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날이여!! 수요산행 1주년 기념 축하위해 백운산속으로[사진]

2006. 4. 27. 20:06☎청파산행과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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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내음 카페 1주년 기념산행길(백운산)

 

 

 

 

  

 

백운산

 

능선을 따라 오르면 억새밭이 나온다 완만한 경사길을 따라 능선을 타고 오르면 백운산 정상이 보인다 봉우리를 두어개 넘고 싸리나무가 있는 길을 지나 다시 두 개의 봉우리를 넘으면 정상에 이른다. 북쪽으로 광덕산이, 남쪽으로는 국망봉이, 동쪽으로는 명지산과 화악산이 뚜렷하게 보인다. 하산은 서쪽으로 뚫리는 능선길을 따라간다.오른쪽으로 흥륭봉을 바라보며 참나무, 소나무숲을 지나면 곧 광덕고개와 백운계곡으 로 갈라지는 길이 나온다. 계곡에서 흥룡사를 지나 주차장까지 내려오면 총 4시간 30여분이 걸린다.

 

등산코스 : 1) 광덕재 - 정상 - 서능 - 흥룡사 (10 km, 3:30)
           2) 광덕재 - 정상 - 백운골 - 흥룡사 (7 km, 3:00)
           3) 백운동 - 주차장 - 흥룡사 - 백운계곡 - 남쪽능선 - 우산동굴 - 삼각봉 - 우산동
              굴 - 남서능선 - 흥룡사 - 주차장 (10 km, 4:30)
           4) 흥룡사 - 약수터 - 금강폭포 - 백운폭포 - 선녀탕 - 금병암 - 왼쪽계곡 - 능선 -
              정상 - 백운골 - 흥룡사 (7 km, 3:00)

 

교통안내 : 구리시, 퇴계원 -> 47번 국도 -> 포천군 일동 -> 화대삼거리 직진 -> 사직리 -> 포천
           군 이동 -> 4.4km -> 47번국도와 316번지방도의 갈림길에서 오른쪽 선택 -> 2.4km ->
           흥룡사 주차장 -> 5.0km -> 광덕고개

           현지교통 : 상봉시외버스터미널에서 사창리행 버스를 타고 광덕고개 마루, 또는 흥룡사 입구에서
           하차(소요시간 약 2시간).


톰 스님이 주신 산행지도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걸쳐 있는 산.
위치 경기 포천시 이동면, 강원 화천군 사내면
높이 904m

높이는 904m로, 광덕산(1,046m)·국망봉(1,168m)·박달봉(800m)의 산들에 둘러싸여 있다. 무엇보다 백운계곡이 유명하여, 여름철 피서지로 많이 이용된다. 백운계곡은 약 5㎞의 구간에 펼쳐져 있는데, 시원한 물줄기와 큰 바위들이 경관을 이룬다. 한여름에도 섭씨 20도를 넘지 않는다고 한다.

백운동 주차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흥룡사()가 있다. 신라 말기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도선이 나무로 3마리의 새를 만들어 날려 보냈더니, 그 중 한 마리가 백운산에 앉아 이곳에 세운 것이라고 한다. 여러 번 중수하면서 처음의 이름인 내원사에서 백운사로 되었다가 다시 흥룡사로 고친 것이다. 6·25전쟁 때 건물이 많이 소실되어 지금은 대웅전요사채만 남아 있다.

산행은 흥룡사와 광덕재에서 시작할 수 있다. 흥룡사에서 시작하면 5분 정도 가서 징검다리를 건너면 오른쪽에 약수터가 있고, 다시 1㎞를 더 오르면 높이 30m 정도 되는 금광폭포를 만나는데, 이 부근이 백운계곡이다. 계곡을 따라 오르다 갈림길에서 서쪽 능선을 타고 오르면 정상이다. 흥룡사에서 정상까지 걸리는 시간은 2시간 정도이다.

광덕재는 일명
캐러멜 고개라고도 하는데, 2가지 이유가 전한다. 하나는 6·25전쟁 때 이 고개를 감찰하던 사단장이 운전병의 졸음을 쫓기 위해 캐러멜을 운전병에게 주었다는 데서 나온 이야기다. 다른 하나는 광덕재의 꾸불꾸불한 언덕이 카멜(camel:낙타)의 등같이 생겼다고 한 것이 캐러멜로 바뀌어 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광덕재는 해발 660m 정도라서 산행이 힘들지 않아 등산객들이 이곳에서 많이 출발한다. 광덕재에서 완만한 경사길을 따라 3㎞ 정도 오르면 정상이다.

