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 가족 제주 여행길에 “새별★오름”에 오르다

2022. 12. 3. 17:23☎청파산행과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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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 59-8에 위치한 “새별오름”은 남봉을 정점으로 남서, 북서, 북동방향으로 등성이가 있으며, 등성이마다 봉우리가 있다. 서쪽은 삼태기모양으로 넓게 열려있고, 북쪽은 우묵하게 패여 있다. 마치 별표처럼 둥그런 표창같은 5개의 봉우리가 존재한다. 전체적으로 풀밭을 이루나 북쪽사면에 일부 잡목이 형성되어 있고, 서북쪽 사면에 공동묘지가 조성되어 있다. 저녁하늘에 샛별과 같이 외롭게 서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표고 519.3m / 비고 119m / 둘레 2,713m / 면적 522,216㎡

박은옥 양현경이 부르는 "봉선화" 멜로디와 함께 보는 동영상

여림이 할머니 청파 윤도균의 아내 “김정애 여사” 고희(칠순)을 맞아 온가족(큰아들네 3명, 작은아들네 3명, 어머니 아버지) 온가족 8명이 4박5일간의 제주 여행길에 나섰다. 

 

출발 하는날(11월 10일)은 두 아들, 며느리들의 직장 일정 때문에 오후 늦게 떠나는 비행기편을 타고, 제주 공항에 도착하여 짐찾고 미리 예약해둔 렌터카를 타고, 제주시 월산남길 14 지우하우스(방 3개)에 도착하니 밤 9시가 넘었다. 

 

그 바람에 식당가가 하나같이 철시해 어쩔 수 없이 이마트에서 4박5일간 필요한 생필품을 구하며, 먹거리(야식)을 준비하여 1박을 하고 기상을 하여 지우하우스 뜰에 나오니 분명 밀감은 아닌 오렌지인지, 천혜향인지 분간키 어려운 노오란 과일이 가지가 찢어질 정도로 주렁주렁 열려있다. 

 

서둘러 간편하게 아침을 먹는다. 그리고 곧바로 렌터카를 몰아 11월 11일 그 첫 여행지로 손녀, 손자와 함께 새별★오름을 오른다. 그런데 하필이면 ‘가는날이 장날이라’이라더니 기온이 무려 25도가 넘는 날씨에 몸속까지 파고드는 것 같은 햇볕 때문에 삼복더위 찜쪄먹게 땀을 흘리며 오른다. 

 

여행떠나기전 우리가족이 사는 인천지방은 서리도 내리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날도 있었다. 그바람에 모처럼의 가족 여행길 짐을 챙길때 추울 것을 대비하여 너도나도 모두다아 두터운 겨울옷을 챙겨 제주에 왔다. 

 

그러다 보니 나처럼 등산이 몸에 밴 사람도 가파르게 이어지는, 새별오름 언덕을 오를 때,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흐르는 땀 때문에 안치러도 될 고역을 치르며 오른다. 그러니 자연적으로 드넓은 산자락에 펼쳐진 억세꽃 장관 풍경을 보는것도 시들한것처럼 보인다. 

 

오죽이나 더웠으면 새별오름을 내려서자 마자 차를 달려 신화 월드 아울렛을 찾어 가족 전체가 입을 반팔T셧츠를 구입하려 했지만, ‘버스 떠난뒤 손흔드는’격이다. 매장마다 반팔셧츠를 찾을 수가 없다. 그덕에 제주에 소문난 명소 신화월드를 돌아본다. 

 

신화월드는 제주도의 서남쪽에 위치한 제주신화월드는 람정제주개발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개발하고 있는 복합 리조트다. 제주신화월드는 지역 사회 및 이해당사자들과 밀접하게 협력하여 장기적 관계를 맺는데 주력하며, 개발과 보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한다. 25억 달러, 즉 한화 약 2조 7천억원의 개발비로 건설되는 제주신화월드는 국내 및 외국의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들에게 맞는 프리미엄급 여가와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복합형 리조트가 될 것이라 한다. 

 

그렇게 한 시간여 이상 헛거름질을 하고, 점심은 가족들이 좋아하는 특식으로 점심 식사를 한다. 오후 일정은 손녀딸이 제주에만 오면 찾는다는 “스누피가든” 나드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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