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향하여 / 아들을 군에 보낸 엄니들의 이야기와 댓글들

2006. 4. 10. 12:09☎열린자유글겔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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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이지용 전역 축하 파티네요
이지용!
그동안 수고 많았네 노은님 축하 꽃다발옆에 제 축하 꽃다발 살짝 놓아 볼께 보일나나^^*
지용이는 얼마나 좋을까!
4월에 둘째주를 멋지게 시작할 수 있게 지용이가 도와주네요
좋은님들 !
좋은아침 맞으시고 힘찬 하루 되세요
사랑합니담♥♥ 2006-04-03 07:17
보리수 이렇게 일찍.
이병방을 노크하고 싶었던 이유가 있었네요.
울 지용 조카의 전역을 축하해 주고 싶어서인가 봅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 모든것 잘 이겨내고 이렇게 당당하게 한반도 마크달고
제 자리로 돌아온 지용병장 !
또 같이 전역하는 이땅의 모든 군화 조카들에게
저도 노은님과 같이 사랑과 꽃다발을 보냅니다
노은님~
지용병장이 설레어 잠 못이루는 밤이였다면
아들의 귀향을 기다리는 그 엄니께서도 그와 못지 않았겠지요
이제 위대한 예비군 엄니~축하 합니다.!
이병방에 입실한지 한달이 됐는데 미안하게시리
아직도 어느님의 자제인지 다 헤아리지 못합니다
이해 해 주여요(공부하겠습니다)^^*

노은님~
고운님 친구들~
휴일은 즐거웠셨는지요...
희뿌였게 밝아오는 날씨가 그래도 오늘 맑음입니다
지난밤 물위에 내려 앉았던 안개가 서서히 걷히며
속살을 드러내는 호수같이 잔잔한 안골포앞바다는
막 떠오르는 햇살을 받아 흰듯 푸른듯 눈 부시지 않아서
바라보기 참 편안한 아침입니다
해변가의 벚꽃들도 활짝 펴 오가는 사람들은 모두
그 모습에 반하여 아~~~
그냥 갈 수 없답니다
아마도 수, 목요일이 절정이 아닌가 싶어요
남도에서시작된 봄꽃잔치는 머지않아
울 야비군들이 머무는 서울에도 만발하겠군요
꽃이 피는 계절인걸 아는지 모르는지.....
안부는 있어도 곁을 돌아볼 여유를 볼 수 는없어보였어요.

노은님~
고운님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기예요..
이따. 보리수표.커피 타올께요..
오늘은 아메리칸 스타일루다^^**
칠천만 모두 모두 빛나는 봄날이 되시길....^^**^^



2006-04-03 07:32
보리수 장문을? 쓰다보니 이슬님 다녀가신것도 모르공^^
반가워요 이슬님,
아침은 지어셨는지요?^^
우리 집은요 밥이 다 되어 가는지 구수한 냄새가
마구마구 식욕을 돋꾸네요
일단 아침을 먹고 보자구요^^*
2006-04-03 07:37
최 현희 이지용 예비역..!!
이지용군..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고 아름다운 청년의 모습 이기를 의심치 않습니다.

영옥님, 이젠 예비역 맘 대열에 끼셨군요.
당신님의 말처럼 열광적인 삶이기보다 한결같은 마음인
한주가 되고싶네요.
가슴조이고 그리워 했던 2년여의 시간들이
인생의 한 추억속으로....

지용이도 지용맘도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이병식구들 모두가 헹가래 쳐 드리오리다.
다시한번 전역을 축하드립니다.
울 님들도 건강한 한주 되시길 비라며.. 2006-04-03 07:46
미니홈피 방문하기 로즈 독수리 둥지를 떠나 푸른 창공으로 힘차게 날아오를 지용아!
한반도 마크담을 진심으로 축하해.
무엇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주어 고맙구나.
그동안 그리움과 안타까움의 눈물속에서도 꿋꿋한 모습으로
이병방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해주신 영옥님~
야비군 엄니되심을 추카추카 합니다.^^
긴 시간을 독수리둥지에서 보내야 할 아들 땜시 잠시 부러운 생각이...
무단 결석을 밥 먹듯 하고 시침 뚝 떼고 살며시 얼굴 디밀었습니다.
엄니들~~ 건강하시져~?
밀린 숙제는 안 해도 된다는 노은님의 앞시간 말씀에...ㅎㅎ
한 주가 시작되는 오늘
보리수님표 아메리칸 스탈 커피 마시며 상큼하게 시작해 볼까 합니다.
엄니들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며... 2006-04-03 08:47
주혜옥 내일의 빛을 향하여 어둠을 뚫고 달려오는 지용병장 축하해요!
영옥님과 지용병장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도 빛을 향햐여 가고 있는 모든 님들의 알맹이들에게도
격려의 힘찬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2006-04-03 08:55
미니홈피 방문하기 노은 오늘 하루도 반짝이는 봄빛을 향하여
우리 모두 충성 필승 단결 전진해야지요?