여러 봉우리를 오르내려 정상에 오르면 북쪽으로 광덕산, 남쪽으로 국망봉, 동쪽으로
명지산(1,267m)과 화악산(1,468m)이 보인다. 하산할 때는 정상에서 서쪽 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참나무와 소나무 숲을 지나면 다시 광덕재로 가는 길과 백운동계곡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백운계곡 방향으로 하산하면 흥룡사에 이른다. 산행거리는 약 9㎞로,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교통편은 상봉동터미널에서 사창리행 직행버스를 타고 백운산 입구나 광덕재 휴게소에서 하차하면 된다. 주변에는 1925년 조성된
산정호수, 일동유황온천, 국립수목원 등의 유원지가 많다. 숙박은 백운계곡 입구에 있는 민박이나 이동면 도평리의 숙박 시설을 이용한다.백운계곡

 

광덕산(1,046m)에서 발원하여 박달계곡을 거쳐 흘러내린 물과 백운산(904m) 정상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린 물이 모여서 10㎞에 걸쳐 발달한 계곡이다. 영평8경 중의 하나인 선유담을 비롯해 광암정·학소대·금병암·옥류대·취선대·금광폭포 등의 명소가 있고, 계곡 입구에는 세종의 친필이 보관되어 있는 흥룡사가 있다. 이 계곡에서 광덕고개로 넘어가는 길은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 있다. 찾아가려면 47번 국도를 타고 구리시 퇴계원과 광릉내, 포천시 일동면·이동면을 거쳐 도평삼거리에서 사창리 방면 122번 지방도로 우회전하여 4㎞ 가량 더 가면 계곡이 나온다.

 

 

드디어 광덕산과 백운산의 갈림길 언덕 일명 캬라멜

고개에 도착을 하여 산행이 시작이 되지요

 

 산행일시 : 2006년 4월 26일(수요일)

 산  행 지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걸쳐 있는 산.

 산행코스 : 광덕고개 = 백운사 = 삼각봉 = 도마치봉 = 흑룡봉 = 훅룡사 = 이동갈비

 산행인원 : 52명

 산행시간 : 5시간 반  

 

 

큰 곰의 형상이 강원도를 상징하는 상징물 동상이 세워 있었어요

 

산행기  

오늘은 내 산행길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한 몫을 하여준 한국의산하 회원님들 중 서울 경인지역에 살고 있는 산님들이 모여 우리산내음이란 명칭의 다음카페를 개설하여 산행을 시작한지 1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래서 나에게는 보통 산행의 날 보다 이날 산행길을 평상시 보다는 다소 들뜬 마음으로 1주년 산행날을 기다려 왔어요

 

물론 그 1주년 기념날에는 다른 산행때 보다도 아주 많은 여러분들이 참석을 하시기로 약속을 하여 60여명이 넘는 인원이 예약을 하였으니 가슴이 설레이는것은 너무도 당연 하였지요 무엇 보다도 내가 한국의 산하에 산행길르 쓰면서 늘 존경하여 맞이하는 물안개님께서 부군 연산형님과 동행을 하여 참석을 하여 주신다는 소식이 있고 늘 내가 존경하는 일만 선생님께서도 기꺼히 동참하시기로 하셨으니

 

마치 어린시절 소풍을 떠나기 전날밤 들뜬 그 기분과 흡사 하지요 그런데 요즘이 중고생 시험기간철이라서 내가 운영하는 독서실에는 160여명의 학생들이 새벽 2시가 되도록 불을 훤히 밝히고 열심히 공부를 하는 분위기 조성을 돕기 위하여 일을 하다보니 마음은 딴대 가있는데 현실은 고단하고 그 와중에도 내가 용케도 잘도 견디며 겨우 새우잠으로 서너 시간을 자고 있으려니

 

앗뿔사 내가 6시 기상을 하려 마추어 놓은 자명종이 울리지를 않고 아침 드리 휴대폰이 울려대 잠결에 벌떡 일어나 시계를 보니 으이그 맹초! 내 못살어 시상에 내가 늦잠을 자고 말았네요 전화기 속에서 일만 성철용 선생님께서 청파 9시 반까지 청량리 역으로 모이는것 맞지 하고 전화를 주시어 다행 스럽게 선생님의 전화에 잠을깨 부랴사랴 서둘러 청량리역을 향하는데

