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5. 11. 01:18ㆍ☎청파산행과여행기☎
많은 사람들은 오월을 일컬어 가정의 달이니 실록의 계절이니 편안한 나름대로의 정의를 내리며 오월을 만끽하는 계획을 세우며 들떠 있는데... 으이그 그넘의 사는게 뭔지 ... 이 여름 오월을 맞이한 도영이 할아버지에게 금년 오월은 마의 오월을 보내고 있네요 이미 나의 직업에 대하여 알고 계신분들은 잘 알고 계시지만 내 나이에 하루 열 일곱 시간 일하는 직업도 직업이라고 만족을 하며 하다 못하여 일용직 근로자님들도 일요일은 철저하게 휴식을 취하며 생활을 하고 있는데 ... 내가 운영하는 독서실은 일요일은 학생들이 학교를 안가게 되니 더욱 자리를 죽어라 지키고 있어야 하는 3D 직업 중에서도 그중 힘이든 직업이지요
그러니 아이들과 도영이 할마이는 벌써 부터 당신 나이도 있구 힘이 드니 이제는 너무 힘든일 그만 하고 우리 가족 모두 함께 감량 경제로 운영을 하면 견딜만 하니 건강 생각하여서라도 이제는 좀 편하게 살자구 조언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 이렇게 힘든 직업을 직업이라구 붙들고 있는것은 내 성질머리에 직업없이 놀구 먹으믄 당장 하루도 몬 견디고 병날것 같은 개떡같은 성질 머리임을 내가 너무나도 나 자신에 대하여 잘 알고 있기에 힘들고 어려움이 동반하며 지속되고 있지만 애써 몇 년은 더 견디어 보려는 속셈을 하고 있는데...
아마도 세상 사람들은 이런 나의 생각에 미운털이 박힌 눈으로 보고 있는지 임대 건물에 내가 시설비 투자하여 지금까지 운영하여 온 독서실을 임대주측에서 경쟁 입찰로 업자 선정을 하겠다고 결정 하고 나를 고심하게 하네요 그러니 이 여름 아니 이 번 오월이 내겐 가장 힘이든 오월이 되어 가고 있지요 생각 같아선 당장이라도 이 힘든일 털고 일어서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지만 6학년 4반 인생을 살아 오면서 단 하루도 맘 편히 쉬지 않고 일하며 살아온 습관으로 인하여 죽는날까지는 놀고 먹는 일은 한 번도 생각을 하질 못하였으니 덜컹 겁이 나네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더 나이 들기전에 어떤 대안을 생각을 해야 겠지요 여차 여차 하여 입찰에서 낙찰이 되어 버리면 그에 따라 또 다른 계획을 생각을 하려 하지요 그리고 무엇 보다도 내 건강 생각하여서 지금 보다는 조금 덜 힘이든 일을 생각을 구상을 하고 있지요 진작 그렇게 생각을 할것을... 으이그 내가 미처 다행이 잘 되면 좋고 만약 안되면 말겠지는 안되고 새로운 도전에 기대를 하지요 또한 어느 정도는 자신도 있구요 공연히 4월 중순부터 속 상해 하며 보냈던 날들이 후회가 되네요 이렇게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나니 한결 맘도 편안하고 나름대로 길도 어느 정도는 잘 보이는듯 하네요
그러다 보니 괜스리 늘 수요산행에 참여를 하면서도 마음은 딴데다 놔도고 몸만 산행을 하고 있으니 산행을 하면서도 진정한 재미를 모르고 걍 세월을 낚는 산행길로 세월만 보낸턱이 되고 말았네요 너무도 어리석은 내 모습에 이제사 생각을 하니 그렇게 바보 스러울 수 가 없다는 생각이 되며 나를 다시 돌아 보게 되네요 옛말에 "이 없으면 잇 몸으로 살라"했는데 ... 이 없다고 금식을 할 수 는 없지요 이 없는 상황에서 나름대로 살아가는 비법을 터득을 해야지 ... 그래서 이번 수요 산행길에 모처럼 그동안 잃었던 웃음을 다시 찿으려 내친김에 아주 오랫만에
늘 마음속에 그리는 내 산 친구 연산 형님께 모처럼 전화를 하지요 성님 내일 모래는 수요 산행을 떠나는 날인데... 그간 연산 형님은 한 동안 무슨일이 그리도 바쁘신지 내가 전화만 허믄 맨날 산으로 가는 스케쥴에 엉매여 계신 소식에 정작 내 할 이야긴 하지도 못하고 통화를 끈고 말았는데 이번엔 절대 그렇게 호락 호락 할 말 못하고 포기 하지는 못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연산님께 전화를 하지요 성님 이게 을매 만이유 한동안 이런 저런 인사를 나누는 도중에 성님 이러다 올해 중에 성님 얼굴 함 볼 수 있을랑가 모르겠네요 하고 은근하게 수요산행에 나오시길 유도를 하니... 시상에 지금은 고인이 되어 하늘 나라에 가신 희극인 김희갑 선생님 보다는 아주 쬐께 더 웃기는 연산 성님 아! 청파 그렇지 않아도 모래 수요산행에 함 가볼려구 하는 참인데 ... 하며 대화를 하시네요
