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5. 19:51ㆍ☎청파산행과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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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둘레길 3코스 소사내음길
◉ 소사내음길
소사내음길은 경인선과 성주산 사이에 자리한 송내도, 심곡본동, 소사본동 곳곳의 동네와 숲을 누비는 길입니다. 이곳은 오래전부터 부천과 주변 도시를 연결하는 길목으로 서울과 인천을 오가는 옛길과 경인선이 만나고 이웃 도시 시흥, 안산, 인천을 오가던 사람들이 지나가는 고갯길 등이 모두 하나로 모이는 곳입니다. 산골 어린이 공원에서 출발하여 동네 골목길과 성주산 자락에 숲길을 지나 소사 마을을 한 바퀴 돌다 보면 오랜 시간 이곳을 지켜온 마을의 수호목을 만나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의 삶이 켜켜이 쌓인 도시의 구석구석 북적이는 시장과 일터, 역과 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소사 내음길에서 오랜 시간 쌓인 삶의 내용을 맡아 봅시다. 총길이는 8.9km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 코스개요
◐ 1899년 경인철도 개통 및 소사역(현재의 부천역) 설치와 함께 생겨난 부천 원도심 지역의
근현대 역사, 문화 탐방
◐ 거마산에서 성주산으로 연결되는 생태탐방길 곳곳에서 도룡뇽등 양서류 서식지와 팔배나
무, 박달나무 등 다양한 숲 관찰
◐ 솔안말, 깊은구지, 소사마을 곳곳 오래된 농촌 마을의 흔적과 만남
◐ 유한양행, 펄벅기념관, 성무정, 정지용 향수길 주변 근대 역사문화 유적
◐ 코스 곳곳이 경인선, 경인로와 연결되어 교통이 편리함
◉ 관광포인트
◐ 펄벅무지개길과 성무정 등 성주산을 동서로 지나다 보면 부천 곳곳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 정지용향수길과 마니고개 주변의 벚꽃길
◐ 소사마을과 깊은구지 곳곳에서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느티나무와 은행나무 보호수
◐ 경인선(경인철도), 경인로 주변 근현대의 흔적을 간직한 오래된 길
◉ 여행자 정보
◐ 1호선 중동역, 부천역, 소사역에서 소사내음길 곳곳으로 진입이 가능 경인로를 지나는 88
번, 83번 등의 버스를 이용
◐ 도보 코스 곳곳이 공원시설과 연결되어 있어서 화장실 이용이 편리함
◐ 소사종합시장, 자유시장 등 시장과 상점가, 카페 등이 인접하여 차와 식사가 편리함
부천문화둘레길 3코스 소사내음길 8.9km를 걷다
정부가 중국발괴질 코로나19 4단계를 신바람이 난것처럼 추켜 올리더니, 거기에 행정명령까지 발동해 서민생활 삶에 발을 묶어 버렸다. 그 바람에 근 2개월여를 그 좋아하는 산행도 못하고 방콕생활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답답하다. 지겹다. 피가 거꾸로 솓는 것 같다. 내 생각에는 아마 중국발 괴질 코로나19를 완전 박멸 하기란 결코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렇다면 거기에 상응하는 대책이 있어야 한다. 이제 더 이상 코로나19 때문에 지친 국민들만 애꾸지게 달달 볶지 말어야 한다.
그리고 코로나19 속에 살어가는 방안, 대책을 세워야 할때다. 예를들어
우리가 매년 겨울철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독감을 맞아 대처하는 것 처럼, 이제 코로나도 어쩔 수 없이 공생하며 살어야 할 것 같다. 생각해보자 코로나 걸렸다고 다 죽는 것 아니다.
지난해 코로나 발생이후 부터, 금년 8.15일 현재 코로나19 전국 확진환자 수를 확인해보니, 225,481명이다. 이중 기저질환자 포함 사망자가 2,167명이 사망했다. 그런가 하면 2020년 한해 독감 사망자수가 267명이다.
그런데도 정부는 무슨생각인지 마치 코로나19, 완전박멸을 목전에 둔것처럼 최근들어 더 적극적으로 서민생활을 부자유스럽게 하며 코로나 정국으로 나가고 있다. 정말 정부 판단처럼 4인 이상 모이는 소모임이 문제라면 출,퇴근 러시아워 시간 대중교통, 대형쇼핑센터, 대형놀이시설 같은곳에 모여드는 구름같은 인파에 대해선 왜 그렇게 너그럽단 말인가.
거기에 2m이상 거리두기가 유지 된다고 보는가. 아니다. 그런데도 이부분에 대해선 노코맨트다. 그리고 애꾸지게 서민들 소모임 활동만 북한체제처럼 행정명령을 남용하며 단속하며 옥죄고 있다.
정부 판단은 그런것 같다. 대중교통, 대형쇼핑센타, 대형놀이시설 같은곳은 방역을 철저히해 코로나가 접근을 못한다고, 그래서 현재까지 한명의 코로나 환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상하게 서민들 4명이상 모이는 곳에서만 코로나 세균이 나타나기 때문에 소모임을 단속 하는것이라고 그렇게 말하고 싶은 것 같다.
생각해보자 정부 방침대로 대다수 국민, 생활을 불편하게 하면서까지 코로나19를 4단계로 올렸으면, 마땅히 코로나 환자수가 줄었어야 했다. 그런데 4단계 상향후, 신기하게 역으로 발생율은 배가 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정부가 어떤 데이터나 근거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발표해, 그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한 예를 들어보자. 우리 일상생활에 근간(根幹)이된 ‘자동차를 사고가 많이나 위험하다고, 자동차 공장을 문닫는 것’ 있을 수 있는 일인가. 그렇다면 코로나가 위험하다고 언제까지란 기약도 없이 무조건 서민 모임만 침해 받아야 하는 것이 맞다는 것인가.
그간 2년여 동안 코로나와의 전쟁을 치르며 서민생활을 위축 시켰으면, 지금쯤은 최소한 예측 가능한 대안이라도 마련되었어야 했다. 그런데 지금까지 별다른 대책, 대안 하나없이, 그때그때 임기응변(臨機應變)식으로 구렁이 담넘어가듯하며 애꾸지게 서민들만 피를 볼고 있다.
이 이 정부가 자랑하는 K방역의 오늘에 실태이다.
이제 정부를 믿기에는 신뢰가 너무 땅에 떨어졌다. 그렇다면 이젠 국민스스로 코로나라 환경속에 생활할 수 있는 대안을 찾어야 한다. 그것은 바로 겨울철 불청객 독감처럼, 아니 독감보다 더 철저히 개인 방역에 신중을 기하며 앞으로 예방주사를 생활화 하면서 살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
걸으면 건강하다. / 산이 보약이다.
에라 모르겠다. 홧김에 서방질 한다. 라고 서둘러 걸망을 챙겨메고 “부천문화둘레길 3코스 소사내음길 8.9km 탐방길에 나서 한바탕 걸판지게 돌고 나니 비로소 숨통이 트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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