이슬님 부지런히 다녀가셨네요. 이슬님도 힘찬 하루! 들꽃님두요^^
보리수님~ 하고 부르면 진해 벚꽃들이 손 흔들어 주는 것 같아요.
현희님 우리 모두 전역의 빛을 향하여 또박또박 걸어가기로 해요.
로즈님 채송화 같은 미소 떠올라요. 그럼요. 숙제란 단어...여긴 없습니다.
프리지아 노란 향기가 하얀 여백에 가득합니다. 방가방가^^ 2006-04-03 08:59
미니홈피 방문하기 노은 돌아서니 혜옥님이닷!
다음 차례는 태일 병장이죠? 태일 병장의 빛을 향하여 아자아자 2006-04-03 09:01
프리지아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 올립니다.. 꾸 뻑 ^^
아들을 군에보낸후 군에대한 정보나 알까싶어 이방저방 기웃~기웃~
어느방에선가 노은님의 글이 펌해와 올려져 있더군요..
이후론 거의 매일 이방에 들러 님들의 고운 글들을 한편의 소설처럼
읽고 갔습니다..
진직부터 들어오고 싶었지만 모든 분들~ 어쩜 수필가 시인인가 봐요
용기가 움츠려들만큼...

4월을 시작하는 첫주~
1년전의 4월은 봄의 푸르름도 서로 시샘이라도 하듯 터질것 같은 꽃망울도 눈에 보이지 않더군요... 아들이 보고파서~
자대배치 얼마후 무작정 차를 몰고 포천으로 향하면서 보이는건 창밖의
얼룩무늬 군복아들들만 사람마음은 간사한법 1년이 지난 지금은 그때가 그리워 지네요..
저희 아들은 육군 상병 운전병으로 복무하고 있습니다
군복무기간중 처음으로 긴시간 운전을하고 무슨 훈련을 받으로 간다고
어제 전화에 그동안 에미의 여유로움에 괜스리 아들한테 미안해하며
간사한 에미는 새벽기도를 합니다
안전운전을 부탁드린다고....

처음 들어와 너무 주저리~ 주저리~ 길었나요..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노은님의 글 지용군이 어느분 아드님인지 모르지만 전역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2006-04-03 09:05
프리지아 처음 들어와 헤미다 보이 저위 흰여백 공간 프리지아 삭제가 안되나요
프리지아 꽃을 제일 좋아합니다
지금 한창 프리지아의 계절이기도 하죠? 2006-04-03 09:20
미니홈피 방문하기 노은 프리지아님 안녕하세요. 저도 꾸벅~^^
사랑의 마음으로 쓰는 글은
단 한 마디라도 시가 되는 거 아닐까요.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쓰는 글은
단 한 줄이라도 수필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마음을 나누는 자리...잘 오셨습니다. 환영^^
육군 상병에 운전병이면 연홍님의 알맹이도 있고.
지리풀꽃님의 알맹이도 있어요.
내일 전역을 하는 지용 병장의 엄마는
멋진 그림과 음악을 올려주시던 이영옥님이시랍니다.
요즘 올려주시는 분은 이경옥님이구요.
자매 같지만 자매는 아니구요. 아마 자매 결연은 맺었을 겁니다. ㅋㅋ
프리지아님의 아가...안전 운행을 저도 함께 기도합니다. 2006-04-03 09:22
미니홈피 방문하기 노은 돌아서니 또 프리지아님
저도 프리지아 좋아합니다.
그리고 저 위 여백 말이죠?
삭제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
꼭 하고 싶으시면
빨간 꼬마 네모 옆에 날짜 그 곁에 x가 들어 있는 꼬마 네모 있잖아요.
그걸 콕 누르시면 된답니다.^^ 2006-04-03 09:25
미니홈피 방문하기 백명애 비 온뒤라 공기가 상큼한 아침입니다
이 지용 병장이 드뎌 예비군 대열에 들어서는군요
국방의 신성한 의무 다 하고 부모님곁으로 돌아오는 지용병장 축하해요
예전엔 외 아들은 군대도 면제 되었다는데....
달랑 하나있는 피 붙이 군대 보내놓고 가슴 졸이고 사시는 영옥언니 ,현희언니 노은님 ~그리고....정말 대단 하셔요
아들 뿐 아니라 어머니들도 고생 많으셨어요
지금도 울 이병 엄니들 마음 모아 주시느라 늘 수고 하시는 옥이언니~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하구....ㅎㅎㅎ
그래도 짬에서는 내 뒤에 줄 서야 되는거 아시죠? ㅎㅎㅎㅎ
오늘도 감사한 마음 한 아름 안고 먼저 다녀가신 엄니들 향기도 맡고
내 뒤에 오실 분들께도 마음 놓고 갑니다 오늘도 충성!! 2006-04-03 09:34
보리수 제 머리위에 계시는 명애님.~
보리수는 어디쯤에 서면 되남요^^
지용병장이 영옥님의 알맹이였군요
몰라뵈서 죄송^^
이제 예비군 엄니들 쭈르르 서면 한 줄로는 안돼겠는데요....

프리지아님~~반갑습니다.
잘 오셨어요
저도 아직 이병방 새내기입니다
그러나 어느새 정이들어 주책없이, 밤낮으로다 더나 덥니다
노란 오렌지를 한입 깨물고 싶은 4 월의 첫 주입니다
고운님들 오늘 하루도 상큼한 오렌지향 처럼
그런 하루 되시길.....
수고하는 우리 군화조카들도 모두 모두 ^^--^^* 2006-04-03 10:11
이영옥


    노은언니..고으신 엄니들 감사..또 감사 드려요~
    아침에 인나 샤워하고 아들 벗어논 옷가지 세탁기에 넣고
    빨아논 군복 꺼내어 다림질 하는데 40분 넘게 걸리데요
    일반 옷 다리는것과 틀리게 각잡는 것이 많아 세탁소에 맡겨었는데
    까막이 잊어버려 어제밤에 아들놈한테 마지막으로 옷좀 다려보시지 했더니
    꾸깃꾸깃한 군복 그냥 입고 들어간다고 하잔아요
    말끔하게 각 세워 잡았는데 맘에 들려는지..
    조금후면 다려논 군복입고 엄마한테 오겠지용~

