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12. 20:35ㆍ☎청파산행과여행기☎
운영담
내가 늘 산행을 하고 있는 우리산내음 수요정기 산행일인데, 벌써 지지난달 부터 우리마을에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재직 하시는 안동목님께서 청파님 꼭 부일새마을금고에 산악회가 발족을 하는데 참열를 하셔서 산악회 발전을 위하여 협조를 하여 주시라는 신신 당부의 말씀을 듣고서도 매번 우리 산내음 정기 산행이나 또는 원정 산행과 맞물려 한번도 마을금고 산악회 산행길에 동행을 하지 못하여 미안 하던차 2007년 7월 11일 산내음 정기 산행코스는 마침 내가 여러번 다녀온 곳이기도 하지만 무엇 보다도 늘 쟁쟁한 우리산내음 포토 기자님들이 많이 동행을 하시니
이번 만큼은 눈 딱 감고 부일새마을금고 산악회 정기 산행으로 도명산행을 떠나기로 맘 먹고 내친김에 아예 지난주 토요번개 산행으로 고동,화야,뾰루봉 산행을 할때 산초스 아우에게 사전에 알렸지요 사실은 여차 여차하여 7월 11일 정기산행은 부득히 한번 빠지겠다구요 그리고 기다린 도명산 산행길 나의 사무실 그리 멀지않은 바로 인근에 있는 마을금고 본점에서 8시 정각 출발을 하기에 배낭을 챙겨메고 아주 모처럼 외부 산행길을 나서는데 왜 이리 산내음 식구들과 조대장에게 미안하고 죄송한지요 물론 자격지심이겠지만 ㅋㅋㅋ 마치 내가 무슨 도둑 장가라도 가는듯한 그런 기분 있지요
그런데 하늘은 이날따라 지난밤 주룩주룩 내려 쏟아대던 장마 빗줄기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하늘은 먹구름을 앉고 두둥실 떠 다니는데 영락없이 이날 도명산 산행길도 또 지난주 수욜에 이어 비를 동반한 산행길을 만날듯한 예감을 하며 모처럼 새로운 산악회 산행길에 동참을 하는 마음이 영 남의 자리에 앉은듯하고 편치가 않고 어색하기 짝이 없네요 이런 편엽한 모습도 알고보면 모두가 늘 새침하고 내성적인 성격인 나의 면모 땜시 그런것이지 정작 이곳 산악회 회원님들께서는 나를 얼마나 환대하여 맞이 하여 주시는대도 마음은 수락산을 가고 있네요 ㅋㅋㅋ 마치 내 인생에 일부가 산내음이 된듯한 착각에 빠져 있는듯 하네요 아이구 부끄러버라
내가 나를 생각을 해봐도 정말 한심하고 웃기는 짜장이나 하는 행동이지요 이런 나의 행동도 알고 보면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서 편식을 하는 사람의 모습과 비슷하지요 사람이 어떻게 자신의 구미에 맞는 일행들과의 산행만을 고집을 한단 말인가요? 내가 나를 다시 생각을 하여 보아도 그래서는 아니된다는 생각을 하며 나를 반성을 하게 되네요 어차피 기왕지사 한곳은 펑크를 내고 떠난 산행길이니 이제 부터는 새로운 산악회 회원의 일원이 되어 나름대로 또 다른 산행 체험을 하는것도 그리고 더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것도 우리들이 살아가는 사람사는 세상에선 꼭 필요한 일인데...
