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황악산!! 그리고 한국의 산하여... 우리는 하나!! [사진]

2006. 5. 15. 21:14☎청파산행과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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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의 계절 오월에 한국의 산하 가족들이 하나되어 황악산에서 뜻 깊은 상봉을...

 

 

 

 

 

 

산하 가족들이 헤어지기 직전 단체 사진을...

 황악산(황학산)

예로부터 학이 자주 찾아와 황학산으로 불리웠고, 지도상에도 그렇게 표기되어 있으나, 직지사의 현판을 비롯, 택리지등에 황악산으로 명기되어 있다.전체적인 산세는 특징없이 완만한 편이나 온 산에 수림이 울창하고 산 동쪽으로 흘러내리는 계곡은 곳곳에 폭포와 소를 이뤄 그윽한 계곡미를 이루고 있다.
 

특히 직지사 서쪽200m 지점에 있는 천룡대에서부터 펼쳐지는 능여계곡은 이산의 대표적인 계곡으로 봄철에는 진달래, 벚꽃, 산목련이 볼만하고 가을철 단풍 또한 절경을 이룬다.산행기점은 최근 관광 단지로 크게 조성된 여관촌이 되고 직지사를 경유 백련암, 운수암을 거쳐 능선에 오르거나 백련암에서 왼쪽 계곡길을 통해 주능선에 도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직지사 : 황악산 동쪽 산쪽에 자리한 이 절은 신라 눌지왕2년(418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하였고 문화재로는 보물제319호인 석조여래좌상과 보물 제606호인 3층쌍석탑이 있으며 부속암자로는 운수암, 백련암이 있다.

한국의 산하에서 발췌

 

 

김성중 운영자님의 인사

 

 산행일시 : 2006년 5월 14일 (일요일)

 산  행 지 : 황학산(1,111m) 경북 김천 대항면, 충북 영동 매곡면, 상촌면

 산행코스 : 김천 파크호델 - 동북능 - 운수봉 - 백두대간길 - 황악산정상 - 백두대간길

                      -갈림길 - 직지사 - 김천파크호델[4시간 30분소요]

 산행인원 : 약 120명

 산행시간 : 4시간 30분

  

내가 산행을 시작하고 늘 산행길에 대한 참고 자료를 손 쉽게 접할 수 있어 우연히 알게된 한국의 산하에 산행기를 쓰기 시작을 한지도 어언 5년여가 흘러 갔네요 그동안 나름대로 정성을 들여가며 산행기를 썻다고 본인은 생각을 하고 있지만 정작 그 글을 읽는 독자들의 평가는 다향하게 이해가 되었었지요 때론 질타 그것도 산행기라고 쓰느냐?는 식으로 몰아부치는 바람도 있었고 심지어 어떤이들은 무슨 부모죽인 원수처럼 매몰차게 몰아부쳐 애써 참으려 하였지만 나도 인간이라 그로 인한 심한 상처를 입은적도 있었지요  

  

그런가 하면 또 한편에서는 그런 악의적인 글들에 너무 신경쓰지 말라는 많은 분들의 격려도 있었지만 결국 나의 결론은 산행기가 어떤 틀에 억메여서는 곤란하다는 생각이었지요 다양한 사람들이 같은 산을 다녀 와 산행기를 올릴 수도 있는데 산행길 지도를 꼭 넣어야 하고 알기쉽게 코스를 해설을 하여야하고 그길을 가는데 얼마나 시간이 소요되는가 시간을 넣어야 하고 길따라 해설이나 충실하게 설명을 해야 하는 식의 산행기를 대부분의 산님들이 요구하는 구미였지요

  

하지만 산행기를 써보신 분들의 입장은 각자 다소의 차이가 있겠지만 솔직히 제아무리 험준한 산행길 코스 산행을 하는것 보다도 사실은 산행기 한편을 작성을 하는것이 훨씬 산행을 하는것 보다 힘이들고 어렵다는 이야기 지요 남의 글을 읽고 평가를 하시는 분들이 입장에서는 다양한 견해의 생각을 쉽게 편하게 댓글 몇 마디로 평가를 할 수 있지만 그러나 정작 산행기를 쓰는 당사자의 견해는 다른 경우가 허다 하지요