 

종로3가 역에서 타고 계시는 일만 선생님을 만나 오랫만에 지난 이야기를 재미있게 나누다 으이그 그만 깜빡하는 사이에 청량리역을 지나처 석계역을 지나고 있어 서둘러 하차하여 다시 청량리 역에 도착을 하니 그래도 다행 스럽게 약속 시간 보다는 늦지않게 도착을 하게되어 버스를 타려 하니 으이그 부끄러버라 수많은 후배 산님들께서 나를 반겨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그동안 일년동안 내가 수요산행에 참여를 하면서 동행한 산행길 숫자와 그리고 우리산내음 전체에서 한 산행 실적을 산초스 아우에게 질의를 하니 일년은 53주인데 52회 정기 (화요 수요)산행을 하였으며 이벤트 산행으로 불수사도북 5산종주 산행을 4회 검단용마 남한산성 종주 산행 2회 번개산행 10회 를 하였다 보고를 하네요 물론 그중에 내가 100% 참석을 다 하지는 못하였긴 하지만 그래도 어림잡아 70% 정도는 참여를 하였으니 그 실적도 정말 무시는 못할 정도이네요

 

우리 일행들을 싫은 버스내에서 모처럼 떠나는 장거리 산행길이라 각자 이날 산행에 참석하신 산님들에 소개와 경력이 소개되고 그런 가운데 우리들은 어느사이 하나되어 우리 일행을 싫은 버스는 웃음을 가득싫고 광덕산 고개를 오르려니 버스가 버거운가요 사람 무게에 함박웃음 무게 때문인가요 버스가 빌빌빌 스릴을 느끼게 하며 드디어 캬라멜 고개 정상에 도착을 하지요

 

 

물안개님께서 선두 조대장 뒤를 따라 선등을 하고 계시지요

 

 

조대장 오늘은 많은 인원이 산행을 하게되니 시간이 계획보다 더 걸릴듯 하니 모든 일행들은

이점을 고려하여 서로서로 도움과 배려를 하며 전원 이날 산행계획 목표를 달성 하시기를 바랍니다

 

 

백운산 3km 광덕고개 0.6km 이정목을 지나지요

 

 

난 맨날 조대장 하고 동행을 하자니 아무래도

내가 언제 코피 한번 되게 날껄 우려 하지요

 

 

뺑파님 힘내세요 많이 힘드시면 배낭을 청파에게 주세요 ㅎㅎㅎ 농담입니다 내 코가 열잔대요

ㅋㅋㅋ 우리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 파자로 나가지요 나중에 또 양파 쪽파도 나올 수 있지요

 

 

 

 

형님 저기가 무학봉이야요 ㅋㅋㅋ 내가 알게 뭐여 숨넘어 가는

마당에 그걸 알면 뭘혀! 조대장 뒤만 따라가믄 되능거 아녀?

 

 

어흥!

 

 

 

 

드뎌 백운봉 정상에 선등을 하셨네요 물안개님 부부 두분

 

 

금강산도 식후경 즐거운 점심시간

 

 

인원이 많아서 다 들어가지를 않네요 빠진 분들께 죄송합니다요

 

 

6학년 이상 어빠덜만 모여 기념 사진을 찍으랴 혔더니 시상에 어느틈에 만우 5학년

8반이 끼는 바람에 작품 베렸지유 ㅎㅎㅎ 만우 하루 빨리 늙어 6학년 대열에 끼길...

 

 

4학년 모임에도 또 만우가 껴서 사진을 베려 놓네요

ㅋㅋㅋ 낄때 안낄때 곱사리끼는 만우 바보 아녀? ㅎㅎㅎ

 

 

백운봉 정상에 오르는 도중 산행 대열이 오와 열이 안맞었다고 즐거운 점심식사 후 백운봉 정상에 원으로 52명을 둥글게 세워놓고 허벌나게 조대장에게 혼나고 있지유 으이그! 조대장 해도 해도 너무 한다 내 60평생 살고 산행길 10년을 했어도 산행하며 오와 열 안맞혔다구 잔소리듣긴 처음이다 ㅋㅋㅋ 으이그 조대장 그 승질좀 죽이지  ... 그래도 오늘은 우리산내음 수요산행 1주년 기념 산행이라고 한국의 산하에 가장 팬을 많이 갖고 계신 물안개님 부부도 참석을 하시고

 