그러니 나야 걍 안부 전화 드링건건데... 아마도 성님께선 나가 올해안에 성님 얼굴 함 볼 쑤 있갔슈? 하고 여쭙능걸 아마 모래 성님 얼굴 볼 수 있느냐고 한 소리로 들으신 모양이시네요 그러니 나가 더 이상 성님에게 사정 할 필요도 없지요 이렇게 시작된 연산 형님과 약속이 된 이번주 수요 산행은 천보,해룡 왕방 3개산을 연계 종주를 하는 북경기 지역의 늘 가보고 싶었던 산들이라 아주 신바람이 나 콧노래까지 흥얼 거리게 되지요 그렇치 않아됴 요즘 수요 산행길엔 용산동님도 새로운 직장으로 출근 관계로 빠지는 날이 많고 내가 늘 좋아하는 만우 아운 버블 세븐 지역이라나 무슨 잘 나가는 동네로 이사를 가고 나서 부터는 상감님 코빼기 보기 보다도 더 드믄드믄 하니 솔직허니 야그 해서 수요산행 나가도 맨날 김빠진 맥주 나 혼자 마시능거 같아서 영 심심하기 짝이 없었는데 ...
뜻하지 않게 연산 성님 오신다니 열일 제치고 연산동에게 전화를 하지요 이번 주 수요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회사에 핑계대고 산행에 꼭 참석을 하라구요 그랬더니 전화를 받은 연산동님 알았어요 성님 하고선 얼릉 전화를 끊네요 그러니 내 마음은 얼씨구 잘됬다 이번 수요산행날은 모처럼 6학년 동창들 만나 허벌나게 수다 좀 떨 수 있을것 같은 기대를 걸며 수요 산행일이면 매번 너무 일찍 약속 장소에 나가 멋 쩍었던 기분이 였는데 ...이런 내맘을 읽은 통영에 이수영 아우님께서 알려 주시는 한 수 에 의하면 성님이 한 5분 정도씩 늦게 도착을 하시라는 당부도 받은지라 그래 오늘은 모처럼 맴 먹고 느긋하게 참석을 하자 다짐을 하며 덕정역에 도착을 하니 시상에 오늘도 또 40분이나 약속 시간 전에 도착을 하였네요
그래 이번엔 증말 어디 몰래 숨어라도 있다가 약속 시간에 정확하게 나타나리라 생각을 하고 전철을 하차하여 부리나게 홈을 빠져 나가 있으려 바쁘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고 있는데 어 이렇게 이른 시간에 내 뒤에서 청파님 청파님 하믄서 몇 사람들의 일행들이 반갑게 인사를 하네요 그러니 나야 천군 만마를 얻은듯 아주 신바람이 나지요 근디 이번에 더 웃기는일은 시상에 지난번 산행때 단 5분 늦어서 우리 일행들이 사정없이 출발을 하는 바람에 산행을 함께 하지 못하시고 중간에 합류 경력이 있으신 황혼의 방랑자님께서는 수지에서 새벽 밥 드시고 부랴부랴 서둘러 나오시어
이번에는 지난 주 같은 실 수를 거듭 하지 말야야지 생각을 하고 서둘러 약속 장소엘 나오셨는데 무려 약속시간 한 시간 반 전에 도착을 하셨다네요 ㅋㅋㅋ 방랑자님 그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증말 우리 끼리 야기지만 아마 이렁거 누가 시켜서 하믄 이런 열정적인 모습 못 보일껄요 ㅋㅋㅋ 그러다 보니 이날 산행길에는 시상에 6학년 학상들이 6학년에 새로 편입하여 아직 학적부에 잉크도 마르지 않은 신참내기 6학년 신입생 조 PD(조대장)을 포함하여 6학년 엉아들 만도 5명이나 참석을 혔으니 아마도 이날 산행길 6학년 엉아들 수다가 대충은 짐작이 가고도 남네요 ㅋㅋㅋ
울 산내음 송신 기지국 @#$%&|@#$^*&& 아 아! 여기는 조PD 내 말 들리믄 대답하라 ㅋㅋㅋ
일단 일행들이 덕정역을 빠져나와 전철 개통으로 이제는 제법 도심을 방불케 번화가로 변모를 하고 있는 덕정역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마을버스 마이크로 버스에 오르는데 ... 시상에 이날도 조대장 으쩌믄 시상에 마을버스 몇번을 타야 하는것까지 다 훤히 알고 장님 눈 감고 파밭 두드리듯 걍 Go를 하네요 시상에 아니 시화하구도 누가 별로 알려지지도 않은 오이돈가 그란 작은 마을에 사는 위인인데 오이도와 덕정역이 어디라고 ...