    보름의 말년휴가 끝나는 오늘 부대 복귀하여
    이틀간 소대에 머물고 5일날 전역 입니다....이불!!!!
    오늘 울아들 부대 들어가는 발걸음이 가벼울겁니다^^^^

    일 급한거 마무리 짖고 아들 들어보내고 오후에
    인사드리러 오겠습니다^^


    들국화/행진

    2006-04-03 10:43
정순 지용이 드디어 전역!!!
얼마나 좋을까?
지용이도 영옥이 친구도,
공허하고 어두운 터널 다 지나고
드디어 찬란한 햇빛 속으로 전진!!!!
그동안 힘든 세월 잘 견뎌 왔기에 오늘의
기쁨이 있는것이겠지요.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니까.
전역 축하하며 지용이의 앞날에 힘찬 날개짓을 위하여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2006-04-03 10:59
우은화 영옥님!!
올려주신 사진이 벚꽃 맞나요?
벚꽃 만발한 따뜻한 봄날에 듬직한 아드님 지용병장 제대하는군요. 축하 축하 드립니다.
국방의 의무 다하느라 고생한 아드님과 그 아드님을 사랑으로 지켜오신 장한 엄니 영옥님!!
예비군 엄니 대열에 합류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사랑과 축하의 꽃다발 마음으로 보냅니다.

오늘 처음뵙는 프리지아님 반갑습니다.
아드님이 육군 상병으로 운전병이라구요?
늘 안전운행 바라시며 기도하시는 맘곁에 제 맘도 함께 할게요.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가로수로 심어져 있는 벚꽃나무마다 꽃들이 활짝 피어있더군요.
전 출퇴근을 땅밑으로 하다보니 가끔씩 볼 일보러 갈때 말고는 못 보았었는데 어느새 활짝 피어있네요.
일찍 다녀가신 이슬님^^ 보리수님^^ 최현희님^^ 로즈님^^ 주혜옥님^^
프리지아님^^ 노은님^^ 백명애님^^ 이영옥님^^ 반갑습니다.
뒤에 오실 엄니들도 즐거운 날 되세요. 2006-04-03 11:01
우은화 정순님께서 먼저 다녀가셨네요.
놓고가신 축하의 꽃바구니 넘 이쁩니다.
반갑습니다. 2006-04-03 11:06
김태식 따사로운 햇살 아래 펄럭이는 자유가 아름답고 찬란하게 빛나 보이는 건 어려움과 고됨을 피하지 않고 부딪치고 이겨낸 뒤 얻은 것 이라서 더욱 그럴꺼야~
지용병장, 지용예비군~
정말 장하고 자랑스럽다
스스로 대한민국의 씩씩한 육군이 되길 원했던 지용
어디서든 나라의 동량이 될것임을 믿는다
수고 많았어~ 건강하게 군복무 마치고 돌아옴을 환영하고 축하해요~~
주저리 주저리 눈물방울 쏟아내던 울 이쁜 영옥님아~
이제부턴 룰루 랄라~ 웃으면서 ~~~

둘째주 이긴 하지만 상큼한 사월의 시작인 것 같은 아침
개나리 ,진달래,목련이 얏~호 환호 하며 반기네요
쬐끔 늙은 이쁜언니도 애써 한쪽눈 감으며 상큼하게 웃어줬어요
예들아~~안녕!!! 다시 만나 반가워~~~

이쁜 우리 엄미들도 봄꽃처럼 예쁜하루 되세요~~~^^* 2006-04-03 11:15
미니홈피 방문하기 진연홍 얼마전 어릴적 코찡찡이였던 동네꼬마 친구가
봄내음 타고 상큼한 소식을 보내왔어요.
딸 시집보낸다는 초대장을요....
어마나~ 깜짝놀라 몇살인데~~~ 이렇게 빨리~~~
되지게 이쁜가보네 ㅎㅎㅎㅎㅎ
아직 학생부부랍니다.
좋겠당.....
에미도 좋구 새색시 새신랑도 조쿠요 그쵸?
그 친구가 어젠 지 딸이 왔다 가면서 짐도 따라 간다고
찔끔 울먹 거리며 전화가 왔어요.
대뜸 위로한답시고 한다는 말이
그래 군에 아들녀석 떼어놓고 올 때만 하더냐?
제각각인 슬픔 기쁨 헤아리질 못하는 말이였죠?
오늘은 그 친구 불러 저녁이라도 멕여야할까봐요.

꽃이 만발할 채비를 하고 있는 4월의 첫주 시작입니다.
울방에 새내기들 이뻐 까물어치겠어요 그쵸?
우선 한반도마크 가슴에 달고 달려나오는 새내기예비군 지용이~
차암~ 좋겠다...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길 기원하마.....
개미허리 친구님아~ 손잡아 흘러온 시간들 고맙소이다.
하는일 더 잘되길 바라오~~
글구
이병방새내기 프리지아니~~~님?
국민의아들이 운전을 하고 있다고요?
프리지아님의 금쪽이가 포천서 반환점 찍은 4월상병이라고요?
워디서 꼭꼭 숨어 있었는가요? 무진장 반가워요~~~~
숨쉴만큼 안아봅니다.

