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삼(聘三)할아버지 문중 후손 벌초후 龍山齋 재실 회의

2016. 9. 4. 18:56☎파평윤씨네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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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삼(聘三)할아버지 문중 후손 벌초후 龍山齋 재실 회의








파평윤씨 태위공파 남양공손 이십사세 빙삼 할아버지 후손 벌초

 

파평윤씨 태위공파 남양공손 이십사세 (二十四世) : 통정대부행승정원좌승지행어모장군(通政大夫行承政院左承旨行禦侮將軍) 파평윤공(坡平尹公 聘三) 숙부인 문화유씨(淑夫人 文化柳氏) 달성서씨 지묘(達成徐氏 之墓) 후손 일가들이 201692일 파평윤씨 태위공파 남양공손 선영하에 모신 조상님 벌초를 했다.

 

이날 벌초에는 빙삼(聘三) 할아버지 계열 후손(後孫) 20여명이 참여하여 벌초를하고 남양공종중 재실인 용산재(龍山齋)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소종중 회의를 개최하여 총무 윤종덕(尹鍾德)으로 부터 지난 1년동안 소종중 문중에 있었던 크고 작은 일들에 대한 보고와 금전결산보고를 하고 회의를 마쳤다.

 

특히 이날 빙삼(聘三) 할아버지 계열 후손(後孫) 벌초 회의에는 남양공종중 회장 윤도균(尹道均)이 참석하여 그동안 종중땅 국방부 수용건과 종중 재실 인테리어 실시한 결과에 대해 간략 보고를 하고 이어 앞으로 용산재 재실 활용방안에 대한 방안을 발표하였다

 

남양공손 후손중 (용산골, 배머리, 지내울) 종친들이 과거에는 모두다 용산골이 고향이었다. 그래서 이곳 고향마을에 부,,형제들이 살고 계시어 고향을 찾는데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언제부터 세상이 바뀌면서 우리 종친들의 생활의 터전이 대부분 도시로 바뀌게됨에 따라 우리문중 후손들도 너, 나 할것없이 대부분 객지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내 마음에 고향은 늘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용산동 (용산골)이면서도 고향없는 사람들처럼 고향을 겉돌거나 벌초같은때 고향을 찾아도 쓸쓸한 기분을 뒤로하고 돌아가는 현실이 되고 말았다. 안타까운 일이다. 고향을 두고도 아이들과 함께 아버지의 고향이란 자랑을 하며 가보고 싶었지만 갈곳이 없었다. 결국 우리 후손들은 조상님만 고향에 계시고 후손들은 고향 없는 나그네가 된 것이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파평윤씨 우리 남양공 후손들에게 그리운 내 고향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하자는 생각입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내 어릴적 뛰어놀던 고향에 대한 애향심도 생기게 될것입니다. 또한 사랑하는 자녀들과 함께 내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가 살던 고향이 바로 파평면 마산리 용산골이라는 사실을 교육적 차원에서 심어 주자는 뜻에서 용산재(龍山齎) 재실을 종중 팬션으로 활용하자는 생각입니다.

 

그럼 사용은 어떻게 할것인가? 궁금 하실것입니다. 현재 회장과 감사 그 외 몇몇 임원진 생각은 가족과 함께 아니면, 소종중별로 재실을 팬션처럼 활용하고져 할때는 회장에게 연락하여 승인을 얻은후 사용하면 되는데 우선 임시로 1회 사용하는데 관리비 차원에서 1만원의 비용을 받기로 했다.

 

아직 현재는 일반 상업용 팬션처럼 편리하게 사용하기에는 미비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계속 해서 더 보완할 계획이다. 현재 냉장고, 가스랜지, 난방등은 설치가 되었지만, 앞으로 에어콘, 인터넷, 텔레비전, 온수기, 밖에서 고기를 구울수 있는 시설과 파라솔 등을 더 완비하여 가능하면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현재 201692일 현재 재실을 사용한 실적이 있습니다. 지난 2016828윤종일 문중에서 20여명이 벌초를 한 후 재실에서 종중 어르신들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하여 그 사용료 1만원을 받은바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201692빙삼할아버지 계열 문중에서 재실을 사용하고 그 비용 1만원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재실에 무인 저금통과 이용수칙, 재실 이용 기록부를 비치하여 투명하고 선명한 운영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