  

같은 산을 다녀 오고도 사람의 견해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다르게 있기 마련인데 산행기가 어떤 틀안에서 쓰여져야만 한다고 생각을 하여 보십시요 그 얼마나 단조롭고 어색 하겠어요 처음 몇 번은 흥미롭고 좋다는 평가가 있을지 모르지만 그러나 그렇게 틀에 박힌 요구에 의한 글은 때론 자기모순에 빠저들어 더 많은 독자들을 잃어버리기 일 수 이지요 식상하기 쉽구요 그런 애로도 있지만 무엇 보다도 나같은 경우는 그렇게 많은것을 다양한 상식으로 국어책 같은 산행기를 작성 할만한 자질이 부족했어요 마치 최첨단의 디지탈 시대에 아나로그 취급 전자제품 같은 모양이지요

  

그래서 일단은 산행기 기본 현실에 충실하여야 한다는 생각을 늘 염두에 두고 그냥 내 방식대로의 산행기를 써 가고 있지요 그래서 나의 산행기를 참고를 하여 내가 다녀온길을 가려는 산님들에게는 사실 나의 산행기가 그다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을것이란 생각을 하고 있지요 그러나 산행을 하면서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는 사람사는 인정이 담기 이야기를 사실 저의 경우는 산행기에 많이 삽입을 하며 글을 쓰고 있지요

  

이제는 과거처럼 그렇게  삭막한 댓글 문화는 사라진지 오래 이지만 나의 산행기를 애독 하시는 분들에게 당부를 드리고 싶은 말씀은 왜 우리가 음식도 자신의 구미에 맞는 선호하는것을 주문하여 드시는것 처럼 저의 산행기을 애독 하시는 분들도 이제는 그런 맥락에서 저의 산행기를 애독 하여 주셨으면 하고 생각을 하지요 아울러 그 어느 산님의 산행기도 사실은 쓰는 당사자들 입장에선 나름대로 많은 고민을 하며 숙고하게 어렵게 작성을 하는 산행기라는것을 참고 하여 아름다운 댓글 문화가 정착 되기를 기대를 하고 싶네요

 

하여간 그렇게 내가 쓰는 산행기로 인한 아픔과 보람과 애환이 함께 하는 한국의 산하에서 이번 5월 14일 또 경북 김천의 황악산에서 산하가족 모임 산행이 있다고 이미 두 어달 간이나 공지글이 떠 있으니 올해는 후배 산님들의 축제의 장을 만들어 드려야 한다는 차원에서 나같은 구 시대 낡은 인물들은  참석을 자제 해야지 하고 일찌암치 생각을 갖어 보지만 하루 이틀 사흘 한달 그리고 이제 몇일밖데 D - day 날이 안남게 되니

 

으이그! 올해도 그 생각이 또 작심 3일이되어 부도를 내고 오히려 내 주위에 늘 함께 산행을 하는 산님들과 어우러져 한국의 산하 황학산 만남 산행길에 아주 휘파람을 불며 참석을 하고 말았지요 사당역에서 2대의 버스에 분승하여 3시간 20여분을 달려 황학산 직지사 인근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벌써 지방에서 도착하신 산님들이 행사장 준비를 하고 연두색 스카프를 나누어 주며 이날 한국의산하 모임의 분위기를 고조 시키고 있었어요

  

그런데 나의 예상대로 왕년의 산행기 스타님들은 대분분 바쁘신 관계가 있기 때문이신지 모습들이 많이 보이지를 않고 세월의 흐름에 자연적이 현상인가요 대부분 새로운 산님들의 모습이 대부분 이지요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나를 알아보고 서로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이날의 행사를 위하여 현지에서 수고 하신 몇몇 산님들의 주선과 행사 진행으로 가벼운 산행 안내와 행사 진행 시간에 대한 안내가 있은후 곧 이어 이날의 황학산 산행이 시작이 되지요   