선배님 후배님 친구들아 조금이따 점심 맛나게 해요. 2006-04-03 11:19
지리풀꽃 사회와 단절 된 멈춘 시간이 아니라
전우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진한 우정도 나누고,
부모님의 품을 떠나 진정 홀로 서는 법을 터득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자신과의 싸움에서도 승리하여
이제는 찬란한 빛이 보이는 세상으로 나오는
이지용 병장!! 전역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말년휴가에 나와서 알바를 해서라도 갚을테니 엄마께
거금을 꿔 달래서 동료들과 미리 이별 연습까지
하고 말년 휴가를 왔던 정이 철철 넘치는 지용 병장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는 오랫동안 독수리 부대의
전설로 남아 있을 것 같아요.
그 동안 정말 정말 고생 많이 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축하해요.

영옥님...아기다리고기다리던 전역 하는 날이
진짜 되었네요. 축하축하 왕 축하합니데이.
축하 꽃다발 마음으로 보냅니다.^^(재주없으서리)

경옥님..밤톨이 준영이 집에 와서 주말 행복 하셨남유?

이슬님.보리수님.휴일 이병 방 지킨다고 수고 많았슈^^
로즈님..무단결석하고 시침 뚝 뗀다는 로즈님땜에
웃었네요.방가방가^^

현희님..이제 병사의 장으로 왕고가 된 해 병장도
전역 할 날이 금방 다가 올 테지요.

혜옥님..그 다음 차례는 태일 병장 와 ~진짜루 왕고닷!^^

노은님..오늘 진짜 고운 봄 햇살이네요.
남쪽의 꽃향기와 함께 훈풍에 실어 보냅니다.
스치는 바람결에 재우 일병의 엄마 그리움도
함께 따라 가게요...

명애님..주말 농사일로 바쁘게 보냈지요?
감자씨는 이번 추위에 얼지 않았나요?
진이가 드디어 모레면 오는군요.
비가 내려 깨끗해진 길 따라 봄꽃처럼 환하게 웃으며
달려 올 진이 생각으로 생기발랄한 아우님따라
같이 즐거워집니다.

프리지아님...어머~ 반가워요.(저도꾸벅^^)
일년이 지났다면 비슷한 시기에 입대를 하고
같은 육군 운전병 이라니 더욱 반갑습니다.
연홍님은 제2야수교 선임이기도 하지요.
새벽기도를 다니시는 에스더님도 비슷한 시기
군번 이지요.자주 뵙기를...
저는 왕 컴 초보로도 이럴게 제 집 드나들 듯 한답니다.

새로운 한 주.
모두들 뜻있게 보내시고 행복하셔요.^^ 2006-04-03 11:30
이경옥 이제서야 출석!!
이제 조금 살것 같군. ㅋ~

지용아 지용아 축하축하...
이 아줌마 목소리 기억하니? ㅋㅋ
그동안 고생했구... 또 고맙다.
오늘 특별히 엄마가 올려주신 행진^^
모든 예비역들을 위한 축하와 준비 음악이라 여기고
또 감사.
영옥님 보이시니 방이 환해진 느낌*^^* 이불~아님 절대루...
엄니들~ 모두모두 방가 반가워요
프리지아님~ 저도 인사드려요^^

안과 다녀왔답니다
눈이가 또 모리가 많이 마이 아파~
몇일 고생했는데...
흑흑흑...
진통제 먹어도 낫지 않는건 알레르기 라네요^^
피로할때도 쉽게 찾아오는...
엄미들~ 혹 이 바브텡이 같은 증상 있는 엄미들 있으면
안과로 튀셈.
전 몸살이 오거나 피곤하면 눈이 안좋아 그런줄 알았더니.
그걸 모르구 오랫동안 고생했으니
역시 바브켕켕.ㅋㅋ

2006-04-03 11:50
미니홈피 방문하기 백명애 아이고 보리수님~^^*
예비군 엄니라고 들었는데,당연히 선배님으로 모셔야지요~~~
남들보다 일찍 엄마되어서 나이는 어린게 팍 늙었습니다
인물이 없으니 싱싱하고 고울 때 후딱 가느라.....ㅎㅎㅎ
로즈언니도 알맹이 달랑 하난데 빼 먹고.....
능력도 없으면서 늘 시간에 쫒기다보니....죄송
풀꽃언니의 아우답게 열심히 농사 짖겠습니다
얼른 점심먹고 우체국 다녀 올게요 손 노는 분 알라 좀 봐 주시라요.ㅋㅋ 경옥님한테 눈병 옮을라 도망가야 겠습니다~~~~~~~휘리릭 2006-04-03 12:04
낭낭도야지 이꽃 저꽃 온갖 꽃들이 제각각의 향기와 몸짓으로
화사한 웃음으로 팔벌려 맞이하는 그꽂길로
보무도 당당히 씩씩한 지용,야비군 마크달고
꽃보다 더환한 웃음으로 영옥친구 품에 안김을 축하 축하

보내지않아도 되고 보고싶을때보고 안고싶을때 안아보고
너~~ㅁ 좋겠다

향기로움 가득품고 오신 프리지아님 어서오시라요

낭낭이 갱옥이한테 전염 됐나보다
우째 며칠동안 머리도 딩딩 아프고 입맛도 없고
가까이 사는죄로?
울님들 인천에 초대해도 아니 오시겠다요

햇님도 바람도 자꾸오라고 부르는 유혹,
못본척 하기도 싫고

봄에게 예의 바르고 싶다요 2006-04-03 12:40
미니홈피 방문하기 파랑새 톡톡 튀는 영옥님
ㅎㅎ 얼마나 좋을꾜 알맹이 지용이
이틀후면 제대라
선배의 입장에서 하늘에라도 날아갈것 같은 기분~~~~~

그 많던 마음고생 이제 훌훌 털어 보내 버리고
이제 즐거워야 할 시간만 남았네
영옥님 축하축하 드립니다

새로오신 프르지아님 어서오세요
두손모아 환영합니다......

