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입시교육이 아까운 어린 생명을 빼앗아갔다

2009. 7. 21. 23:44☎청파의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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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입시교육이 아까운 어린 생명을 빼앗아갔다
고등학교 야간 심야 자율학습은 말 그대로 자율로 실시하고 운영 시간도 단축을 하여서 학생들의 수면과 특성 교육을 할수 있도록 개선 하여야해
윤도균 (ydk3953)
무리한 입시교육이 아까운 어린 생명을 빼앗아갔다

지난 7월9일 광주에서 발생한 D고등학교 장로사양의 심야 시간대 교통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주검을 바라보면서...

자녀를 고등학교에 진학을 시키고 있거나 경험이 있는 학부모들과 과정을 겪은 많은 계층의 사람들은 대부분 잘 알고 있는 일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이젠 대학 진학을 하기 위하여서는 학교 교육에만 의존하고선 웬만해서 대학 가기 쉽지 않고 어렵다는 것은 이제 도회지나 농어촌 모두 공공연하게 널리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래서 고등학생을 둔 학부모들은 힘이 들고 어렵더라도 자녀들의 대학진학을 위하여 대부분 한군데 이상의 학원이나 과외를 시키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적지 않게 부담되는 사교육비를 지출하고 있다 그런 대 이렇게 어렵사리 돈을 들여 학원이나 과외를 시키고 있는 정성에 대한 기대 성과가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그 효율성이 제대로 검증도 되지 않은 야간 자율학습을 말은 자율학습이라 해놓고 실제로는 반 강제로 학부모의 동의를 받거나 아니면 학교의 압력에 의하여 자율이 아닌 타율에 의거 거의 의무적으로 야간 자율학습을 학교에서 밤10까지 심지어 자정이 되도록 시키고 있어,

학생들은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능률도 오르지 않는 야간 자율학습에 얽매여 붙잡혀 있다가 하는 수 없이 늦게 귀가를 아예 학원이나 과외장소로 하여 공부를 하고 보통 새벽2시가 다되어 집으로 돌아오곤 한다 이렇게 되고 보니 자연적으로 학생들의 피로가 겹쳐 누적이 되어 학생들이 건강을 해치기가 쉽고

또한 새벽 2~3시간 때의 취약시간에 청소년들이 귀가를 하게되고 보니 자연적으로 신변 안전에 대한 불안과 교통사고에 대한 노출이 되어 이미 오래 전부터 이에 대한 시정을 각계에서 지적을 하였으나 그런 대도 학교에서는 이를 외면하고 학생들에게 야간 심야 자율학습을 자율이 아닌 타율로 계속하여 시키고 있다

이번 7월9일 광주에서 있은 장로사양(광주 D여고 2년)의 교통사고로 인한 주검도 일면에서는 무리한 야간 자율학습으로 인한 인위적인 피해라는 사실 앞에 고등학교 야간 자율학습이 전혀 책임이 없다고 무관하다고 말 할 순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학교에서 야간 심야 자율학습이라고 했으면 말 그대로 학생들 자율에 의한 공부를 할 수가 있어야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특성에 맞는 공부를 보충하기 위하여 조금 일찍 귀가를 하여 자신이 공부를 할 수가 있을 텐데도,

학교에선 막무가내로 학생들이 학원이나 과외 독서실을 간다고 말을 하고 귀가를 의뢰하면 번 번히 확인 서를 해와라 뭘해와라하며 압력 넣고 그렇지 않으면 아예 학생들 의견은 외면시 하고 야간 자율학습 시간을 의무적으로 때워야 하교를 시키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유추하여 볼 때,

이번 광주에서 심야 시간대에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한 장양의 주검도 학교에서 야간 자율학습 시간을 단축을 하던지 아니면 말 그대로 자율로 운영을 하여 학생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가 배려를 하였으면 이렇게 늦은 심야시간대에 귀가를 하다가 아까운 생명을 잃는 변을 당하게 되는 화는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번 장양의 안타까운 주검을 바라보면서 이번 기회에 전국의 고등학교에서 거의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야간 심야 자율학습 운영시간을 단축하여 실행하고 그 운용도 말 그대로 자율로 실시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여 실천에 옮겨 우리의 청소년들을 보호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