  

 

파크호텔 인근 주차장에 일행들이 모여 이날 산행 개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이지요

 

 

파크호텔 옆 등산로 들머리 구간을 들어서고 있는 산님들의 모습

 

 

저 푸른 초원의 등로를 따라 한국의 산하 산님들

120여명이 참석한 대 장정의 산행길이 아름답습니다

 

 

산행길 초입에는 그다지 멋스럽지 않은 다년생 소나무 숲길을 지나지요

 

 

육산으로 이어지는 황악산 산행길은 산의 높이를 생각하며

이상하게 생각이 들정도로 산행길이 육산으로 이어지고 있었어요

 

 

안부에서 일행들이 잠시 쉬고 있는 모습들이지요

 

이날 산행길 선두에는 이 지역을 잘 알고 계시는 김천지역 산님들이 선등을 하시고 2번째 무전기는 나와 늘 산행을 하는 조대흠 산행대장이 일행들을 챙기시고 3번은 모르고 4번 후미는 늘 나와 산행을 하면서 그렇게도 열심히 후미의 일행들을 챙기시는 최유영님(연산동)께서 무전 교신을 하며 장엄한 산행길이 이어 지고 있었어요

 

 

이곳 황학산 산행길에 이정목은 나같이 짜리몽땅한 사람들은 한참이나 고개를 들고 돌아봐야 할 정도로 튼튼하게 스텐 이정표로 세워져 있었어요 아주 듬직하고 좋았어요 그런데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이정표에 목표 지점에 대한 거리 표시가 없는것이 특이 하게 생각이 되었어요

 

 

 

 

이날 따라 날씨는 무척이나 좋은데 뜨겁게 내려 쪼이는 이글거리는 태양열로 912m(1,111m)의

산행길은 길게 경사를 이루며 이어지고 있어 일부 산님들이 지친 모습이 역역하네요

 

 

하지만 수목으로 터널처럼 이어지는 실록의 등로에는 간간히 아름다운 철쭉이 연분홍

수줍은 미소로 우리 일행들을 반갑게 맞이 하여 한결 산행길에 즐거움도 있었어요

 

 

 

 

싱그러운 실록속으로 ...

 

 

가다가 잠시 그리운 산님들이 모여 인사를 나누며 사진을 기념으로 박기도 하고요

 

 

고산지대라서인가요? 아직까지도 떡갈나무 군락지 나무들은 이제 새순을 피고 있었어요

 

 

힘이 들지요 씩씩거릴 정도로 그리고 크게 한숨도 몰아 쉬지요 그러면서 속으로 차라리 오늘은 이쯤에서 하산을 할까 너무 힘이들도 눈에는 무슨 티가 들어가 눔물인지 땀인지 하여간 엄청 고통을 당하며 오르고 있지요 하지만 내가 산에 들며 호강을 하려 온것이 아니잖냐

 

요정도의 고통도 이겨내지 못하면서 내가 무슨일을 앞으로 할 수 있다고 하는 자책을 하며 눈을 뜨지도 못하면서 정상을 향하고 있지요 정말 이날처럼 썬그래스가 소중하게 유용하게 생각된적은 처음이었어요 썬그래스착용을 안 한 상태에선 눈이 아파 하늘을 바라보지 못할 정도로 눈이 디글디글하여 고생을 했지요 늙어가는 징조인가요? 왜 이렇게 주접을 떠나요?

 

 

저푸른 초원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살았으면 하는 생각을 하며 가고 있지요

 

 

님 맘대로 가세요 난 일단 표시만 가르치고 있는거니까요 ㅋㅋㅋ 마져 ㅎㅎㅎ

 

 

드문드문 야생화 군락지도 지나고요

 

 

 

 

역시 구관이 명관 대부분 아는 산님들이 선등을 하고 있네요

 

 

드디어 저푸른 초원 언덕길위로 황학산 정상 모습이 보이네요

 

 

형제봉 바람제 곤천산 음 이 길로 백두대간길이 이어지고 있능거란 말이지...

