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잔디 목장을 소개 합니다. [사진&동영상]

2010. 8. 3. 21:29☎청파의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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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잔디목장 3부자 

  

 

 

우리는 은잔디목장 3부자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객현리 개천 육교를 건너면 수천평 농장 부지위에 청파의 고향친구(노윤호) 3부자가 뿌리내려 운영중인 "은잔디목장"이 있다. 이곳 은잔디 목장은 1970년대 거의 황무지나 다름없는곳에 그때만 하여도 우리나라 낙농산업이 후진국 수준을 면치 못하던 시절 친구는 과감하게 "축산농민"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農心成事"란 스로건을 내걸고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낙농 산업 꿈"을 이루기 위하여 이곳에 뿌리를 내렸다.

 

당시 사진에 보이는 친구의 두 아들들이 초등학교도 다니지 않는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친구 부부는 거의 강원도 벽지 오지나 다름없는 이곳에 마치 누가 불러들인 사람처럼 축산업을 하겠다고 젓소 몇 마리와 함께 정착하여 소를 키우기 시작하여 한 마리가 두 마리되고, 두 마리가 셋, 넷, 다섯, 마리 되는 재미를 붙이며 그렇게 열심히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자고새면 하늘밖에 보이지 않는 "파주의 오지 마을" 감악산 아래 정착하여

 

한 눈팔 겨를도 없이 열심히 살아온 뚝심으로 인하여 나름대로 지역 사회 일대에서 경기 파주지역에서도 낙농사업이 하면 된다는 가능성을 엿보이며 열심히 낙농업을 일군결과 나름대로 내실있는 기반이 잡혀 안정기에 들 무렵 1990년대 임진강 유역에 세 차례에 걸쳐 발생한 수해 피해로 친구의 목장은 범람하는 임진강물이 밑물이 받쳐 흐르지 못하고 수위가 오르는 바람에 안타깝게 친구의 목장은 축사 추녀까지 물이차 '친구 부부가 금이야 옥이야 운명을 걸고 자식처럼 키운 수십마리의 젖소'들이 수마를 피해 축사 지붕에 올라 임진강으로 떠내려가 버리고 말았다. 

 

그래도 더러의 살아있는 소들은 그 와중에 용케 몇 일뒤 자기 축사를 찾아 들어왔지만 이미 이 젖소들은 젖소로서의 가치를 상실한채 그대로 죽어 버리는 아픔을 격는 대 실현을 겪으면서도 친구는 오직 "흙과 축산"에 자신의 모두를 걸고 그 힘든 고통 어려움속에서도 실의에 빠지지 않고 미친듯이 열심히 일구고 다듬어 다시 재활의 의지를 내 보이며 수마에 쓸려간 축사를 다시 짖고 보수하여 마치 "비온뒤 땅이 더 굳는다"란 말처럼

 

친구는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고통속에서도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서 보란듯이 "은잔디목장"을 현대화된 시설로 우뚝 세우는 개가을 올리면서 현재는 이곳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객현리 일대 전체를 "낙농축산단지"로 발전케하는 역량을 발휘하며 친구는 환갑을 훨씬 넘긴 나이에도 이곳 일대에 수 많은 목장중 가장 앞서가는 "은잔디목장"으로 그 명성을 날리며 한발 앞서가는 축산농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친구가 이렇게 어려움을 딪고 다시 재기 할 수 있기 까지에는 교육여건 안좋은 오지마을에서 어린 자식들 만큼은 부모의 고생을 답습게 하고싶지 않은 엄마 아빠의 열성으로 그 힘든 여건에서도 두 아들을 서울 도봉지역에 유학 시켜 어린 두 형제가 엄마 아빠 형편 생각하여 자취생활 하다시피 하는 과정을 이겨내며 열심히 공부를 하였고 이 뒷바라지를 하신 두 아들의 장한 어머니이자 내 친구의 아내이신 "승우, 승지" 엄마가 있었기에 오늘에 친구 가족에 행복한 가정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는 사실을 곁들여 높이 평가 하며 자랑을 하고져 한다.

 

 

농심성사(農心成事) 친구의 농심을 이루라는 뜻에서 필자가 휘호한 작품이다.

 

 

이렇게 거대 트랙타를 비롯하여 각종 장비가 10여대 이상이 넘는다. 이

가격만해도 과연 얼마나 많은 투자비가 소요된다는 사실을 실감을 한다.

 

 

불과 재작년만 하여도 일일이 사람이 목초와 조사료를 주어야 했는데 올해 보니 멀리 보이는 자동 기계속에 목초와 조사료를 넣으면 분쇄하여 골고루 사료를 섞어 자동으로 소 앞에 사료를 뿌려준다고 한다. 세상에 이 모습보니 내가 봐도 소팔짜 상팔짜 같은 생각이 들며 부럽기까지 하다. 그렇다고 소가 되고 싶다는 이야기는 천만에 말씀이다.

 

 

젖소들이 열심히 사료를 먹는중에도 천장에선 수십대의 선풍기가 시원하게 바람을 내고 있다.

 

 

 

 

이렇게 사료배합을 하여 자동으로 주니 소들이 소화에도 도움이되고 또한

사료를 많은 량을 먹어 젖소의 생명인 우유를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 이넘들아 개구쟁이라도 좋다 많이 먹고 그져 우유 생산이나 더 많이 많이 하여라

 

 

그래야 평생을 너희들 위해 몸받쳐온 내 친구 부부 만면에 웃음띠며 살고지고 할 수 있도록...

 

 

요 귀여운 아이들은 아직 어린 송아지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농촌의로의 귀향을 원하고 있지만 현대 농촌은 돈 없으면 귀촌해서는 안될것 같다.

 

 

 

 

 

 

 

 

 

 

  

 

배합사료 탱크

 

 

 

 

착유실 전경

 

 

 

 

착유기

 

 

 

 

 착유냉장 보관실

 

 

 

   

 

 

 

구제역도 무섭지 않다. "구제역 물렀거라"

 

 

 

 

창고(트랙타, 자동차,등 각종장비 보관)

 

 

 

 

 

 

마음이 유순한 백구

 

 

"은잔디목장"은 내가 지킨다. "자주국방 서부전선" 이상 읍시유

 

 

백구는 임무수행중 "이 아자씨 통과 하세유" ㅋㅋㅋ

 

사료작물 옥수수밭

 

 

봉선화물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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