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중소기업 의자공장 사장의 약속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

2009. 7. 21. 23:45☎청파의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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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중소기업 의자공장 사장의 약속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
윤도균 (ydk3953)
▲ 완전하게 수리된 의자의 정면 사진
ⓒ 윤도균
나는 최근 몇 일전 내가 운영하고있는 독서실의 사무실 팩 회전의자가 이상하게 한쪽으로 기울며 사용이 용이롭지 못한 점을 발견하여 이를 이상하게 생각을 하고 의자를 뒤집어 놓고 의자가 어디가 이상한 것일까 하고 원인 상태를 살펴보니 5발로 된 회전 바퀴 축에 의자의 중심인 기둥이 끼우게 되어 있는데

5발로된 회전바퀴 축 부분의 플라스틱 재질이 약간 쪼개저 의자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기둥이 푹 내려앉는 현상이 발생을 하여 의자가 제대로 기능을 다 할 수가 없었었다 그러나 나는 이 의자를 내가 구입을 한 것이 아니라 친구가 독서실 업그레이드 개업기념 선물로 부평지역에 있는 E-시장에서 구입을 하여 선물로 해준 것이기에

내가 영수증을 보관할 수도 없었고 친구 또한 일년여가 다되어 가는 영수증을 보관하고 있기가 만무하여 일단 인터넷으로 구입처에 A/S의뢰를 하여놓은 상태에서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의자에 붙어있는 회사 전화번호로 연락을 하였더니 역시 나의 생각대로 의자에 적혀있는 전화번호는 의외로 다른 개인이 받는 것이다

나는 속으로 그러면 그렇지 생각을 하며 포기를 하고 있다가 다시 한번 전화를 거니 이번엔 의외로 전화에서 본 전화는 6/14일부로 아래 전화로 번호가 바뀌었다는 멘트가 나온다 나는 속으로 그런 대 오전에 내가 전화를 할 때는 왜 이런 멘트가 안나온것일까 의아하게 생각을 하며 다시 알려준 전화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그런 대 생각지도 않게 예 “윤영테크”입니다 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나는 너무도 반가워 내가 의자를 사용하다 불량이된 원인을 이야기하고 이에 대한 A/S를 해줄 수 없겠느냐고 질의를 하니 전화를 받는 여직원께서는 조금도 싫은 내색을 하지 않으며 상품에 문제가 있어서 대단히 죄송스럽다는 인사와 함께

당연히 A/S를 해드릴터이니 나의 전화번호와 주소를 물어보며 혹시 어느 정도 의자의 다리를 교체하실 수 있는 기능력이 있으시냐고 질문을 한다 나는 내가 보기에는 의자다리 부분을 교체하는데 특별한 기능은 필요가 없는 것 같으니 교체할 다리부분만 있으면 내가 직접 교체를 할 수가 있을 것 같다고 통화를 하니

▲ 불량된 5회전 바퀴축
ⓒ 윤도균
담당직원은 아 그러시면 저희 회사에서 다리부부만 택배로 보내 드릴 테니 물품을 받으셔서 직접 교체를 해보시다가 불가능 할 땐 다시 연락을 하여 달라고 약속을 하고 전화를 끊고나서 시간을 보니 7월14일 12시 56분이다 나는 속으로 아마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생각나면 보내주고 또한 안 보내 주어도

이미 A/S기간이 지난 나의 입장에서는 별 도리가 없는 것이지 생각을 하며 어쩌면 의자를 또 하나 새로 구입을 하여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7월15일 오후 3시경이다 택배회사라고 하면서 전화가 온다 위치가 어디냐고? 상세하게 위치 설명을 하고 3분 여를 기다리고 있으니 전혀 시키지도 않은

큰 상자의 택배가 왔다 나는 이상하다 이게 뭘까 하는 의아한 생각을 하며 택배 상자를 개봉을 하니 아니 세상에 어제 전화통화를 한 의자 교체부품이 만 하루만에 도착을 한 것이다 나는 서둘러 의자 다리 부분을 교체를 하고서 아무리 생각을 해도 이 의자를 만든 윤영테크라는 회사가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 일텐데도

▲ 새로 보내온 6회전바퀴로 갈아끼운 모습사진
ⓒ 윤도균
소비자로서는 너무도 의외의 친절에 몸둘 바를 모를 정도로 고객의 불편을 감안하여 택배비까지 부담을 하면서 소비자를 생각을 하는 중소기업 정신에 감명을 받았고 또한 고맙기 짝이 없다 상품에 대한 불평을 제기하는 최종소비자 고객과의 사소한 작은 약속에도 조금도 싫은 내색하지 않으며 최선을 다하는 기업정신을 가진 “윤영테크”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빌며

우리가 서로를 신뢰하며 약속을 잘 지키게되면 이렇게 아름다운 사회가 될 수있다는 사실의 미담을 소개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