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美談이야기☎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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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그 차가 아버지 차냐?" [펌글]
박정희, "그차가 아버지 차냐?" 이 글은 박정희 대통령의 대구사범 동기인 김병희 전 인하공대 학장의 회고록에서 전재한 것이다. 의장실에 무상출입 하게 된 나는 30년 지기였건만, 인간 박 정희의 새로운 편모(片貌)를 보게 되었다. 내가 의장실에 처음으로 들어섰을 때의 첫 인상은 그 방이 어쩌면 그렇게도 초라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장식물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특별한 기물도 없었다. 마치 야전사령관이 있는 천막 속을 방불케 하는 인상을 받았다. 특히 그가 앉는 의자는 길가에서 구두 닦는 아이들 앞에 놓인 손님용 나무 의자와 조금도 다를 바가 없었다. 게다가 그가 피우는 담배는 국산 "아리랑" 이었다. 당시에 내가 피우던 담배는 국산으로는 최고품인 "청자"였고, 때로는 선물로 받은 미국제 "바이스로이"..
2021.08.15 -
가슴 뭉클한 한용욱 어린이의 글짓기 대회 1등 작품 글
이 글은 서울 초등학교 글짓기대회에서 1등 한 용욱이의 글입니다. -- 가슴이뭉클,감격을 금치 못 하고 --매일감사하며살아야겠습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안녕하세요? ... 저는 구로동에 사는 용욱이예요. 구로초등학교 3학년이구요. 우리는 벌집에 살아요. 벌집이 무엇인지 예수님은 잘 아시지요? 한 울타리에 55가구가 사는데요, 1, 2, 3, ... 번호가 써 있어요. 우리 집은 32호예요. 화장실은 동네 공중변소를 쓰는데 아침에는 줄을 길게 서서 차례를 기다려야 해요. 줄을 설 때마다 21호에 사는 순희 보기가 부끄러워서 못본 척하거나 참았다가 학교 화장실에 가기도 해요. 우리 식구는 외할머니와 엄마, 여동생 용숙이랑 4식구가 살아요. 우리 방은 할머니 말씀대로 라면박스 만 해서 네 식구가 다 같이 잘..
2021.08.12 -
곰돌이 안전통 채칼 사용법
https://youtu.be/dVXhU0TwA1s
2021.06.20 -
열대어 "디스커스와 다육-이" 키우며 취미생활 하는 애호가를 만나다
YouTuBe 링크 주소를 클릭하면 더 큰 영상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zbSEP5D9hsI 열대어 디스커스 시클리드과에 속한 관상어이자 열대어. Discus라는 이름의 어원은 '원반(Disk)', 디스크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Symphysodon속에 속하는 물고기들의 총칭이다. 1804년 독일의 어류학자인 헤켈이 이 속의 물고기를 최초로 발견했다. 이 종(S. discus)이 디스커스라는 명칭의 기원이 되었다. 디스커스에 속하는 물고기들이 많아지면서 이 종은(헤켈이 발견한 야생디스커스 종류가) 헤켈 디스커스라도 부르기도 한다. 원 서식지는 아마존 유역. 몸 길이는 성어 기준 20cm 이상. 수명은 보통 10년에서 12년 사이로 수질 조건과 다른 요인이 좋다..
2021.06.15 -
방하착(放下着)..."집착하는 마음을 내려놓아라" [펌글]
? 방하착(放下着)..^^? 산사의 스님들 사이에 '방하착'이란 예화가 자주 등장 하는데, 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한 스님이 탁발을 하러 길을 떠났는데, 산세가 험한 가파른 절벽 근처를 지나게 되었다. 그때 갑자기 절벽 아래서 "사람 살려! " 라는 절박한 소리가 실낱같이 들려왔다. 소리가 들려오는 절벽 밑을 내려다보니 어떤 사람이 실족을 했는지 절벽으로 굴러 떨어지면서 다행히 나뭇가지를 붙잡고 대롱대롱 매달려 살려달라고 발버둥을 치고 있는 것이었다.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이오?" 라고 스님이 물어보니 다급한 대답이 들려왔다. "사실은 나는 앞을 못 보는 봉사올시다! 산 너머 마을로 양식을 얻으러 가던 중, 발을 헛디뎌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졌는데, 다행히 이렇게 나뭇가지를 붙잡고 구사일생으로 ..
2021.06.04 -
세상이 버린 날 보듬어중 푸른 눈의 아버지...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1/05/29/JIVZSNWRPNDO7JYSJBZRAQXFTM/ “세상이 버린 날 보듬어준 푸른 눈의 아버지… 이젠 내가 갚을 차례” www.chosun.com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