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美談이야기☎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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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쓴 지상에서의 내 마지막 흔적 / 이어령
■. “눈물로 쓴 지상에서의 내 마지막 흔적” : 이어령 김윤덕 주말뉴스부장 암 투병 중인 노(老)학자가 마루에 쪼그려 앉아 발톱을 깎다가 눈물 한 방울을 툭, 떨어뜨렸다. 멍들고 이지러져 사라지다시피 한 새끼발톱, 그 가여운 발가락을 보고 있자니 회한이 밀려왔다. “이 무겁고 미련한 몸뚱이를 짊어지고 80년을 달려오느라 니가 얼마나 힘들었느냐. 나는 왜 이제야 너의 존재를 발견한 것이냐.” 햇볕 내리쬐던 가을날, 노인은 집 뜨락에 날아든 참새를 보았다. 어릴 적 동네 개구쟁이들과 쇠꼬챙이로 꿰어 구워 먹던 참새였다. 이 작은 생명을, 한 폭의 ‘날아다니는 수묵화’와도 같은 저 어여쁜 새를 뜨거운 불에 구워 먹었다니···. 종종걸음 치는 새를 눈길로 좇던 노인은 종이에 연필로 참새를 그렸다. 그리고 ..
2021.01.05 -
[알.오.놀.장 5편] 장기기증 희망등록 절차는 복잡하다?
youtu.be/0Ylj5rf_XMQ
2021.01.05 -
아들아, 넌 엄마의 마음 속에 영원히 살아있어... / 사랑의 장기기증, 감동, 그리움
youtu.be/DbEd2Vja0xY
2021.01.05 -
화폭에 담은 산수화...
youtu.be/SbbJZh-7WIg
2021.01.04 -
조용히 나 자신을 돌아 봅시다... 내나이 내 친구 나와 관련된 모든 인연등[옮긴글]
♧ 조용히 나 자신을 뒤돌아 보면서 깊은 생각에 잠겨 봅니다. 내 나잇값, 내 친구, 나와 관련된 인연 등... 끝까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실로 중요한 내용은 뒷장에 있기 때문입니다. 예 수 33세, 공 자 73세, 석 가 80세, 소크라테스 70세, 이 순 신 54세, 김 삿 갓 56세, 윤 동 주 28세, 이 상 26세, 안 중 근 32세, 이 승 만 90세, 박 정 희 62세, 김 영 삼 88세, 김 종 필 92세, 김 대 중 85세, 노 무 현 62세, 김 구 73세, 신 익 희 62세, 조 병 옥 66세, 링 컨 56세, 케 네 디 46세, 섹 스 피 어 52세, 톨 스 토 이 82세, 웨 슬 레 88세, 록펠러 1세 98세, 칼 빈 54세, 간 디 78세, 괴 테 83세 토스토에프스키 60..
2021.01.04 -
이 글을 보고.. 엄청 울었습니다. [감동스토리]
youtu.be/JJdz-moINQg
2021.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