단단히 맘을 먹고 늘 말로만 들어 알고 있는 도명산의 그 아름다움속으로 폭 빠져 들고 말지요 정말 이곳 도명산은 우리나라의 청정 계곡으로 널리 알려진 화양계곡을 기슭에 품고 있어서 인지는 모르지만 어쩌면 산행코스 내내 그리도 아름다운 전망과 기암절경에 빠져들게 하는지요 어디 그뿐인가요 늘 지가 무시기 달리는 파발마도 아니면서 늘 조금은 성급한 산행에 익숙하여 졌다가 이날 모처럼 도명산 산행길 처럼 널널하게 대자연의 그 아름다움속에 빠져들며 산행을 하다 보니 마치 내가 김삿갓이라도 된듯 맘속으로 아름다운 기암절경에 반하여 몇 마디 어쭉지 않은 시를 생각을 하게 하네요
정말 도명산 산행코스 아름답네요 무엇 보다도 웬만한 사람들은 누구나 쉽게 4시간 전후하여 산행을 할 수 있고 따라서 도명산 인근에 하도 수려한 풍경들이 넘넘 많이 함께 하고 있으니 금강산은 절차가 복잡 까달스러워 쉽지가 않고 설악산은 늘 그 많은 인파에 쉽지도 않고 물론 우리 도심 사람들에겐 세계 그 어느곳에 내놓아도 가장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북한산 도봉산 사패,수락,불암,관악산들이 있지만 이곳 도명산처럼 공기가 신선하고 아름다운 계곡을 동시에 함께 맛보며 산행을 할 수 있는곳이 정말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하며 도명산 산행길 들머리 구간을 들어 서지요
차를 타고 음성 휴계소 도착할 무렵 전화가 오는데 인천과 서울에는 많은 량의 비가 내리고 있다고 하네요
그렇치 않아도 만약 비가 내리면 어떻게 할까 하는 걱정에 비에 대 비한 준비로 배낭이 손톱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벅차게 챙겼는데...
이날 산행 목적지 화양 주차장에 도착을 하였어요
평일임에도 불구 이곳 도명산에 대한 명산 소식과 화양계곡을 보기 위함인지 많은 등산객들이 붐비고 있네요
이날 내가 산행에 동참한 부일새마을금고 산악회에서는 총 44명의 회원님들이 동행을 하셨으나 산행이 여의롭지 못 하신 분들은 화양계곡까지 가셔서 관람을 하기로 하고 23명만이 도명산 산행을 하기 위하여 두 그룹으로 갈리웠지요
도명산 입구까지 도보로 가는 구간은 속리산국립공원구간이어서 양편으로 수백도 넘게 조성된 느티나 무들이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 마음을 아주 푸근하게 풍요로운 마음을 편안하게 갖도록 하는듯 하네요
몇일전 내린 비로 상류에서 흘러 내려오는 화양계곡의 풍경 물결이 아름답습 니다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 바람소리가 얼마나 푸근함을 느끼게 하여 주던지요
사방댐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결
운영담
화양구곡중 제2곡에 속하며 물이 소를 이루어 구름의 그림자가 말게 비친다하여 이름 붙여진 곳
운영담을 배경으로 부일산악회원님들과 함께
우암 송시열 선생 유적
조선후기 성리학자이자 문신인 우암 송시열 유적, 사적 제417호
아름다운 양옥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아니 이게 누구야? ㅎㅎㅎ 반갑게 이곳에서 미나리님을 만났어요
오늘이 내가 늘 수요산행을 하고 있는 우리산내음 정기 산행일인데...우리마을 부일새마을금고 산악회 산행길에 동행을 하게되어 늘 함께 하는 산내음 회원님들과 조대장에게 얼마나 미안 하던지요 하지만 우리네 사람들 식욕이 맨날 쌀밥만 먹고 살 수 만은 없잔아요 때로 짜장면도 먹고 싶고 불고기도 먹고 싶고 칼질도 하고 싶은때도 있는것 처럼 청파에게도 늘 빡쎄게 달려가는 산내음 산행길 대열에서 때론 나 홀로 산을 오르며 사색에도 잠겨 보고 허벌나게 시간적 여유도 가지면서 카메라 앵글도 잡아 박아 보고도 싶은때도 있지요 그래서 기왕지사 산내음과 함께 하지 못한 산행길 아주 모처럼 아름다운 도명산과 화양계곡의 그 비경속에 흠뻑 빠져들어 보려 하지요 = 조대장 미안혀 = 7월 15일 염초봉에서 만나요
마치 사람의 힘으로 쌓아 올린 성곽같은 기암절경이 자연히 생긴 모습에 놀라며 가지요
입구에서 좌측으로 떨어지듯 내려서면 도명산 등산로를 가게 되지요
화양계곡 잘들 댕겨 오이소~~~
장마 기간중이라 등산로가 물기를 머금어 많이 미끄럽고 조심스럽네요
도명산 방향으로 직진하세요
급격하게 오르게 되는 고가 철계단길이 수도 없이 여러개 이어 지고 있네요 헉헉 근디 웃기는것은 부일새마을금고 이상장님이 나더러 자꾸만 산행대장이라 명칭을 붙여 주네요 ㅎㅎㅎ 우리산내음에선 그렇게 대장한다구 빽을 써두 마이동풍이더만 ㅋㅋㅋ 나 걍 이곳에 뿌리 박을까요?
