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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친목회 / 백운저수지인근 2007년 7월 22일[사진]
청파 가족 단합대회 모습 오늘(2007년 7월 22일)은 청파의 외가댁 가족들과 더욱 화목한 가족의 모습으로 뭉치기 위하여 20여년전 모임을 만든 " 한가족친목회 " 만남의 날입니다 그런데 회원들이 파주지역 인천지역 일산지역 수원 군포 수지지역들 여러곳에 산재하여 살다 보니 모처럼의 모임날이면 일..
2007.07.23 -
시골 버스
한여름의 시골길을 버스가 달리고 있었다. 먼지로 뒤덮인 버스는 화덕처럼 뜨거웠다. 한참 달리는데 가로수 그늘 밑에서 한 젊은 군인이 손을 들었다. 버스가 그 앞에 멈췄다. 군인은 커다란 배낭을 안고 버스 맨 앞좌석에 앉았다. 그런데 버스는 떠나지 않았다. 왜 안 떠나느냐고 승객들이 소리쳤다. ..
2007.07.14 -
할머니의 맞춤법 20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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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 꼭 끊으실 수 있기를...
눈도 침침해 지고 어깨도 아프고 머리도 멍하고 얼굴은 까맣게, 눈동자는 누렇게 변하고 기억력이 자꾸 감퇴하는 등등의 증세. 꼬박 28년 간 술을 마셨습니다. 일주일에 2번, 1번 당 소주 2병씩 먹었다고 생각하면 6,272병을 내 몸에 넣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나의 간은 약 2,000리터(10드럼)의 소주를 감..
2007.07.13 -
나이 만큼 그리움이 온다 20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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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은 왜 둘인가?
철길은 왜 둘인가? 길은 혼자서 가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멀고 험한 길일수록 둘이서 함께 가야 한다는 뜻이다. 철길은 왜 나란히 가는가? 함께 길을 가게 될 때에는 대등하고 평등한 관계를 늘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다. 토닥토닥 다투지 말고,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말고, 높낮이를 따지지 말고 가라..
2007.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