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에 찾아간 세운상가… 천지개벽한 듯 달라 졌더라

2020. 8. 22. 22:53☎청파의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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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찾아간 세운상가… 천지개벽한 듯 달라 졌더라

 

요즘 세상 돌아가는 모습보면 세대 차인지 모르지만 매사 유치하고, 치사하고, 메스껍고 아니란 생각이 든다. 그러다 보니 그 무엇 하나 맘에들어 즐거운 일이 없다.

 

그런데 마침 “시니어tv 방송국”에서 생각지도 않게, 나에 인생이모작 시대를 엮어 사는 모습을 3일간에 걸쳐 촬영을 한다. 그 과정에 문장원 pd가 주문한다. 선생님 혹시 옛 추억 생각나는 곳 있으면 방문해 보시지요.

 

그래서 나는 1975년부터 1990년까지 15년간, 내 인생에 보릿고개 배고프던 시절, 직원으로 취업해 근무하다 내 사업을 했던, 서울 종로 세운상가를 카메라 들쳐메고 찾았다.

 

그런데 30년 전 그때 그 시절, 내가 사업하던 당시의 모습은 오간 데 없다. 세운상가의 앞부분이었던 현대상가(주상복합아파트)는 건물 전체를 뚝 잘라 헐어 버렸다.

 

그리고 그 자리에 세운상가 건물을 짓기 전, 옛 종로의 모습을, 발굴해 전시했다. 많이 낯설다. 이 모습이 과연 좋은 것인지 분별이 쉽지않다. 그러나 옛 종로의 모습을 다시 새겼다는 발상에는 아낌없는 점수를 주고싶다.

 

반면에 30년 만에 돌아본 옛 종로 세운상가 모습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 아쉽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옛것 보존을 우선시 한 해당 지자체의 발상에 동의하며 박수를 보낸다.

 

정치성 발언 한마디 한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사람으로 거듭나야 한다.’ 그래야 국민이 대통령을 하나 된 마음으로 존경하게 될 것이다.

 

더 이상 문재인태통령은 음모, 공작 정치 중단하고, 어깨 으스대며 천방지축 아무 데서나 서툰 법 잣대질로 갑질행위 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 우리나라 속담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란 말이 있다.

 

더 이상의 역사 왜곡, 폄훼를 증단해야 한다. 북한 김정은이 자신의 고모부를 기간단총으로 사살한 사실을 잊지말어야 한다. 생각대로 할 수 있다면 꼴 밤을 때려서라도 한 수 가르쳐 주고 싶다.

 

그런면에서 내 지금은 비록 힘없는 노인 이지만, 그러나 평소 갈고 닦아 다져진 체력으로, 여차하면 그 누구와도 한판 붙을 각오가 주먹을 불끈 쥔다. ‘총이면 총, 칼이면 칼’로 반듯이 내 주권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당당히 나설 것이다.

 

이야기가 잠시 삼천포로 빠졌다. 한심한 내 모습을 보고 새롭게 변모한 세운상가가 비웃는 것 같다. 그런 ‘넌 세월호 내세워 대통령도둑질한 언놈만도 못한 인격 소유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