앞에 오신 어머님들 행복한 하루되시길
게으름뱅이 예비군엄마 이제사 인사드립니다 꾸벅.........

우리 예비군 오늘부터 교생실습 나가는날
아침부터 꽃단장하고 나갔습니다
성경책과 쓰레빠까지 챙겨서 출근했습니다
오늘 저녁 요즘 아이들의 교생에 대한 얘기가 기대됩니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2006-04-03 13:03
선형 5일로 알고 있었는데 오늘이얌?
용용지용이, 예비군 아찌 된다구요
무사히 군 복무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용이 맞을 영옥님 ㅊㅋㅊㅋ 축하합니다^^*
그동안 열심히 군 생활한 지용이도 ㅊㅋㅊㅋ^^*

새로오신 프리지아님 반갑습니다
자주 오셔서 얘기 나눠요...

엄니들이 이병방이 고팠나 봅니다
이렇게 마니 다녀 가신걸 보니...

파랑새온냐 선생님 어머니께서
쓰레빠가 뭐야, 슬리퍼라고 해야쥐~
잘난척하려는건 아니니까 욕하지마욤...

이렇게 좋은날, 낭낭님 따라가고 시포^^

2006-04-03 14:47
미니홈피 방문하기 파랑새 지 국어교생 엄니 아녀유
컴퓨터 교생 엄니얘유...

맞네 맞어 슬리퍼가
나 일제시대 사람도 아닌데
요즘 샘님들 아이들이 실내화 신고다녀
샘님들도 슬리퍼 가져 오라고 했다네요
지금 잘 하고 있는지 궁금 2006-04-03 15:30
플로리스트 영옥님 ?
이년동안 하셨을 맘 고생 다 내려 놓으시고..
부러워라...그래도 가끔 예쁜 그림과 음악은 올려 주실거죠?
2006-04-03 15:35
이정애 영옥님...축하 축하 두배 세배 축하드립니다..
지용아들 참 좋겠다
전역 축하해요
이병방 을 환하게 밝혀주는 영옥님 고맙게 생각합니다

목련꽃잎이랑 앵두꽃잎이 바람에 날려 마당 쓸고 오겠습니다
고운 님 모두 행복하세요^^ 2006-04-03 16:17
이영옥





에스더님표 금쪽 김상후 상병

지리풀꽃님표 금쪽 안종빈 상병

프리지아님표 금쪽 포천운전병 상병

05년 4월에 입대한 이병방에 금쪽 알맹이들

멋진 알맹이들아 작대기 세개로 충전된 것~
축~하 축~하 축~하
요즘은 상병이 더 많이 힘들다고 하더라
고된 생활 일지라도 서로 다독여주며 너그럽게 배려 해주고
365일 멋지게 헤쳐나가자구나!!!!!!!


2006-04-03 16:32
에스더 울긋불긋 꽃 대궐이 시작 되려나 봅니다
고층에서 내려다보는 아파트 마당은 난리가 났습니다
개나리는 활짝 피었고 복숭아꽃은 실눈을 뜨고 있고 우리동 앞에 있는 5그루의 아름드리 목련나무는 1000송이는 족히 넘는 꽃봉오리를 나비처럼 펼치려하네요
이제 조금있으면 아파트 입구부터 죠기 아랫동까지 200미터 가량의 가운뎃 길가에 늘어선 벚꽃들이 잔치를 벌이겠지요
내일 비 소식이 있다는데 꽃들이 떨어지면 어쩌지요..
모두 나가서 꽃들에게 우산이라도 씌워줄까요..?

둔해빠진 나는 오늘에야 알았당
지용이가 우리 4월 동기들의 아버지 군번이라는 걸..
진작 알았으면 영옥언니에게 더 어리광 부리는건데..
엄마닮아 마음도 넓고 정많은 지용병장..축하한데이..
일일히 말하지 못한 많은 어려움들 다 이겨내고 아무 사고없이 제자리로 돌아와 주어서 정말 고맙데이..
지용이를 바라보며 아줌마도 희망찬 기대을 갖는다..1년 뒤..
영옥언니...빛나는 별3개 고마버요^^..개구락지도 귀엽고..

