 거의 빼지 않고 해오던 운동 핼스를 접었다. 그러다 보니 몸이 근질근질하고 답답하다. 더 웃기는일은 젊은 혈기도 아닌데 자꾸, 무언가에 부딪치고 싶다.

 

그 바람에 각종 SNS 채널을 통해, 가랑비에 옷젖듯 공산화 사회주의로 물들어가는 현 정권에 대한 반항심이 극치를 이룬다. 안되겠다. 아무래도 이대로 가다간 뭔일 저지를 것 같은 기분이다.

 

이글거리는 울분을 다스리기 위해 나를 타이른다. ()를 삭이고 건강을 위한 대안을 찾기로 했다. 그것이 바로 새벽에 일어나 걷기 운동이다. 나는 성격에 모가나는 사람이다. 그래서 맘먹으면 더 미루지 않고 바로 실천을 하는 성격이다.

 

2020213일 새벽 04:00. 새벽 바람이 차다. 그렇다고 맘먹었던 일을 미룰 수 없다. 04:00에 맞춰논 알람 소리에 이불을 박차고 일어난다. 그리고 서둘러 세면을 하고 곧 바로 마스크 착용하고, 귀에는 불르트스(Brutus) 이어폰을 낀다.

 

나는 걷기 운동을 할때는 필수적으로 스마트폰에 저장해 놓은 골든팝, 트롯트, 행진곡, 외 주로 걷기에 흥겨운 빠른 템포 음악을 듣는다. 그러다 보면 걸음 걸음마다. 흥이 넘치며 활기가 찬다. 일예를 들어 어느날 블루투스 이어폰을 안끼고 걸으면 운동하는데 맥이 빠지고, 힘이 훨씬 더 든다.

 

다행히 우리집 근처에는 부평공원이 있다. 이 공원을 한바퀴 돌면 약 1.8km 거리다. 나는 이 코스를 약 13분정도에 돈다. 걷는 거리는 운동, 등산, 기타등을 할 때 사용하는 트랭글앱에서 500m 마다 소요 시간과 걷는 속도를 알려준다.

 

그 바람에 첫날은 부평공원을 7바퀴 돌았다. 뻐근하다 약 15Km(23000)를 걸었다. 매일매일 걸을 때 마다 트랭글 앱에서는 걸은 구간에 대한 뱃지를 부여하고 이를 기록에 남긴다. 그뿐 아니다. 걸음걷는 걸음 수 몇보, 걸은거리 (km)를 빼지않고 기록하며 알려준다.

 

그런데 트랭글앱에도 한가지 단점은 있다. 예를 들어 29900보를 걷고 운동을 끝내면, 이것은 25000보로 기록을 한다. 거리도 1~10km까지는 운동한 만큼 거리 표시가 된다. 그러나 예를 들어 17km를 걸었으면 이것은 사사오입도 안하고, 그냥 10km로 기록을 한다. 그럴 때 마다 약이 오른다.

 

그런가하면 장점도 있다. 예를 들어 18km를 걷고 종료하면 10km로 기록이 단축이 된다. 그러다 보면 힘은 들어도 2km를 더 걸어 20km를 채우게 된다. 트랭글 앱 기록을 남기는 재미가 더욱 나를 운동에 빠져들게 한다. 오늘 이곳에 기록한 기록한 자료중 10km 이하를 걸은 것, 또한 10000보 미만 걸은 기록은 모두 제외했다.

 

그렇게 무장정 걷기 운동의 장점을 알게 되었다. 무슨 이야기냐면 내가 근 20여년 핼스를 했어도 몸무게 63~65kg 유지가 쉽지 않았다. 그런데 걷기운동 후, 하루 평균 2만보 이상씩을 7개월여 걷다 보니, 그렇게 소원했던 62kg~63kg 몸무게를 줄일 수 있었다. 그러고 보면 뭐니뭐니해도 운동은 걷기 운동이 최고인것 같다.

 

 

삼성 이건희 회장의 편지

 

 

나의 편지를 읽는 아직은 건강한 그대들에게 !

 

아프지 않아도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아보고,

목마르지 않아도 물을 많이 마시며,

괴로운 일 있어도 훌훌 털어버리는 법을 배우며,

양보하고 베푸는 삶도 나쁘지 않으니 그리 한번 살아보세요!

 

돈과 권력이 있다해도 교만하지 말고,

부유하진 못해도 사소한 것에 만족을 알며,

피로하지 않아도 휴식할 줄 알며

아무리 바빠도 움직이고

또 운동하세요.

 

3천원짜리 옷 가치는 영수증이 증명해주고,

3천만원짜리 자가용은 수표가 증명해주고,

5억짜리 집은 집문서가 증명해주는데,,

사람의 가치는 무엇이 증명해주는지 알고 계시는지요?

바로, 건강한 몸이요!

건강에 들인 돈은 계산기로 두드리지 말고요.

 

건강할때 있는 돈은 자산이라고 부르지만

아픈뒤 그대가 쥐고 있는 돈은

그저 유산일뿐입니다.

 

세상에서 당신을 위해 차를 몰아줄 기사는

얼마든지 있고,

세상에서 당신을 위해 돈을 벌어줄 사람도

역시 있을것이요!

 

하지만 당신의 몸을 대신해 아파줄

사람은 결코 없을테니,

 

물건을 잃어버리면 다시 찾거나 사면 되지만

영원히 되찾을수 없는 것은 하나뿐인

생명이리오!

 

내가 여기까지 와보니 돈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요?

무한한 재물의 추구는 나를 그저 탐욕스러운

늙은이로 만들어 버렸어요.

 

내가 죽으면 나의 호화로운 별장은 내가 아닌

누군가가 살게 되겠지

내가 죽으면 나의 고급진 차 열쇠는 누군가의

손에 넘어가게 되겠지요.

 

내가 한때 당연한 것으로 알고 누렸던 많은 것들...

, 권력, 직위

이제는 그저 쓰레기에 불과할 뿐 ...

 

그러니...

전반전을 살아가는 사람들이여!

너무 총망히 살지들 말고

 

후반전에 살고 있는 사람들아!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으니

행복한 만년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자신을

사랑해보세요.

 

전반전에는 빛나는 승리를 거두었던 나는

후반전은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패배로

마무리 짓지만

그래도 이 편지를 그대들에게 전할 수 있음에

따뜻한 기쁨을 느낌니다.

 

바쁘게 세상을 살아가는 분들....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며 살아가기를...

 

힘없는 나는

이젠 마음으로

그대들의 행운을 빌어줄 뿐이오 !

 

- 이 건 희 -

[출처] 삼성 이건희 회장 편지 100%공감|작성자 원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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