나 같은 경우는 지네 동네 버스 차 번호도 암만 타고 다녀도 못 외우갔는데 남이 동네 마을 버스까지 휭하니 다 외우고 다니다니...그랗게 버스에 오르고 나니 완전히 마이크로 버쓰에 우리 일행 완전군장한 20여명이 탓으니 나의 생각엔 영락없는 실미도 영화에 실미도를 빠져나온 대원들이 버스 한대 탈취하여 타고 청아대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는 그런 분위기 이다 보니 운전수가 애시 당초 기가 질린듯 껙소리 한 마디 몬하고 조대장 눈치만 실실 빽 밀어로 살피며 운전을 하며 가다가
조대장이 잠깐 하믄 버스가 자동으로 스구 Go하믄 가구 아주 해병대 출신 깡 바른 조대장 분위기 글구 울 일행들 분위기에 주눅이 들어 운전을 하는것인지 납치되어 운전대를 잡고 있는건지 이 눔의 운전사 땀만 삘삘 흘리고 차를 몰고 가네요 ㅋㅋㅋ그라드니 무시기 투바이 고개라카나? 캐라멜 고개라나 카나 하는 꽤나 넢은 언덕 바지에 울덜을 하차를 시켜놓고 운전수 더 이상 뒤 도 안 돌아보고 쏜살같이 달려 가는데... 시상에 어떤 사람이 차를 타려고 손을 들어도 본 척도 하지 않고 걸음아 날 살려라 줄행랑을 치네요 ㅋㅋㅋ 아마 그 운전수 어쩜 그날 부로 운전 그만 할것같은 그런 분위기였는데...걱정이 되네요
지난 1월말 칠봉 천보산 산행시 경유를 하였던 천보산 구간이 바라 보이네요
가벼운 암릉길도 보이고
오늘 조 PD님 일기예보 매우 쾌청입니다 덩달아 옆에 언니도 허리에 손 함 얹어 보고 따라 함돠
저수지여 낚시터여?
산행 시작후 30여분 만에 천보산 정상을 지나 가지요 하지만 천보산 정상은 그 흔한 정석 한개도 없슴돠 걍 깡통조각을 펴서 거기에 매직으로 천보산 정상이라고 써논 너무도 무성의한 깡통 게시판 하나 밖에 아무것도 몬 봤심더 이곳 천보산을 관할하는 지자체 단체장님들 등산로에서 허긴 돈나오 않아 그런가요? 관리 너무너무 실망적입니다 작은 정성을 보여야 할때 란 생각 하고 갑니다 혹 기회 되면 댐에 함 더 올라 볼 생각임돠 그때도 또 이모양 요꼴이믄 그때 가선 나가 가만히 않있을껍니다 ㅋㅋㅋ 가만 있지 않으믄 어케 할것이냐구요? ㅋㅋㅋ 하지만 그 생각을 미리 야근 안 합니다 그러니 알아서들 잘 좀 하세요 하지만 안내 표지판은 아주 든든한 넘으로 잘 설치 하여 놓은것은 그 와중에 다행이라 생각을 하지요
이곳 천보산 구간을 지나 해룡산으로 가늘 길목에는 많고 많은 야생화들이 아주 지천 으로 깔려 피어 있었어요 마치 야생화 군락지 탐박이라도 온 느김이 들 정도 이네요
이정목은 많은데 설치를 한 사람들은 과연 이 이정목의 용도를 뭘로 생각을 하고 세워 놓았을까요? 정상까지 얼마의 거리라늘 조사쯤은 하여서 정상 몇 킬로 미터라고 했어야 했지요 그리고 당장 이 이정목이 서 있는 위치는 어떤곳이란것도 지명이 안되면 고도라도 명기하여 놓아써야 현 위치에 대한 감이 올텐데 ... 너무나 무성의한 안목을 가진 분들이 세운 이정목 그 제 구실을 다 하지 못하며 불 필요한 예산만 허벌나게 낭비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것 나만의 생각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해룡산 산행길 등로를 시작하지요
우리 일행들이 지나가는 등로 좌우로 온통 둥글레꽃이 지천으로 피어 있네요
오월은 푸르구나 하는 노래말이 실감 나는 계절 녹색의 향연이 이어지고 있어요
미군 헬기장은 표식도 다르네요
우회길
듯 노란 민들레꽃 밭이 이어지고 있었어요 때묻지 않아 유다리 노랑색을 띠는 민들레 단지를 이렇게 많이 보기는 처음이네요
해룡산 정상에는 사실상 군 부대가 주둔하고 있어서 정상 군부대 철조망을 돌아서 군부대 정문 지역에 도착하니 이곳에서 왕방산으로 가기 위하여선 시멘트 군사 도로를 따라 아래로 아래로 떨어지듯 한 없이 내려 가야 하네요
등로 주변은 온통 병꽃 세상이네요 붉은 병꽃 흰 병꽃 그리고 또 다른 색의 병꽃들이 ...