왕 너덜길도 지나고 숨가쁘게 이어지고 있는 빡쎈 등로도 오르고 ...에고 힘들다 하지만 기왕지산 산행길 나섰는데 힘든것은 각오하고 나선길인데 힘들다고 말하면 무엇 하나요 걍 내가 가야할 길이려니 생각을 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여 더욱 노력을 해야 하지요 힘든 생각하믄 오늘같은 날은 집구석에서 빈대떡이나 부처먹고 놀믄 되지요 ㅋㅋㅋ 힘들지 않고서 무슨 운동이 될것이며 힘들이지 않고 어떻게 건강을 생각할 수 있겠어요 첨 동행한 산행길 느낌인데요 산악회라는 명칭아래 산행에 동행을 하였으면 설혹 가다가 힘이들어 하산을 하는 경우가 있더라도 산행 시작은 해야 하는것이지요
저에 그동안 산행 경험으로 지역에 꽤나 오래된 산악회에도 동참을 하여 본 경험인데요 오늘처럼 산행을 하시는 분들과 산행을 하지 않으시는 분들 그룹으로 나뉘게 되면 첨엔 서로들 이해를 하려 노력들을 하여 다소 이해들을 하게 되지만 시간이 흐르고 오래되면 힘들여 애써 산행을 하고서 내려온 그러니까 산악회 목적에 충실한 사람들을 가지고 격려의 박수는 쳐 주지 못하나마 왜 이렇게 늦게 내려 왔느니 시간을 안지킨다느니 하며 마치 산행을 하고 하산을 한 사람들을 죄인 취급을 하는 산악회의 경우를 몇번 경험을 하였지요
그래서 나중에는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야 하겠기에 순수 산행을 하기 위하여 오랫동안 몸담았던 정든 산악회를 떠난 경험을 했지요 그런데 그렇게 운영된 산악회 결국은 지금 순수 산행을 하려는 사람들은 모두 떠나고 오가며 술과 가무로 일삼는 산악회로 변질되더니 결국은 그것이 산악회 근본 취지나 원칙에 어긋난것이란것을 심각하게 반성하게 되었고 그래서 지금은 일년에 산행길 오가며 가무 행위는 일년에 딱 2번으로 제한을 하였지요 그러다 보니 이제 요즘은 정상적인 산악회 체계로 운영이 되는것을 경험하고 체험을 했지요
그런데 이번 새로 발족한 우리 부일새마을금고 산악회 산행길에 동참을 하고 보니 뜻밖에도 너무나 많은 분들이 산행을 안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자칫 내가 경험을 한 그런 산악회 전철을 밟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생각하여 보게 하네요 본래 새마을금고 산악회 설립 목적이 조함원들 건강을 증진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함에 있는것인데 물론 회원님들 이시면서 부득이 산행에 동행을 하지 못하시는분들도 여러분 계시는것 이해를 하지요 그래서 한 가지만 당부를 드리고 싶네요 절대로 산행을 하고 하산을 한 사람들 아래서 기다리시며 늦었다고 야단하고 죄인취급 하지 않기를요
