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식 VGT 싼타페 차량과 작별을 할까 합니다.

2003년식 VGT 싼타페 차량과 작별을 할까 합니다.

현대자동차에서 VGT엔진을 개발하여 싼타페 차량에 장착한 첫 모델을, 2003년 1월 구입하여 지금까지 15년여가 지나도록 무사고 운전으로, 나름 애마로 잘 사용 했다. 그런데 년식이 오래되었어도 아직은 년비도 11km정도로 좋다. 그런데  아들이 타던 차를 준다기에 그동안 정들었던 애마를 누가 필요한 사람이 나오면 적정 가격에 매도하려 한다.

년식은 오래 되었지만 이제 겨우 121,413km 밖에 운행을 안해, 아직도 엔진도 성능이 좋고 무엇보다 말썽없이 쌩쌩하게 잘 달린다. 정부에서 오래된 경유차 환경문제 거론할때, 2015년 매연저감장치도 달아 환경문제로 일체 저촉받을일 없다. 처음 출고당시 옵션으로 썬루프도 장착하고, 의자도 모두 가죽시트로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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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등록증

DPF마크가 자동차저감장치 부착 차량을 효시합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오른쪽 뒷바퀴위가 약간 부식이 되었다. 그런데 산타페 좀

오래된 차량들 보면 대부분 비슷한 부분에 부식이 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출근차량이 아니라 그야말로 필요할때 쓰는 자가용으로 활용하다

보니 15년 지난 차량이 이제 겨우 12만 킬로 조금 더탔다.

매영저감장치 부착할때 옵션내용이다. 3년이 지나 부담금 모두 해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