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4. 08:34ㆍ☎청파산행과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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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마니산(摩尼山)472.1m
높이 472.1m. 원래 이름은 두악으로 마리산·머리산이라고도 부른다. 특히 마리란 머리를 뜻하는 고어인데 전 민족의 머리로 상징되어 민족의 영산으로 숭앙되어왔다. 원래 강화도와 떨어져 있는 섬이었으나 가릉포와 선두포에 둑을 쌓은 후부터 육지화되었다.
단군 왕검이 강림한 장소로 유명한 높이 5.1m의 참성단(사적 제136호)이 있다. 이곳에서 전국체육대회의 성화가 채화되며, 매년 개천절에는 제전이 올려진다. 옛날 방어의 목적으로 설치한 진보·장곶보를 비롯한 유적이 많다.
일대의 산지들은 오랫동안 침식을 받은 구릉성 산지이다. 북쪽 사면을 이외에는 급경사를 이루며, 기반암은 화강암·결정편암이다. 기암절벽이 솟아 있는 산정 부근은 경사가 심하며, 서해안에 산재한 섬과 김포평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높이 472.1m. 마식령산맥의 남서쪽 끝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진강산·길상산 등이 있다. 원래의 이름은 두악(頭嶽)으로 마리산·머리산이라고도 부르며, 군내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특히 마리란 머리를 뜻하는 고어로, 강화도뿐 아니라 전 민족의 머리로 상징되어 민족의 영산으로 숭앙되어왔다. 본래는 고가도(古加島)라는 섬으로 강화도 본 섬과는 떨어진 곳이었으나 가릉포(嘉陵浦)와 선두포(船頭浦)에 둑을 쌓은 후부터 육지화되었다.
일대의 산지들은 오랫동안 침식을 받아 형성된 낮은 구릉성 산지이다. 북쪽 사면을 제외한 전 사면이 거의 급경사를 이루며, 기반암은 화강암·결정편암이다. 북쪽 기슭에는 화강암반이 비교적 넓게 분포하며, 풍화된 사질토와 암괴가 양파 껍질처럼 분해되는 박리현상(剝離現象)이 나타나고 거대한 널빤지 모양의 암편이 나타난다. 기암절벽이 솟아 있는 산정 부근은 경사가 심하며, 서해안에 산재한 섬과 김포평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백두산·묘향산과 함께 단군 왕검이 강림한 장소로 유명한 높이 5.1m의 참성단(塹星壇:사적 제136호)이 있다. 이곳에서 전국체육대회의 성화가 채화되며, 매년 개천절에는 제전이 올려진다. 참성단 탱자나무(천연기념물 제79호)가 유명하다.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한 정수사가 동쪽 기슭에 자리하며, 그 경내에는 법당(보물 제161호) 등이 있다. 또한 3면이 바다에 잇닿아 있어 산록에는 옛날 방어의 목적으로 설치한 진보·장곶보(長串堡: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9호)를 비롯한 돈대 등의 유적이 많다.
마니산 입구-마니산 참성단-마니산 정상-정수사-전등사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입구의 넓은 주차장과 계곡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참성단까지 뻗어 있는 계단길 및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현재 남쪽 해안은 간척사업으로 경지가 확장되었으며, 마니산 국민관광지의 조성으로 유서깊은 성역과 관광지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여관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인삼과 화문석이 유명하다. 신촌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강화읍까지 직행 버스가 운행된다. [출처 : 다음백과]
앞만보고 달려온 내 인생 돌리도......,
2년 있으면 내 나이 팔순(八旬)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인생을 인생을 살았다. 그런데도 이눔의 세상 어떻게 사는 것이 정답 정의인지 난 아직 모른다.
