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전앞 "싱싱농산물 시장"을 소개 합니다.
사적 제223호. 숭의전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입구에는 이곳 일대 주민들이 현지 생산한 각종 야채를 판매하고 있다. 그런데 이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각종 농산물은 이른 새벽 밭에서 곧 바로 수확하여와 판매를 하고 있어 도심에서 구입하는 야채와는 그 상품의 신선도에서 벌써 엄청난 차이가 남을 알 수 있다. (토마토, 오이, 고추, 가지, 호박, 호박잎, 참외, 수박, 기타등) 이곳에서 장사를 하시는 농민 아주머님들 말씀에 의하면 여기는 모두다 직접 농민들이 자신의 밭에 심어 거둔 야채와 과일을 판매 하는것이라고 하시며 자랑을 하시는 모습이 당당해 보여 한결 먹거리를 구입하는 소비자 입장에선 신뢰가 간다.
아울러 이곳에서 구입하는 상품은 우리 주변 시장에서 구입하는 상품보다 양도 많고 값도 한결 수월함을 느낄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우리도 손자 아이 역사 탐방교육으로 "숭의전"을 돌아본 후 이곳 싱싱 농산물 판매장에서 (토마토, 감자, 가지, 오이, 고추, 호박 등등) 물건을 승용차 트렁크가 거의 넘칠 정도로 구입하여 싫고 돌아오다 (파주시 탄현면 갈현리) 양계장에 들려 싱싱한 계란을 구입하여 싫고 돌아왔다. 집에 돌아와 짐을 풀고 보니 집안 가득 풋풋한 농촌의 생동감 넘치는 야채 내음이 진동하니 아마 몇 일 동안은 밥 안 먹어도 배부를 정도로 든든하다.
이곳 시장을 둘러보고 그냥 사지 않고 가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다.
이날 20여분간 이곳 "싱싱농산물시장"을 지켜 보았는데 이곳 아주머님들 이
시간이 오전 9시경인데 장사 얼마나 잘되던지 계산하시기 바쁠 정도였다.
아내의 말에 의하면 이정도의 양을 우리동네에서 구입하면 10,000원은
될꺼라고 하는데 이곳에서는 5,000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작은 소쿠리에 농산물은 대부분 3,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호박잎 한 바구니에 5,000원주고 사다 아내가 끓여준 된장찌게에 호박쌈 먹는 그 감동이란 아마 농촌출신
그중에서도 모르긴해도 경기도 사람들만이 느끼는 또 다른 향수가 베어있는듯 진한 감동 그 자체이다.
20여년전 어머님 생존하여 계실때 시골에서 어머님께서 조려주시던 감자조림 생각이 나서 새알감자를 한 바구니에
5,000원주고 사와 조려먹으니 얼마나 맛이 기가막히던지... 감자조림 먹으며 잠시 "어머님 생각에 잠기기도" 한다.
그림으로만 보아도 싱싱함이 묻어나는 싱싱농산물 시장을 배경으로 손자 아이 도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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