지역 사회에는 여러 모습의 산악회들이 있지요 그중에 선거철만 되면 모습 드러내는 산악회 글구 또 무슨 무슨 관과 연관된 산악회들... 그던데 이런류의 산악회들이 대부분 명색은 산악회란 간판을 달고 산행은 나 몰라라 하고 중이 제사에는 맘에 없고 잿밥에만 눈독을 드리듯 오며가며 추고 노래하고 하는 쪽에만 치중을 하려 하지요 그래서 산행을 목적으로 한 사람들이 멋도 모르고 발 디밀었다가 실망하는 경우들 왕왕 많이 보지요 그런 의미에서 생각하여 볼때 자칫 우리금고 산악회도 그런류 산악회란 오명을 듣지 않을 수 있도록 산행에 참여 하시는 회원님들 각자 산악회 취지 목적에 충실하는 산악회로 발전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을 합니다
웃으세요 행여 내가 체험을 한 그런 경우 전철을 밟게 되지 않기를 소원하는 마음에서 써본 글이랍니다
녹음터널길과 비탈길 그리고 고가 사다리 구간등로를 반보가여 오르다 보니 515봉 정상에 오를 수 있고 이곳에 서 멀리 건너편에 도명산 정상을 향하여 고가 사다리길 등로를 따라 오르는 인파의 모습을 줌으로 당겨 보았어요
버섯 한송이
유달리 고가 사다리를 닮은 급격하게 고도를 높이는 등로가 이어지고 있었어요
이날 산행길 산악대장과 함께한 선두그룹들끼리
암벽위에 오고가는 산행 인파
이 암벽 사이를 끼고 오르면 정상인데...
암벽위에 소나무 한 그루
도명산 정상 속리산국립공원
정상에는 거대한 바위군으로 기암절경의 비경이 도명산에 오른 기쁨은 만끽하게 하네요 멀리 바라보이는 이름모를 산들에는 흰구름이 간간히 걸려있기도 한 모습이 아름답기 짝이 없네요
낙영산 : 말 그대로 그림자가 떨어진 산이라 하여 낙영산이라 불린다. 묘봉 : 일명 두류봉이라고도 불리며,문장대와 상학봉 사이에 있다. 상학봉 : 학이 많이 모여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코뿔소바위 : 바위모양이 마치 코뿔소 같다하여 코뿔소바위라 불린다. 조봉산 : 산세가 마치 새의 부리 모양을 닮았다 하여 조봉산이라 불린다
도명산 정상 암벽
저 아래 보이는 이름모를 기암
기암위에 소나무
학소대 방향으로 하산을 하지요
기암절경 사이를 아슬아슬 통과를 하고
풍경
하산길
편안한 하산길
즐거운 점심시간
새까만 청솔모 한 마리 우리 일행들이 식사하고 있는 주위를 요리조리 뛰어 다니며
아름다운 녹음속 기암
건너편 570봉 방향
애써 부일새마을금고와 함께 하면 인생의 삶이 행복하여 진다는 부일새마을금고 이사장(선그라스)과 함께
우리들은 공림사 방향으로 하산을 하고 있지요
하산길 구간에 거대한 기암이 하늘을 찌를듯 솟아 있는 모습이 대단하단 생각을 하게 하네요 정말 자연의 무한한 섭리에 대하여 다시 한번 놀라게 합니다 어떻게 저렇게 거대한 독립된 바위를 모아 놓은듯 세웠을까?
괴산 도명산 삼존마애불상 안내문
거대한 암벽위에 새겨진 마에삼존불중의 하나
둘
셋
이상하고 신비롭고 아름답고...