아니 그런데 해마다 오월이 오면 내가 몇 년째 지리산 종주를 할때 마다 새벽녁 노고단을 오를때면 늘 서글프게 울어 주는 새가 있지요 "쪽박바궈줘" 하는 새소리요 그래서 훗날 지리산 종주를 하고 나서 쪽빡 바꿔줘 새 소리 전설을 알아 보니 옛날 아주 먼 옛날에 재혼을 한 여인이 딸을 데리고 재혼을 했는데 당시 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기가 데리고 들어온 딸에겐 늘 밥을 줄 때면 커 다란 박아지에 먹다 남아 돌아갈 정도로 밥을 넘처나게 주면서도 어린 나이에 자신의 엄마를 잃어버린 전실딸에게는 아주 작은 쪽박에다 밥을 주어 종래에 전실딸은 배가 고파서 굶어 죽었는데 ...
그 전실딸이 죽어서 새가되어 다시 자기가 생전에 살던 집앞 살구나무에 와서 앉아 울어대는 소리가 쪽박바꿔줘 하며 울어대며 생전에 작은 쪽박에 밥을 얻어먹다 굶어죽은 한이 있어 계모에게 늘 쪽박을 바꿔 달라고 슬피우는 쪽박바꿔새의 전설이 있는 새가 울어대고 있네요 그러지 않아도 오월이 되면서 또 어케 구실을 마련하여 지리의 품에 앉겨 드는 꿈을 꾸고 있는데 ... 시상에 모처럼 울덜 산행길에 나와 6학년 엉아들끼리 잡다라한 수다를 떨며 가고 있는데 연산님 하는말 그 쪽박바꿔줘 새가 우는 소리가 ㅋㅋㅋ "홀딱벗고줘" 홀딱벗고줘 하며 우는 소리라고 하며 사람을 웃기는데 우리들 수다를 뒤에서 들으며 오는 산내음 언니 어빠들 가던길을 멈추고 나도 너도 서서 홀딱벗고줘를 연신 합창을 하고 있네요
아니 멀쩡한 슬픈전설을 앉고 울어대고 있는 쪽박바꿔줘 새소리를 홀딱벗고줘로 유권해석을 해쁘리니 시상에 이렇게 슬픈일이 있을 수 있나요 아무리 내 슬픔 아니라고 배곱아 굶어죽어 여한이되어 죽어서 새가되어 자기집 인근에 와서 울었다는 쪼박바꿔주 새 신세 완전히 몰락 하다 못하여 연산님 무식이 탄로난 발언으로 인하여 청량리 오팔팔 출신 새로 바뀌어 홀딱벗고줘 새로 타락을 하는 순간이지요 그러다 보니 이제는 쪽박바꿔줘 새니 새가 울기만 하면 일행들이 이제는 너도 나도 합창으로 입에서 남자들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여자들이 더 재밋있어서 홀딱벗고줘 홀딱벗고줘 하며 산행을 하고 있네요 증말 이런 모습 보면서 국가도 가정도 사회도 애비 잘 만나야지 아니 이게 뭡니까 증말 연산님 망신스러버유 ㅋㅋㅋ
성님 지발 다른데 가선 지발 홀딱벗고 달란 소리 하지 마세요 ㅋㅋㅋ
멀리 우리 일행들이 가야할 왕방산 마루금과 이어서 국사봉이 보이네요
애기떵풀이 산행길 내내 도로 양편으로 피어 첨에 이쁘더니 나중엔 질리기 까지 하네요
이렇게 잘리우고 사느니 차라리 죽엄을 달라
해룡산과 왕방산 경계지점 오지재 고개 오지재 고개 우편 해룡산 방면으로는 또 어느 권력층 사람들이 위락 시설을 조성하고 있는지 그렇게 무성하게 조성된 조림지를 홀라당 까 없고 새로운 위락단지를 만드는 기초 작업이 조성되고 있네요 이곳이 군 부대 주둔 지역이다 보니 관청 허가도 문제지만 무엇 보다도 군 부대 동의를 받아야 사업이 이루어 지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사업으로 사실은 공사의 난이도 보다도 허가 과정에 왕 빽 같은것이 가능치 못한 사업자는 감히 생각지도 못하는 대 역사가 이루어 지고 있는 현장을 보며 증말 기가 차네요 관청이 군부대가 이렇게 멀쩡한 자연을 홀라당 까 뒤집는 역사를 허가를 해주다니... 쯔쯔쯔 아무리 우리네 서민들 천진하게 법대로만 살려구 하믄 멀 하나요 언넘들은 목에 힘주고 안되는 일도 없고 말만 내 뱉으면 척척 역사가 이루어 지는 시상이니 쯔쯔쯔 퉤퉤퉤~~~