 

 

정상을 향하여 마지막 계단을 오르고 있는 산님들의 모습

 

 

정상에 오른 산님들의 모습

 

 

증말 수고들 하셨습니다 님들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정상을 아무래도 더 높여야 할것 같네요

 

 

그래 황악산에서 다 함께 웃자

 

 

황악산에 올라서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을 먹지요

 

 

 

 

 

 

이제는 하산 길이다 음 조금은 오를때 보다 고통이 덜 하겠지

 

 

많은 산님들이 이곳 황악산의 전망을 돌아복 있는 모습이지요

하지만 이날의 날는 대부분 깨스로 인하여 조망이 별로 였지요

 

 

새로운 여자 산님들의 등장

새로운 남자 산님들의 등장

정말 그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야생화

 

 

아니 이게 무슨일이야? 그렇게도 유명한 산꾼 양지편님이 왜 저러고 있는겨?

 

아이구 다리에 쥐가 나서 죽것어! 하지만 우리 일행들 중에는 다양한

분들이 함께 하고 있어 응급조치를 하여 완만하게 하산을 함께 하지요

 

양지편님 다음부턴 배낭에 아주 작은 고양이를 넣고 다니세요 그러다 쥐가나면 응급조치를

하세요 ㅋㅋㅋ농담이구요 그만하길 정말 다행입니다 이날 하여 주신 산님께 감사를...

 

 

양지편님 무리 하지 마세요 한 떨기 철쭉도 걱정을 하네요

 

 

조망

 

 

청파를 따르는 후배들이지요

그런데 늘 산에 가자고 해놓고 맨날 나만 먼저 오르고 내리고 있다고 아마 모르긴

해도 귀 먹은욕 이날도 꽤나 먹었을 것을 두려워 청파 일행들 사진을 올리지요

 

 

 

 

해산은 즐거워! ㅋㅋㅋ 아니 해산이 아니구 하산여 ㅎㅎㅎ

아니 여자들은 해산이 즐겁단 이야기라구요 ㅋㅋㅋ

 

 

어디서 오셨시유 온양에서유 / 이상일님 2 (아줌니) 그리고 송영택님 그 일행분들

 

상일이 아우 함께 오셨으면 을매나 좋았을껄 아니 외유면 외국나가서 노능거 아녀?으이그 그라믄 이곳 한국의산하와 황학산에 와서 같이놀지 으쩜 아줌니 두고 혼자 외국에 가서 노냐? 그리고 공직생활 하시면서 농사지으시어 이 어려운 농민 수난 시대에 매번 한국의 산하 산행때 떡해내고 우리산내음 산행때 떡해내고 그러다 아우네 걱정되네 그렇다고 한국의 산하 산님들이 아우님네 쌀 한포대 안팔아중거 같은디... 하기사 나서부터 그랬으니 우리 농촌이 어케 버티게될지... 아우 미안혀

 

 

야 ! 신난다 직지사 녹음속으로 하산길이 지요

 

 

이렇게 아름다운 녹음에서 발생되는 산소를 만날 줄 알았으면

정상에서 점심을 먹지말고 내려와 청량 산소로 배를 채울껄...

 

 

음 증말 신선하다

 

 

 

 

싱그러움속에 아름다운 계곡물 소리도 들리네요

 

 

오! 오월의 싱그러움이여...

 

 

 

 

그림같은 폭포도 있고요

 

 

 

철조망을 울타리를 처 놓은 보호 폭포도 보이고요

 

 

드뎌 직직사 돌담길을 만나지요

 

 

그 웅장함으로 말할것 같으면 아마도 국내 둘째 가라면 서러울것 같네요

 

 

눈도 편치않고 그냥 주차장으로 내려갈까 하다

 

 

내가 언제 또 이곳 직지사를 올것이야 생각을 하고 직지사 속으로...