이슬님이 놓고 간 꽃다발에 작은 이슬방울이 맺혀있네요^^
보리수언니..두 야비군의 엄미이시니 까마득한 선배님..맞죠?
현희언니..봄비맞으며 찾아온 언니 마음이 얼마나 고왔는지 모르시죠..
로즈언니..독수리 사형제 중 맏이가 첫 테이프를 끊었네요 강복이도 그날을 향해 화이팅!
혜옥언니..다음번 타자 축하 드려요 지금부터 가슴 설레시지요?
프리지아님..우리 4월 동기들이 두팔 벌려 환영합니다 새벽을 여는 분이시군요 반갑습니다
명애씨~어제 내가 침 발라놓은 감자씨는 특별관리 해주세용~^^
정순언니..맞아요..세상에 공짜는 없지요..특히 우리 아가들에겐 더욱 더..
은화님..삼총사 키우시면서 직장 일도 하시는군요 멋져요~
태식언니 윙크에 꽃들이 기절하면 어떡해요..
연홍언니..친구 불러 위로의 저녁 사주는 언니는 참 따뜻한 사람..근데 모 먹을건데요..
풀꽃언니..진주 꽃 향기따라 언니의 향기도 따라 옵니다 어제 산행의 맑은 공기까지 느겨지네요^^
인천의 바부탱이 낭낭&갱오기 언니들..아프지 마여..이 좋은 봄날에..
파랑새언니..여학교에 잘생긴 교생선생님이 떴으니 난리가 났겠네요 재밌는 이야기 보따리 기대할께요
성형..아니 선형언니..성형이 필요없을 정도로 완벽한 얼굴이라 내 샘이 나서 장난 좀 쳤다우..메롱~
플로리스트님...공부하느라 힘드시지요..그래도 행복하시지요..
정애언니..목련꽃잎,앵두꽃잎이 날리는 마당,,상상만 해도 부럽다요
노은님 덕분에 우리는 모두 시인이 되고 수필가가 되었나 봅니다 고운 마음도 전염되나요.. 2006-04-03 19:06
미니홈피 방문하기 노은 히히 에스더님 댓글 뒤에 쓸 때는 이렇게만 쓰면 된다~^^
이하 동문...ㅋ

알맹이들 & 껍데기들
모두모두 편안한 밤 되시기를... 2006-04-03 21:04
주혜옥 저도 노은님 따라쟁이 할래요~ㅋ
에스더님 댓글뒤에 저도 이하 동문...ㅋ

오늘은 초여름 날씨같았지만
아파트 단지내 활짝핀 흰목련이 너무 아름다운데
내일은 비가 온다는데 에스더님처럼 목련꽃 우산을 씌어주어야 하나
꽃잎이 다 떨어질까 걱정이 됩니다.
그런데 노랗게 피었던 개나리꽃은 어디로 다 가버리고 그 나뭇가지에
연 초록빛으로 손톱끝 만한 잎새가 싱그럽게 보였습니다.
비가 오고 나면 그 연 초록의 잎새는 더욱 커져 보이겠지요.
울 군화조카들 이병을 지나 병장이 되어 전역을 하듯이...

사랑하는 울 군화조카들과 사랑하는 이병방 님들
모두 모두 행복하고 편안한 밤 되시길 기도합니다.~
2006-04-03 22:12
돌땅 ㅋ 저도 논님따라 혜옥이모님따라
에스더님 댓글 뒤에 이하 동문입니다.

안구 건조증이 심해져서 컴을 장시간 들여다 보기가
힘들어요. 박훈병 입대한 후로 해병대홈피를 너무 들여다
봤더니 눈에 무리가 왔나봐요. ㅋ
이병방 친구덜~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기다^^*
울 아파트 단지에도 개나리는 만개해 있고, 목련과 벚꽃은
이제 피기 시작하고 있는데...
에스더님^^ 내일 지가 우산 들고 서 있을거구만 ㅠㅠ

울 군화조카들과 이병방 친구님들 편안한 꿈길 되기를...
2006-04-03 22:42
이숙희 정신없이 바쁜하루를 지냈습니다.
이제사 이방을 노크합니다.
영옥친구야~
축하한데이...야비군엄니된것을...
지용야비군도 축하 축하...
그동안 고생많이 한것 큰힘이 되리라 믿어~요.
님들이 많이 다녀 가셨어요!!
님들 모두 안~~~~녕 하셨죠?
저도 노은님 따라쟁이하면 뭐라 할려나...
에스터님 댓글뒤에 저도 이하 동문....이해 해 주세요.!!
지금꿈속에서 엄니들과 속삭이고 있을 우리 알맹이들...
사랑한다~~
강원도는 아직도 겨울의세계...
집으로 오면서 개나리도 보고 진달래도.산수유도..
목련의 봉우리가 너무 예쁘네요..
님들 행복한꿈..사랑해~~요^_^*
프리지아님 ~
반갑고요 자주 놀러오세요.....
2006-04-03 22:48
이숙희 우리 아들이 한말 ...
집에 오면서 봄을 보았다고..
가면서 어미가 느낀것은 아직도 겨울....강원도는.. 2006-04-03 22:53
조미주 지용병장~전역 축하해요.
이병방 산소같은 영옥님 ~지용이 제대해두 울 이병방 엄니 눈과귀
즐겁게 해주실거죠.
예비군 엄니로 초대할께유.

첨 입실하신 프리지아님 반가워요.
전 이병맘이데 상병맘 이시면 부러움당.....
자주뵈요.
아픈 마음엔 빨간약 발라 치료해 주고
눈물을 흘린땐 수선화가 그려진 손수건으로 닦아주는 이병방 이예요.
노은 의사선생님 선배 간호사 선생님 항상 대기중이죠.
프리지아님
자주 오실거죠.

선배님 저두 이하 동문....
좋은꿈 꾸셔요. 2006-04-03 23:18
푸른바다 오늘은 지용병장 전역 앞두고 축하글 ....ㅊㅎㅊㅎ 드립니다
지용병장아가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영옥언니야도 고생 많았습니다
언니야 좋겠다요 이틀후면 야비군맘이 되니
부러버요

프리지아님 반갑습니다
자주 뵙기를......
많은 언니냐들 다녀 가셨네요
벌써 밤이 깊었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아가들 잘자 꿈속에서 만나자 2006-04-03 23:48
돌땅 숙희님,미주님,푸른바다님 다녀가셨군요.
미주님~가을하늘님~ 알맹이들에게 사랑 듬뿍 주고
잘 다녀 오셨지요.
행복한 꿈 꾸시고...저도 사랑해요^-^*

