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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이렇게 좋은 카페가 있는줄 몰랐습니다.
너무도 반가운 마음으로 가입하고 글을 올립니다. 저에 증세에 대하여 "동병상린" 경험자분들 그리고 자문하여 주실 회원님들의 자상하신 자문을 구합니다.
회원님들 늘 건강 유의 하시며 기쁘고 즐거운 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나의 목 병 증세
1. 약 8개월전쯤 손바닥이 마치 손저릴때처럼 찌릿찌릿한 현상이 나타나 몇 일 지나면 낳겠지 하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2. 2개월 정도 지나 동네 신경외과에 들려 증상을 이야기 하니 목 디스크라며 X-Rey 촬영하여 판독 해보더니 조금 미심쩍다고 다시 (레이져인지 방사선) 촬영을 해보자고 하여 촬영을 한 후 확실히 목 디스크인데 아직 수술을 하거나 어떤 치료를 할 정도는 아닌 미미한 증상이라며 약을 먹을 수 도 없다며 그냥 있다가 혹시 증상이 나빠질 경우 다시 병원에 와 물리치료를 받으라고 하여
3. 그후 1개월여 지났는데 손바닥 찌릿찌릿한 저림 증상이 더욱 자주 발생하여 병원에 가 몇 번 물리치료 받아봐도 마찬가지가 되어 그냥 참고 견디다.
4. 최근 그 증상이 팔목까지 나타나면서 마치 팔목을 위에서 조이고 있는듯한 압박감이 느껴지며 그 빈도가 더 자주 발생하여
5. 약 10일전 다시 진료를 한 신경외과에 들려 점차적으로 악화되는듯한 증상을 이야기 하니 약 일주일간 주사(혈맥이 부었지 모르니)와 약을 먹어보자고 하여 일주일동안 주사와 약을 먹어으며 물리치료를 하였는데 처음 2일 정도는 기분상 조금 낳아진 듯 하더니 3-4일이 지나며 역시 마찬가지로 조금도 호전되는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6. 오히려 어까쭉찌를 누가 고무줄 같은 것으로 묶었을때 압박감이 오는것처럼 압박감 증상이 나타나며 자주 왼팔 전체와 왼쪽 어깨쭉찌까지 찌르르하는 증상이 수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7. 그러더니 오늘은 그 압박감 빈도도 더 자주 나타나며 어깨쭉지와 잔등까지 약간의 압박감 증세가 나타나는듯한 느낌이 들며 전에는 찌릿찌릿한 정도였는데 이제는 약간 저림 현상이 있으며 더 나아가 왼손이 차디찬 증상을 느낄 정도입니다.
7. 그동안 목디스크에 대한 치료 사례와 자료들을 검색하여 보니 결코 목디스크가 가벼운 병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어 마음이 많이 불안한 상태입니다.
8. 저는 평소 15년전부터 등산을 많이 하여 나름대로 건강 체질이라고 자부했는데 직업상 컴퓨터를 하루 10-12시간 정도 잡고 있다 보니 생긴 증상인 듯 합니다. 예를 들면 걸어다닌다거나 버스나 기차 승용차를 타고 앉아 하루종일 있어도 아무렇치도 않은데 이상하게 컴퓨터 의자에 앉기만면 왼쪽 다리도 약간 저림 현상이 있는 듯 하고 팔저림 증세가 자주 나타나며 어깨쭉찌 심지어 목까지 뻣뻣한 느낌이 들며 요즘은 약간의 통증도 느껴질 정도입니다.
9. 그래서 핼스클럽에 가서 약 40분 정도 워킹을 하고 팔에 힘을 쓰는 운동은 일체 안하고 발목을 조이고 거꾸로 매달려 있는 운동 약 10여분 그리고 허리 벨트 운동 약 10여분 정도를 하고 나면 몇 시간동안은 아주 편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10. 그리고 저에 근무시간이 매일 거르지 않고 새벽 2시까지 근무를 하다 보니 과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하다 보니 더욱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병원에 갔을때 잠시 의사 선생님과 대화를 하며 내 증세를 다 말씀 드리기 쉽지 않아 저에 증세를 미리 생각나는대로 적어 봤습니다. 참고 하여 주세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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