 

 

직지사

 

소백산맥(小白山脈)의 준령(竣嶺)이 남쪽으로 뻗어 내려오다가 그 서쪽 추풍령(秋風嶺)에서 잠시 머물러 관문(關門)을 이루었고,다시 서남쪽으로 웅장(雄壯)한 산세(山勢)를 유지하며 달려와 힘차게 솟아오른 황악산(黃岳山) 동남쪽 산자수명(山紫水明) 한 곳에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直指寺)가 자리해있다.

 

해발 1,111m에 달하는 황악산은 북쪽으로 충청도,서쪽으로 전라도, 동남쪽으로는 경상도에 연이은 삼도(三道)의 도계(道界)에 접하였으며, 이중심에 눌러 앉은 본사는 행정구역상으로는 경상북도 (慶尙北道) 김천시(金泉市) 대항면 (代項面) 운수리(雲水里) 216번지이다. 

 

황악산(黃岳山) 의 황자는 청(靑), 황(黃), 적(赤), 백(白), 흑(黑)의 5색(色) 중에서도 중앙색을 상징하는 글자이다. 따라서 예로부터 직지사는 해동(海東)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으뜸가는 가람이라는 뜻에서 동국제일가람(東國第一伽藍)이라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본사(本寺)로부터 김천까지는 12km이고, 다시 김천에서 서울까지의 거리는 230km, 부산까지는 218km로서 남한의 중앙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경부선(京釜線)을 비롯하여 태백산(太白山), 삼척(三陟)등 동해방면(東海方面)으로도 연결되는 한반도(韓半島) 교통의 요충지이며, 예로부터 길상지지(吉祥之地)로 전해져 내려오는 곳에 직지사는 정좌(定座)하고 있다.

 

따라서 절의 위치가 산곡(山谷)이면서도 높지 아니하고,야지(野地)인듯 하면서도 산사(山寺)의 풍취(風趣) 가 항상 흘러 넘쳐서 4계절 내내 도량을 참배하는 신남신녀(信男信女)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잠시 황악산의 산세와 지형을 살펴보면, 최상봉인 비로봉(毘盧峰)에서는 경상, 충청, 전라의 3도를 한눈으로 굽어볼 수 있으며, 바로 아래에는 선유봉(仙遊峰)을 비롯하여 천룡봉(天龍峰)과 운수봉(雲水峰)이 있고,


조금 내려와서 절경대(絶景臺)가 있으며, 그 중턱에 운수암(雲水庵)이 있어 승경(勝景)을 이룬다.
운수봉(雲水峰)에서 다시 2km쯤 올라가면 백운봉(白雲峰)이 있고, 그 아래로 만경대(萬景臺)가 펼쳐진다. 다시 남서로 난 능선을 따라가면 망월봉(望月峰)과 함께 신선봉(神仙峰)을 만날 수 있으며, 그 위에 형제봉(兄弟峰)은 백운봉과 마주하여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고 있다.

 

황악산은 대체로 3대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능여계곡(能如溪谷), 내원계곡(內院溪谷), 운수계곡(雲水溪谷)이 그것이다. 능여계곡에는 그 옛날 능여 대사(能如大師)가 황악산 계곡의 원천(源泉)을 찾았다는 멱원대(覓源臺)를 비롯하여 많은 대(臺)와 소(沼)가 있도, 두 곳의 폭포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곳은 능여천(能如泉)과 법수천(法水泉) 등의 약수가 있어 더욱 유명하다.

[자료제공 : 사찰문화연구원, 현대불교미디어센터]

 

 

 

 

 

 

 

 

 

 

 

 

 

 

 

 

직지사 일주문 앞에서

 

 

오는사람 나가는 사람

 

 

 

 

 

 

직지사 정문을 나와 주차자으로 내려오는 길에 아름다운 꽃밭을 만나지요

 

 

공원도 아름답게 조성이되어 있었어요

 

 

화장실도 아름답구요

 

 

길게 늘어진 노점상도 지나고요

 

 

 

아름다운 공원 안내판 / 고정관념에서 발상을 바꾸면 더욱 아름답지요

 

 

민족중흥 정말 그런세상 되어야 하는데... 요즘 세상 돌아가는 꼴은 마치

정치인 검찰중흥 시대를 보는것 같아 으째 떨떠름 한 세상을 살고 있네요

 