프리지아님~ 보리수님~
이병 편지방 진짜 새내기는 아직 계급장도 없는 훈병 에미
돌땅이랍니다.
프리지아님 여기 편지방은 없는게 없는 만물상이랍니다.
큰 위로 되실거예요. 자주 오셔서 위로받고 소식도 주시구요.
그라지유~ 이병방 엄니들^^*

울 박훈병 아직도 훈련소 에서 악! 악! 소리지르며...
오천읍 밤 하늘에 별은 왜 이리 선명하냐고...
찬 바다바람 맞으면서 밤하늘 별을 보고 있자면,
밖에서 보냈던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고 애틋하다네요.
하찮게 먹었던 쵸콜렛 하나가 얼마나 소중하게 느껴
지는지 모르겠답니다.
그랬던 박훈병 어느덧 6주 훈련 마치고 지난달 31일에
드디어 빨간명찰 달았고, 4월 7일 수료식하고 수원 해병대
사령부에서 후반기 교육받고 제2사단이 있는 김포로 배치
받았답니다.
사랑과 기도로 함께해준 논님과 이병방 엄니들 정말 고마
워요.
눈이 아파 실눈 뜨고 몇 자 소식 전합니다.눈은 실눈이지만
입은 화사하게 웃고 있어요*^^*




2006-04-04 00:14
가을하늘 늘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으시는 영옥님!
드디어 위대한 야비군 엄니 미리 ㅊㅋㅊㅋ요~^^*
그리움도 마음고생도 다~ 내려 놓으시고
날마다 날마다 행복한날 되시라요
병장형아! ㅊㅋ!ㅊㅋ!
다시금 시작되는 민간인으로의 새출발이
날마다 날마다 새로운 희망으로 그대의 앞날이
멋지게 빛나길 그리하여 사회에 꼭 필요로하는
중심인물이 될수 있기를... 2006-04-04 00:40
가을하늘 제 머리위에 돌땅님 제가 치마꼬리 잡았다요.ㅋ~
이렇게 뵈니 더욱 반가움이^^*
외롭고 고단하고 유독 힘들다는 해병대의 그빡쎈 훈련을..
무사히 마칠수 있어 참 다행입니다. 축하합니다.
마음으로 함께한 훈련? 할수있는건 눈물뿐이지만.ㅠㅠ
돌땅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후반기 교육후 자대에 가서도 건강한 군생활 나기를..
돌땅님 기도옆에 살짝 내려놓고 갑니다.

네~에 덕분에 곱게 모아주신 님들의 고운 사랑바구니
아들놈에게 잘 전달하고 왔습니다.
진주를 지날때는 풀꽃님을~ 진해에선 보리수님을
생각하며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으로 아들과의 만남이
행복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님들도 고운 꿈길 드소서.. 2006-04-04 00:48
이슬 넘 늦었죠
경환이 기다리다 보니....
이지용 병장이 늘 바쁘신 영옥님 알맹이였군요
기억력 저화로 입력이 되질 않으니.....죄송^^*
내일이면 영옥님 품안에서 빛나겠네요
좋겠습니다......부럽당

프리지아님 잘 오셨어요 너무 반갑습니다
꼼꼼히 챙기시는 에스터님 뭐라 할 말이 없네요

노은님...좋은님들....사랑하는 군화들.....
내일을 위해 푹 자는거죠 2006-04-04 01:05
미니홈피 방문하기 노은 지난 밤 다녀가신 분들께
단체로 인사 날립니다.
조롱조롱 봄비의 아침 인사~^^ 2006-04-04 09:17
이영옥


    휴가 나와있는 동안 일주일은 노가다 하여 엄마한테 가져다 쓴돈
    갚는다고 큰소리 뻥뻥치더니 일 자리 알아본 결과
    1일부터 자리 있다고 일할수 있다는데 곧 귀대날도 가까와지고 해서
    걍~쉬라 했습니당
    그래도 이엄마 도와준다고 잇는동안 집안청소도 해주어서 고마웠지용~ㅎ

    ....恩언니
    (정중히 두손 모아 꾸~벅) 늘 이렇게 받기만 해서 어쩐데요
    그저 고맙고 감사 하다는 말 밖엔 드러내질 못합니다
    가브리엘 재문병장 형아 건강하게 잘지내지요^^
    이병맘들 한분한분 헤아려 주셔서 福~많이 받으실거예요

    ....이슬님
    보이다마다요..느낌도 있는걸요..
    경환이, 경민이 두도령도 잘니내지요
    이슬님 보면 허스키 목소리로 인연 불러주신거 생각난다요
    굿~이였는데..언제 한번 뭉쳐보자구요^^

    ....보리수언니
    어제 빛나는 봄날 만끽 하셨나요??
    든든한 예비역 두아드님들 거니리시니 부럽습니다^^
    진해군항제 또 한번 가고싶다~

    ....현희언니
    해병장도 휴가 끝내고 복귀 했겠어요
    이제 해도 곧 달려나올테니 언니 건강 챙겨가면서
    일하시라요..글고 언냐 6월에 전국모임 생각 해보시라요

    ....로즈언니
    독수리부대의 첫 예비역으로 지용이가 테이프 끈었으니 두번째는
    완준이 세번짼 강복이 그리고 네번쩨가 성민이넹~
    강복이 진지공사 훈련 벌써 들어건거야요..5월 아닌가?

    ....혜옥이모님
    담달 5일이면 천사이모님 생일과 함께 태일병장도 전역이네요
    이제 딱 한달 남았당!!
    태일병장 가는날 까지 건강하게~ 홧팅이당!!!!