77세의 연세에도 숨은벽 등정을 꿈꾸며 열정적인 산행을 하시는 윤병식님 또 가장 역사성과 많은 자료로 산행길를 써서 명성을 날리시는 일만 선생님도 참석을 하셨는데 시상에 으쩌자구 그렇게 귀한 분들까지 집합을 시켜놓구 일장 연설을 하는지 조대장과 1년간 지인 관계를 이어 오면서 내 첨으로 무서븐것 첨봤다 으이그 무서버라 덜덜덜 ㅎㅎㅎ 물안개님 이해하셔요 조대장 그래도 인간성은 끝내주니까 화 풀리면 곧 정상으로 돌아 올껍니다  ㅋㅋㅋ

 

 

착한님 머리 들어요 울덜이 뭐 그렇게 잘못한것도

없는데...ㅎㅎㅎ 증말 군대 조오캈다 ㅋㅋㅋ

 

 

벌써 또 열이 틀리기 시작을 하네 ㅎㅎㅎ 용용 죽겠지 조대장님아 ...

 

 

얼레지가 군락지를 이루며 지천으로 피어 있었어요 얼레지 꽃만

보면 얼레리 꼴레리 놀려대면 놀던 어린시절이 생각이 나지요

 

 

 

 

 

 

우리산내음 1주년 산행 취재를 온 기자단님덜 아마 거짓말 안보태고 15명은 넘는것

같았어요 열띤 취재 경쟁을 난 또 역으로 취잴 했지요 ㅋㅋㅋ기는 넘 위에 나는 넘도 있지요

 

 

 

 

수요산행팀엔 3대 큰 스님덜이 계시지요 ㅎㅎㅎ좌에서 부터 톰스님, 외국

에서 오신 헤르메스님, 글구 오래간만에 산행에 참여한 산초스님등 ㅋㅋㅋ

 

 

조심 조심 나무가지 얼굴조심

 

 

아니 이 양반 산행하며 주머니에 손을 넣면 어케요? 조대장 보믄 또 울덜 단체 기압 받아요

얼릉 손빼세요 글구 웃지두 말아유 걸리면 날아가는 새 거시길 봤냐구 을매나 혼나는데...

 

 

계곡속으로...

 

 

도마치봉 구간을 지나 흑룡봉으로 가는 산행로

구간에는 아깃자깃한 암릉길이 이어지고 있었어요

 

 

 

 

 

 

 

 

 

 

 

 

 

 

산행길 내내 노랑제비꽃 군락지도 있구요

 

 

 

 

 

 

 

 

힘내요!! 뮤즈님 글구 운벽님이 배낭을 대신 메구 가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자연의 섭리

자생하던 수목이 죽어지고 그 자리에 또 다른 수목이 성장을 하네요

 

 

 

 

 

가지많은 나무 증말 정신이 다 없네유

 

 

멀리 박달봉이 보이네요

 

 

 

 

 

 

 

 

산행길은 내려가는 구간에서 늘 사고 위험이 있지요 아무리 된 언덕을 오르더라도

올라가는 과정에선 큰 사고가 별로 없어요 늘 하산할때 더욱 신경을 써야지요

 

 

으이그 시간만 있다면 정자 삼아 한바탕 쉬어 가고 싶네요

 

 

허공

 

 

 

 

 

조심조심

 

 

 

 

 

히야! 증말 조오타 ㅋㅋㅋ

 

 

 

 

 

이제 저 아래로 하산을 하것입니다

 

 

 

 

 

 

 

누가 이 어르신을 77세에 숨은벽 등정을 꿈꾸시며 그 꿈을 실현키 위하여 우리들 수요산행팀속으로

오신 분이라 생각을 하겠어요 어이 조대장 꼭 올해 이 어르신 숙원 숨은벽을 태워 드려야 해요

 

 

소담스런 진달래가 피었습니다

 

 

진달래 꽃길속에서 ...

 

 

드디어 저 아래에 계곡물 소리가 쏴 하고 들리네요

 

 

530봉도 보이구요

 

 

드디어 백운계곡에 도착을 하였어요

 

 

가볍게 흐르는 백운계곡 물에 족탕을 하지요

 

 

계곡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었어요

 

 

백운계곡 하류

 

 

백운교를 지나오면 곧 흑룡사가 나오지요

 

 

흑룡사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백운산(白雲山)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신라 말 도선(道詵:827∼898)이 창건했을 때는 내원사(內院寺)라고 했다. 창건 설화에 따르면 도선이 절터를 정하려고 나무로 세 마리의 새를 깎아 날려보냈는데 그 중 한 마리가 백운산에 앉아 그곳에 절을 세웠다고 한다. 1950년 6.25전쟁이 나기 전까지는 대웅전 등 법당이 4동에 이르고 여러 채의 요사채를 거느린 대규모 사찰이었다고 한다.