이날 산행길중 첨으로 된비알을 치고 올라야 하지요
우리들은 사이좋은 6학년
이날 전체적인 산행 코스는 녹음 터널을 통과하는 육산길로 오랫만에 편안한 산행길이 이이어지고 있는데 해룡산 하산구간 고개 에서 일행들이 모여 앉아 점심을 먹고 다시 이어지는 왕방산 가는길은 나름대로 이날 산행중 가장 된 코스를 치고 올라야 하네요
모처럼 암릉길도 만나고
암릉길을 치고 오르니 누군가의 정성으로 쌓은 소원탑도 만나게되지요 그리고 옆으로 조금 더 가면 대진대 방향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 바위에 올라 조망을 즐길 수 있네요
만우생각 아우야 보구 싶구나
녹음속 암릉구간이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게 보이네요
너도 나도 홀딱 벗고줘를 합창을 하고 가네요 ~~~
마치 귀면암 비슷하게 생긴 암릉 구간을 지나고
헬기장에서서 일행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다시 왕방산 정상 방면을 향하여 산행이 진행이 되지요
우리 일행들이 이날 산행의 백미 장기바위 구간을 지나고 있지요
마음은 일행들 가던길을 들러 붙어 암벽을 타고 가자는 후미 대원들의 소리가 간간히 들려 오고 있지만 이날 실은 우리들이 천보산 해룡산 왕방산 3개 산을 연계산행을 하고 있기에 산행 거리 또한 무려 근 20킬로 가까이 이르다 보니 그럴만한 시간적 여유가 안되지요
일행들이 지나온 해룡산 정상을 되 돌아 본 모습이지요
6학년 모여라!
연산님, 연산동님, 황혼의방랑자님
우리산내음 대표 사격선수 목민님
우리들 산행길에 늘 부부가 함께 하시지요 두분(착한,은연님)은 암벽학교도 나란히 졸업을 하셨어요
조망
외로운 소나무 한 그루가 있는곳이 왕방산 정상이랍니다
왕방산 정상에서
왕방산 정상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다시 일행들은 깊이울 계곡 을 향하여 급격하게 떨어지듯 떨어져 내려 하산을 하게 되지요
언니 홀딱벗고줘새 이미 날아가 버렷는데~~~ㅋㅋㅋ
너무나 급하게 떨어져 내려 마치 게처럼 모로 걸어 하산을 하게 되네요
깊이울 계곡 하산길은 온통 수십종의 이름모를 야생화 천 국에 온듯 많고 많은 야생화를 만나며 하산을 하게 되지요
길고 긴 깊이울 계곡길을 모두 지나 이제는 깊이울 상가촌이 이어지는 하산로를 따라
목교도 지나고
왕방산 매표소
깊이울 저수지 그런데 낚시터로 이용이 되고 있네요
마음이 편안한 마을 정자터 느티나무 아래서
마치 오랫동안 목마른 대지를 적셔주는 비도 내리고 멀리 원정 산행을 했으니 게다가 내가 아무리 업무가 바뻐도 일단은 일행들과 함께 하는 교통편을 이용하지 않고서는 뾰족한 수 가 없어서 이날은 아예 느긋한 마음으로 일행들과 함께 비오는날의 뒤풀이를 제대로 함께 하려 가고 있지요 하지만 속은 이미 타고 있었어요 아주 검게 ~~~
원예 품종 꽃들이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진 분홍빛을 자랑하며 오가는 사람 들의 이목을 집중적으로 받으며 자태를 뽑내고 있는 모습이 넘넘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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