길지 않지만 일제치하 만행의 세월도 살아보고, 6·26 한국전쟁도 겪어보고, 3·15 부정선거도 겪어보고, 4·19도 학생 의거도 겪어보고, 5·16 군사혁명도 겪어보고, 2014년 4월16일 수학 여행가다 해난 사고로 많은 학생들이 희생당한 세월호 사고도 겪어보고, 이를 빌미로 가짜뉴스 퍼트려 2017년 3월 10일 박근혜대통령 탄핵시켜, 대통령도둑질한 정권의 만행도 겪어보고, 중국발 괴질 코로나19로 인한 엄청난 피해도 겪어보고, 같은 부모슬하 형제 가족끼리라도 주민등록이 다르면, 4인 이상 모이는것도 신고해 처벌받는 빨갱이 북한정권 예행 연습도 해보는 많고 많은 세상을 살았다.
그뿐인가. 김태년인지 하는 더불어민주당원내대표란 위인은 태극기 손에든 국민은 “태극기부대”로 명명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것처럼 폄훼하고, 수학여행가다 해난사고로 많은 학생들이 희생당했을 때, “예들아 고맙다”라고 말한 문재인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세월호 노란 리본 단 사람만 국민인것처럼 편가르기를 하는 이상한 나라 희한한 세상을 살고 있다.
이 나라는 지금 상식, 정의가 통하지 않는 나라가 되었다. 정의, 불의는 차후 문제고 무엇이던지 지들 맘에 안들면, 떼로 몰려들어 멀쩡한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맘에 안드는 사람은 자살이라는 미명하에 어느날 갑자기 멀쩡하던 사람이 죽어나는 세상이 되었다.
그런데도 이 정권은 눈 하나 까딱 않고 무엇이던지, 밀어붙인다. 그러다 불리하면 조작하고, 폐기시키고, 오리발 내밀고, 아니면 말고식이다. 그리고 무엇이던지 국회의원 대가리수로 밀어붙인다. 한 마디로 정상이 아닌 비정상이 정상의 탈을쓰고, 목에 힘주고 10년, 20년 정권을 호언장담하며 나이든 기성세대 국민은 사람취급을 안하는 세상이 되었다.
이꼴 보려고 내가 허기진 배 끌어어 앉고, “사람은 자연보호, 자연은 사람보호” 구호 외치며 시뻘건 산하에 나무심고 가꾸며 살았는지 후회 막급이다.
에라 모르겠다. 이런땐 산에나 가자. 서둘러 걸망을 챙겨메고 ‘언놈이 신고할까 두려워 4명의 산 친구들과 강화 마니산 산행을 떠난다.’ 마니산은 단군 왕검이 강림한 장소로 유명한 높이 5.1m의 참성단(사적 제136호)이 있다. 이곳에서 전국체육대회의 성화가 채화되며, 매년 개천절에는 제전이 올려진다. 옛날 방어의 목적으로 설치한 진보·장곶보를 비롯한 유적이 많다.
예년 같았으면 입춘지절이면 산꾼들은 한창 이산, 저산에서 시산제를 올릴때다. 그런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을 좋아하는 산꾼들이 한해의 무탈안전 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또 못모시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일행들과 함께 마니산 정상에서 “참성단 성전”을 바라보며 ‘2021년 새해 대한민국 국민들과 산을 좋아하는 산꾼들의 무탈안전 산행을 기원’하며 마음속으로 마니산 신령님께 시산제 기도를 드렸다.
날씨는 기세등등한 동장군의 위력으로 손이꽁꽁, 발이꽁꽁 이다. 세찬 바람은 인정사정도 없는지, 아슬한 암릉위에 간신히 나무 그루터기에 의존한체 촬영을 하는 나를, 아래로 밀어내려 윙윙 소리를 내며 기세등등히 밀어붙인다. 바람아, 동장군아 미안하다. 아직은 내가 니들에게 그렇게 호락하지 않다.
코로나 극복하며, 지난 1년동안 무려 근 6000여km를 걸으며 건강을 다졌다. 하루 평균 20~30킬로 (30,000보 ~ 50000만보)까지 걷는다. 걷다보니 나도 모르게 무쇠팔, 무쇠 다리가 되었다. 코로나19건, 빨갱이를 선호하는 위정자건, 언놈이건 걸리기만 해봐라. 본때를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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