    ....프리지아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서로 기댈수 있는 공간..
    아름다운 공간에 오신걸 환영 합니다
    상병아가 늘 안전운행 되라고 기도 쏩니다^^

    ....명애님
    거럼 또순이 엄마를 예비역 선배님으로 깍듯이 모셔야징^^
    낼이면 진이 8개월만에 그리운집으로 달려오겠다요
    와서 실컷 즐기다가 복귀했으면 좋겠다..이불!!

    ....정순친구
    아픈맘 많이 진정 되었지~
    재옥이 며칠후면 포상나와 엄미랑 즐거운 시간되라고 팡~팡~쏜당구리
    재옥,재복,재승 세도령도 빠샤!!!!!!!

    ....은화님
    네에..벚꽃 맞습니다 맞고요~
    이병맘들 맘써주시는것이 참 이뽀요^^
    세 도령들 잘지내지요..직장 다니신는거 같던데~활기찬 나날 되시길

    ....태식언니
    승한이 안스러워서 우쨔노..두시간도 아니고 몇시간을 잠도 못자고 다니니
    일산 말고 우리동네에서 근무서면 좋겠다..울동네 방범은 내가 꽉~잡고 잇응께로
    승한아~~~아자아자 빠샤!!!!!!!

    ....연홍친구
    어제 친구를 위해 즐거운 저녁시간 만들며 위로 해주었소
    역쉬 그댄 멋진 친구요^^
    재석아 항상 안전 운행이닷!! 한석이도 홧팅!!!

    ....풀꽃친구
    던만 허버지게 쓰고 들어간 울아들..언제 철들까?
    종빈이 부대로 복귀해서 엄마의 상병진급 축하편지 받아쓸라나~
    빈상병도 항상 안전운행 하기닷!!! 종휘도 힘내장!!!

    ....경옥친구
    그댄 바브탱이 쓰리구먼..ㅋㅋㅋㅋ
    그간 곡올리느랴 애스셨으니 며칠 컴 멀리하고 빨리 낫으셩
    큰도령이 정기휴가 나와서 담비가 좋아하건네^^

    ....낭낭친구
    봄에게 예의 바르고 싶다궁~그럼 갖춰야징~ ㅋ
    요즘도 마니 바쁜가보오..여기저기 돌아다니려면 힘들텐데
    비타민C 놓고가니 챙겨드시구랴..난 툐욜날 기다리겠소~

    ....파랑새언니
    쓰레빠..ㅋㅋ 병순온냐는 왜 태클을 거는꼬야
    창근교샘 학생들에게 잼나게 잘하거 같아요

    ....병순언니
    권형이도 전역이 29일이니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담주면 말년휴가 나올테고 온냐도 조오케다요

    ....플로리스트님
    네에~그럼요 이병방이 있는 한 함께 할겁니다~
    공부하시랴 바쁘실텐데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정애언니
    떨어진 목련꽃잎,앵두꽃잎 운치있게 놔두지잉~
    몸도 안좋으시다면서 쓸려나가세요
    재용상병도 건강하게 군복무 잘하고있지요
    지용,재용 형제 같다아~(작은집 큰넘이 재용인데 안잊어불겠네요)

    ....에스더님
    상후맘 역쉬 끝내준다아..댓글의 달인이얌^^
    울 동네 꽃들이 만개되려면 아직도 멀어서 동네기 삭막하구먼
    지금도 안늦었응께 어리광 부려도 된당구리~다 받아준당구리~

    ....돌땅언니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힘든 6주훈련 무사이 마치고 가슴에 빨간 명찰 단
    무적해병대 박근영 이등☆ 축하한다..슝~슝~쓩~슝
    근영아 ㅇrㅈr~ㄱrㅈr~ㄴrㄱrㅈr~ 빠☞☜쌰!!!!!!!
    온냐도 당분간 컴 쪼까 멀리하시드래용~

    ....숙희친구
    에구..원근이 귀까지 아파서 어쩐데..
    약 거르지말고 제때 잘챙겨먹고 빨리 완쾌되길 기도쏜당
    강원도는 5월이 되어야 조금 포근할꺼야

    ....조미주님
    지구 이등☆~ 군악대 색소폰 연습과 행정업무까지 겹쳐다죠
    잘이겨내라고 사랑의기도 내려놓습니다^^

    ....푸른바다님
    막내님아~완석이 땜에 많이 놀래었지..
    완석이도 육지로 나왔다니 그나마 조금은 위안 되겠지
    아자~아자!!!박완석 상병~빠샤!!!!!!!

    ....가을하늘님
    성환상병(진) 만나서 행복안고 돌아왔죠~
    성환이 이젠 살좀 붙었나 몰겠네..
    항상 건강하게 즐겁게 지내장..빠샤!!!

    소중하고 고으신 엄니들..사랑해요....
    2006-04-04 18:47
미니홈피 방문하기 노은 오잉~!! 대단한 영옥씨...^^ 2006-04-04 21:09
보리수 노은님 말씀대로...증말 대단한 영옥씨군여^^*ㅇ
언제 이렇게 다녀 갔남요...
뭘 하시는진 몰라도 항상 바쁘신것 같던데
엄니들 이름, 하나 하나에 고운꽃 까지 챙겨주시고..
우리 예비군 원진, 원상 아들들한테 자랑하고 싶어요
노은님~영옥님~ 님들을 감히 엄마의 친구라 이르면서요.
감사 합니다.^^** 2006-04-05 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