보고싶다 보고싶어 만우 아우가 ...
싱그러운 자연속으로
편안한 하산길
안심하기에는 아직은 이른 아슬아슬한 현기증 나는 하산로
무쇠 덩어리와 유사한 기암
마치 거대한 공룡이 쏜살같이 아래로 내려가고 있는 형상으 하고 있는 기암
우리들은 이곳 기암을 지나 학소대 방향으로 하산을 서두르는데...
포포를 방불케 하는 작은 물막이가 나타나고
일행들은 하산길을 멈추고 신발을 벗고 족탕을 즐기기 했지요
그리고 다시 학소대를 향하여 하산을 서두르지요
학소대 다리도 지나고
학소대 다리위에서
위로본 화양계곡
아래로본 화양계곡은 거대한 물줄기를 아래로 아래로
학소대 교각앞에 세워진 고심(槁心)이란 시비
화양계곡의 명소 학소대 전경
화양구곡의 하나인 와룡암
화양계곡 흐르는 물소리 세찬 기슭에 모여앉아 우리 가락 창을 목청 높여 연습을 하고 있는 신 국악 인들의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꼭 목이 트여 우리나라 명창으로 자리매김 하시길 ...
싱그러움속으로
더 이상 아름다울 수 는 없다
첨성대를 배경으로
용궁암이 멀리 계곡 건너편에
하산길에 다시 본 운영담 모습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운영담을 바라보며 술맛좋고 그림좋고
돌지 않는 연자방아 옛날에는 저 돌 기구를 이용하여 보리방아를 찧고 했는데 일종의 방앗간이지요 기왕 이렇게 옛날 모습을 재현 하려면 하단부분도 제대로 복원을 하여 놓았으면 더욱 현대 사람들이 연자방아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텐데...안타깝습니다
망초꽃 뜰
기암
일행들과 함께 도명산 산행을 마치고 화양계곡을 거쳐 화양 주차장에 모처럼 널널하게 도착을 하였지요
모처럼 시간을 내어 나의고장 우리마을 부일마을금고 산악회 산행길에 동참하여 생각지도 못하게 너무도 아름다움이 함께 하는 도명산 산행 즐산 안산하고 이어서 우리나라 청정계곡의 그 수려한 비경의 기암절경과 함께 하는 우렁찬 계곡물 소리에 반하고 또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속리산국립공원 일원인 도명산 그 짙푸른 녹음속에 정신, 넋 모두 다 빼앗겼다가 도명산 정상에서 싱그러운 새로운 기를 받고 화양계곡의 그 아름다운 장관에 아주 모처럼 정신수양 제대로 잘 하고 산행을 마무리 하고 다시 일행들이 기다리고 있는 주차장에 도착하여 버스를 타고 귀가를 하는 마음과 정신이 어쩌면 이리도 맑고 밝고 깨끗 한지요?
단 한가지 옥에 티라면 회원님들 분위기에 젖어 진행한 노래방과 그 연속의 스케쥴들이 가능 하다면 앞으로 한시간이면 한시간 타임을 정해놓고 적당히 스트래스 해소를 한 후 정리가 되어야지 귀가길 내내 고성능 마이크에 귀가 찢어질듯 질러대는 고성방가 소음 소리가 아직도 귀를 아프게 하네요 이런 이야기 하면 또 좋치 않은 소리 하실분들 계실 줄 압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질서를 지키지 않으며 어떻게 누구에게 질서를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우리들은 모두 지성인들이고 집에서 기다리는 가족들을 위하여서라도 일행들 모두 안전 귀가를 해야 하는데... 나도 30년 무사고 운전을 하여 왔지만 이런 환경에서 그 많은 사람들을 싫은 버스 기사님 정상적인 운전을 하고 돌아 올 수 있었다는것이 신기할 정도란 생각을 합니다 놀때 놀고 자제할땐 자제를 하는 산행길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앙금처럼 아쉬움으로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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