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면 건강하다 양평 물소리길 4코스 버드나무나루께길 10.8km

2019. 7. 2. 23:09☎청파산행과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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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 건강하다 양평 물소리길 4코스 버드나무나루께길 10.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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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 건강하다 양평물소리길


오늘(2019. 6.30()은 늘 청파와 함께하는 산우(山友) 연산동(최윤영) 아우와, 사공(최명규) 50여년지기 전우와 함께 오랫만에 양평물소리길 4코스 버드나무나루께길을 걷는 날이다. 평소보다 일찍 서둘러 부평역에서 전철편을 이용, 용산에서 양평역까지 거의 2시간여 걸려 양평역에 도착했다.

 

그런데 물소리길 출발 예정시간보다 무려 1시간여나 더 빨리 도착했다. 양평군은 경기도에서 연천군 가평군과 함께 아직도 군으로 남아있는 지자체다. 그래서 그런지 마치 고향에 온 기분이다. 내가 양평군땅을 밟아본곳은 두물머리와 용문산 산행을 위해 찾았던 것이 전부다. 아참 저멀리 보이는 추읍산 산행도 했다.

 

이날 물소리길 걷기에 참여하는 인원은 약 60여명 정도되는 것 같다. 출발전 가벼운 몸풀기 체조를 한다. 그리고 곧바로 양평군청방면으로 양평물소리길 행군 출발이다. 트래킹은 안전을 스스로 책임지는 자유 여행이다. 미리 코스정보를 꼼꼼히 체크한후 출발해야한다.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느낄 수 있는 걷는 낭망 여행길이다. 전철 중앙선의 역과 역이 연결되는 코스로 한발 한발 걸을 때 마다. 자연과하나가 되는 길을 아늑한 옛고향에 온듯한 따스함처럼 여유롭고 푸근한 느낌의 길을 따라 걷는다.

 



양평역-원덕역 버드나무나루께길 : 버드나무 숲의 공원을 지나, 도심에서 자연으로의 여정이 다시 시작되는 길이다. 4월 초에 만개하는 벚꽃은 물소리길의 봄의 낭만을 더해준다.



양평물소리길 6코스 총 57.2km

양수역-신원역 문화유적길 : 정창손묘. 이덕형 신도비, 여운형 생가를 거치는 양평의 역사가 자연과 함께 살아 숨쉬는 길이다.


신원역-아신역 터널이 있는 기찻길 : 남한강 옆 공원을 자전거길과 연결한 옛 철길터널은 칙칙폭폭 기차를 상징하고 기차 속 겔러리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아신역-양평역 강변이야기길 : 남한강의 풍경을 바라보며 생각을 잠시 내려놓아 보세요. 오랜 전통의 천주교 양근성지와 물안개가 그윽한 궁원을 만납니다.


원덕역-용문역 흑천길 : 검은 물빛의 흑천길과 추읍산의 위용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평온함과 편안함이 함께 찾아온다.


용문역-용문산관광지 용문산 은행나무길 : 용문산의 은행나무를 향해 떠나는 물소리길의 마지막 여정길이다. 양평만의 자연의 절경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