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정동진 심곡 바다부채길 & 주문진 소돌해변 아들바위공원을 걷다

2021. 6. 11. 19:42☎청파산행과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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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eyvo9OZAsg

 

늘 나와 함께 산과, 둘레길을 걷는 친구들이 이번에는, 조금 먼곳으로 여행삼어 12일 원정 여행을 다녀왔다. 정부가 중국발 괴질 코로나19 관계로 여러사람 만나는 것을 자제하라 하지만 산, , 강 야외에선 너무 그렇게 억압적이지 않아도 된다.

 

신길역에서 12인승 승합차에 9명이 탑승해 달려간곳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52번지에 있는, 오대산 선재길202168일 걸었다.

 

그리고 202169일 강릉시 정동진 심곡 바다부채길과 주문진읍 소돌해변 아들바위공원을 걷고 함께한 일행들과 오징어회를 맛있게 먹고 귀가 했다.

 

주문진읍 정동진 심곡 바다부채길

 

정동 심곡 바다 부채 길에 정동은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에서 정방향 쪽으로 동쪽에 있다는 뜻에서 유래했으며 심곡은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정동 심곡 바다 부채 길의 명칭은 정동진의 부채끝 지형과 탐방로가 위치한 탐방로가 유치한 지형의 모형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놓은 모양과 같아서 지명이 선정되었다.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 되었으며,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300만 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 단국 관광지이다.

 

CNN이 선정 생전에 꼭 가봐야할 특이한 호텔정동진 썬 크루즈부터 심곡항까지 약 2.8 킬로미터에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동해바다의 푸른 물결과 웅장한 기암괴석 석화 등 천연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강릉시 주문진읍 소돌해변 아들바위공원

 

강릉시 주문진읍 소돌포구 바로 뒤에 있는 공원으로, 옛날에 노부부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여 아들을 얻은 후 자식이 없는 부부들이 기도를 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이곳에는 동자상, 아들부부상 등의 여러 조형물과 바람, 파도에 깎인 절묘한 모습의 기암괴석이 있다. 이 공원이 있는 마을이 소돌(牛岩)인데, 마을의 전체적인 형국이 소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소돌의 상징은 아들바위공원에 있는 소바위이다. 검고 각진 바위의 모양이 거대하고 힘이 센 수소와 닮았다. 이런 여러 형상의 바위들을 구경할 수 있는 아들바위공원은 바위와 바위 사이에 돌로 다리를 연결해놓아 바위의 생김새를 살펴보며 이 바위 저 바위 건너다니는 재미가 있다.

 

전설 때문인지 타지에서 오는 관광객이 많으며 특히 신혼부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 바위에 아들 낳기를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전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