울 같은 평민덜 국제유가 급등하여 자동차 기름 한번 넣으려면 허리가 휘청대고 융자받아야 할 판인 이 국난의 시대에 시상에 뭐시껭이 정부는 기름값 고유가 시대에 손 안대고 어부지리로 그로인한 세금증가로 배때기를 두드리며 노래하네요 올라라 올라 국제유가야 니가 나 대통령하고 남이가? 아주 고스톱을 짜고 치려 하네요

 

어디 그뿐잉가요 검찰은 잘나가는 대기업 목을 조이며 수출길을 국가가 앞장서 가로 막으며 말로는 엄단 수사를 장담 하면서 정작 정치인 부정 검찰들 수사는 지리멸멸 꼬리를 감추려 안간힘을 쓰지요 또 어디 그뿐인가 황우석 줄기세포 조사도 어케 김선중일 단독 범행으로 맹글어 두리뭉실 끝내려 하는지...퇘퇘퇘 증말 드런 세상 빨리빨리 물렀거라

 

 

 

상가지역도 둘러 보고요

 

 

운영자님 관리자님의 인사말씀 모습

 

다시 원점회귀 돌아오니 이미 이날의 진행 집행부와 김천 산님들의 그리고 대구의 왕 언니 구자숙님의 주선으로 여기 저기서 스폰서를 하신 산님들의 후원으로 주차장 바닥에 노오란 부직포가 100여평도 넘게 카핏을 깔아놓고 하루종일 산을 오르내리느라 고생한 등산화를 벗고 노오란 캇핏에 오르니 진수성찬 만찬이 차려내지고

 

각처에서 모인 고급 막걸리와 한방주 그리고 양주 등등 진수성찬 만찬이 벌어지네요 시상에 나같은 낡은이는 달랑 단돈 2만원만 내고서 이렇게 거대한 만찬장에 참여를 할 수 있다니... 한편으론 부끄러움에 움츠러 들지요 하지만 잔치나 축제에는 하객도 한 몫을 하는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뒷풀이 만찬장에 들어 전국주 대접을 이 산님 저 산님으로 부터 푸짐하게 받지요

 

어디 그뿐인가요? 청파님 드리려 일부러 생각하고 정성으로 배낭에 넣어오신 그 마음에 주도 배낭 가득히 선물을 받고요 증말 내가 이날 산행길에 동참하길 잘 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지요 왜? 배부르게 해줘서 그러능거냐구요? 아니 지가 그렇게 허기진 눔은 아닌데요 그져 사람이 좋고 그리고 오프라인서 만난 산님들이 하나되는 모습이 아름답고 보기좋아 참석을 한것이지요

 

그러니 한국의 산하 산님들! 저 청파 윤도균 당부를 드립니다 내년에도 그리고 후년에도 내가 산엘 다니는 한 참석을 해도 될런지요? 세상을 살다 보면 나이를 들고도 유달리 오래 사는 어르신들이 계시지요 그 어르신들을 뵐때마다 늘 나도 저 어르신들 처럼 곱게 오래 살 수 있다면 하는 소망같은 생각을 했었어요 그러니 인생을 장수 하는 어르신들처럼 지두 지겹두록 오래동안 한국의 산하에 남고 싶은 노인이란 생각으로 봐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지요

  

작년인가요?그때도 한국의 산하 삼도봉 산행때 나를 따라 동행한 친구가 92세되신 엄니께서 막내아들인 내 친구의 산행길에 꼬기꼬기 접은 3만원의 용돈을 주시며 잘놀고 오랐다는 이야길 하는 친구를 보면서 저 그날 을매나 가슴속으로 부러워 하며 울었는지요 그런데 올해 산행때에는 그 친구의 엄니께서 93세의 연세에 건강이 좋치 않으신 엄니를 두고 이날 산행에 동행을 한 친구를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보며 또 가슴으로 눔물을 흘리기도 하지요 엄니의 건강이 호전되시어 더 오래오래 사시기를 엄니 제기 이렇게 기돌르 드립니다 꼭 다시 일어스세요 엄니!! 