조선 초 자초(自超)가 중창하고, 1638년(인조 16) 무영(無影)이 중건하였다. 1639년 무영의 제자 지혜(智惠)가 백수십 칸 규모의 선원인 상선암(上禪庵)을 지었으며, 1648년에는 청암(淸巖)이 50여 칸 규모의 보문암(普門庵)을 지었다. 1786년(정조 10) 태천(泰天)이 중건한 뒤 이름을 백운사(白雲寺)라 고쳤으며, 1922년 설하(渫河)가 대웅전을 중수하고 흑룡사(黑龍寺)라 고쳤다가 곧 현재의 이름인 흥룡사로 바꾸었다. 6.25전쟁 때 불에 탄 것을 1957년 관음전, 1982년 백운당, 1987년 대웅전 순으로 중건하였다. 이 중 백운당은 주지실이고, 관음전의 일부가 요사채로 쓰인다. 무영의 부도와 청암의 부도가 있다.

 

 

 

비만이시네 ㅎㅎㅎ 다이어트라도 좀 허시지 ㅋㅋㅋ

맨날 산에만 계시는 스님이 비만이시면 어케요 

 

 

 

 

사월 초 파일 석가탄신일을 맞이하는 연등이 아름답습니다

 

 

이제는 모든 산행을 접고 흑룡사 주차장으로 가지요

 

 

 

 

 

백운산흑룡사라고 쓴 초서 서체가 예사롭지 않네요 참 잘 썼네요

 

 

백운산 등살로 안내판

 

 

드디어 이날 우리산내음 1주년 기념 산행을 5시간 반에 걸쳐 한후 우리들은 미리 예약을 하여둔 이동 궁전갈비집으로 모였지요 그리고 간단하게 한국의 산하 가족들중 서울과 경인 지역에 사시는 산님들이 우리산내음 카페를 개설하여 수요산행을 시작하게된 경과 보고가 오랫만에 산행에 참석하신 산초스님에 보고가 있었으며

 

이어서 케익 절단에 이어 이날 산행에 동참한 52명의 산님들에 합창으로 생일축하 노래에 이어 일년동안 물심양면으로 우리 수요산행팀에게 즐거운 산행에 멋과 맛을 알게 하여준 숨은 공로자 조대흠 산행대장과 카페 쥔장 산초스님께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한 등산쟈켓을 선물로 전달을 하고 이어서 서둘러 돌아올길이 바뻐 이날의 뒷풀이가

 

모처럼 거하게 포천의 명물 이동막걸리 돌아가는 잔 속에 이동갈비 만찬이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이날이 있기까지 수고하여 주신 여러분들과 동참하여 주신 회원님들에 격려속에 분위기는 무르익을 즈음 우리들은 다시 서울로 돌아와야 하기에 아쉬움을 달래며 다음 주 (과천정부청사역-통신부대옆-남쪽주능선-육봉-팔봉- KBS헬기장-삿갓승군-태극기봉-왼쪽지능선-무너미고개-서울대입구)수요산행에서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며 우리들은 버스를 타고 각자의 일상으로 귀가를 하였지요

 

 

수요산행팀의 막내 한결님과 엔젤님 그리고 연산동

최윤영님 조대흠 산행대장이 케익 점화를 하고 있지요

 

 

조대장과 산초스님에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등산복을 전달 하고 있어요

 

 

 

 

먹음직스런 이동갈비

 

 

위하여! 건배속에...

 

조대장도 연산동님도 연산님도 그리고 나도 얼굴에 홍조를 띄우지요

 

 

헤어지기 섭섭하여 물안개님 부부와 함께 나

 

 

어둠이 깔린 밤이 되어 우리들은 서울로 출발을 하였어요 그리고 청량리역에 하차하여 각자 귀가를 하는것으로 이날 우리산내음 카페 1주년 기념산행에 모든 스케쥴은 끝이 나고 각자 형님 아우 잘가세요 다음에 또 만나여! 아쉬운 작별을 고하며 각자의 집으로 귀가를 하였지요

 

 

 

저의 길고 긴 산행기를 끝까지 읽어주신 산님들에게도 함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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