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보약이다 ...인천의 동암 만월산 힐링 산행

2021. 6. 24. 19:12☎청파산행과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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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Y9z_zNf_tU 

만월산 유래

 

만월산(滿月山)187.1m은 흙과 돌이 모두 붉은색을 띠고 산의 형국이 기러기가 나는 것 같다 하여 원래 주안산(朱雁山)이라고 불렀다. 이후 주안산은 원통산(元通山), 선유산(仙遊山), 약사 산(藥師山)이라 불리다가 1920년대에 보월 한성안 스님이 산 정상에 올라 산은 그리 높지 않지만, 동서남북이 한눈에 다 보이고 특히 산세가 인천 도심 쪽을 향해 좌우로 팔을 벌려, 모든 만 물을 감싸 안을 듯한 형태를 하고 있어, 동방만월세계약사유리광불(東方滿月世界界藥師琉璃光佛) : 동쪽 나라 온 세상에 부처님의 은총이 달빛처럼 비춰 중생의 재앙을 없애고 질병을 고쳐준다라는 뜻이 계시다고 한 것에 유래되어 만월산(滿月山)으로 불리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