 

요즘같은 디지탈 시대에도 아직도 아나로그 방식이 함께 공존하고 있지요

저를 그런 맥락으로 여러분들과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양해를 하여 주세요

 

 

올해도 권총무님이 수고 하시며 한국의 산하 패찰을 나누어 주셨는데 세상에 이제 신세대 산님께선 한 수 더떠 이렇게나 크게 한국의산하 마크를 만들어 자랑스럽게 달고 참여를 하셨네요 한결님 그 아이디어 그 정신이 아름답습니다 역시 젊은 세대들의 발상이 반짝반짝 빛이 나네요

 

 

운영자님 관리자님 두분의 노고와 희생에 늘 감사를 드립니다

 

 

이날 진행을 맏으며 집행을 주도 하시는 산님들의 모습

 

 

이름도 몰라요 닉도 몰라요 특히 이 두 산님의 봉사와 지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이날 한국의 산하 만남의날 산행길에 각처에서 음으로 양으로 이날 행사를 돕기 위하여 수고를 하여 주시고 협조를 하여 주신 여러 산님들의 공로를 그져 감사하는 마음뿐 일일이 내역을 몰라 인사를 못드리게 됨을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다음번 기회에는 가능 하시다면 그렇게 협조 봉사를 하여주신 산님들에 대한 자료를 어디에 올려 주셨으면 을매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여 보지요

 

 

이날 모인 산님들의 최고령자 이시며 아름다운 산행기를 쓰고 계시는

일만 성철용 선생님께서 인사 말씀을 전하고 계신 모습이지요

 

 

아름다운 대자연 편안한 운동장에 모여 앉아 하나되기

위한 건배의 소리가 이곳 저곳에서 크게 울려 퍼지네요 ...

 

 

 

 

진수성찬 어디 이 뿐인가요?

 

 

여기 저기에 모여앉아 두런두런 나누는 그 이야기가 아름답습니다

 

 

신세대 산님들에 대한 소개도 진행이되고...

 

 

 

 

여기서도

 

 

저기서도 건배소리가 드높고요

 

 

초대가수님도 한곡을 뽑으시고요

 

 

서울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우리모두 하나 되는 자리였지요

 

 

반바지계의 대명사 권경선총무 그리고 전국구 왕 언니 구자숙 코스모스님 그리고 나

 

 

모여앉아 고스톱치냐구요 ㅋㅋㅋ 잘 보세요 한국의 산하 산님들은 그렁거 안하지요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신세대 한결님과 그 일행들 이날 모델되느라 여기

저기서 한컷으로 땀을 빼지요 결국은 포토라인도 설치되고 ...ㅋㅋㅋ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가을에 다시 만나요

운영자님 일만 선생님 정상철님 김정목님

 

 

관리자(이남주)님과 한결님과 함께

 

 

이번 모임에 찬조와 협조를하여 주신 분들의 내역입니다

 

김천- 한국의산하 프랑카드와 손수건

대구 정상철님- 막걸리 2말                                           

온양 이상일님 - 백설기

부산 두영님 - 가오리무침회

대구 이동준님 - 소주2박스. 딸기 3박스

금산 영상대감님- 인삼주와 엑기스

북한산 연가팀- 현금 200,000원

신원을 밝히지 말아주시기를 부탁하신분이 현금  300,000원

# 자료제공 : 코스모스 구자숙님(왕언니 늘 감사드려요 전국구 여걸인것 알지요?)

 

구자숙님께서 제공하신 자료를 참고 합니다 윗분들의 물심양면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늘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즐거운 산행길 내내 안전 산행 이어 지시기를 기원 합니다

 

# 산행기에 모두 게제되지 못한 여러 산님들의 사진을 본 산행기 답글과

저의 카페에 올려 놓았습니다 참고 하실분들은 이곳에서  더 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길고 긴 산행기를 끝까지 읽어주신 산님들에게도 함께 감사를 드립니다

  

청파 윤도균이 운영하는 카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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