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19. 22:33ㆍ☎청파의사는이야기☎
님은 떠나셨어도 향기는 남아 “故 김정희 선생” 소천하시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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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정희 선생께서 2019년 5월 16일 새벽 향년(享年) 84세 수(壽)를 누리시다 지병으로 소천(召天) 하시었다. 고인의 유해는 강남 성모병원영안실로 모셔 2박3일의 문상을 받고, 2019년 5월 19일 09:30분 오랜가믐 끝에 내리는 단비속에, 아들(김영배), 딸(김영민), 자부(이지연), 부인(노민자) 그리고 친인척 가족들이 오열하는 가운데,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대로 12길 74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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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현역시절 파월장병으로 참여한 공로를 국가로부터 인정받아, 고인의 유해는 서울동작동현충원으로 운구되어 경건한 영결식을 치룬 끝에 충혼당에 모셨다. 고인이 떠나시던날 하늘도 님의 소천길을 슬퍼하듯, 주룩주룩 단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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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매형! 지병으로 오랜시간 고생 하셨습니다. 이제 그곳 하늘나라에 정착하시면 아프지 말고, 건강히 늘 꽃길만 걸으며 사세요. 그리고 매형이 평생을 애지중지 사랑과 정성으로 키운 아들, 딸, 그리고 자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녀딸, 특히 매형의 매형의 동반자 민자누님 모두모두 건강히 오순도순 행복누리며 살도록 별이되어 지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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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형이 소천(召天)길 떠나시고 문상 받는 영안실에는 유능한 아들, 딸, 며느리를 보고 각계에서 찾아온 많고많은 발길들, 그리고 조화, 조기가 넘쳐났습니다. 그 모습 보며 매형이 참 복을 받으신분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덩달아 제 마음도 얼마나 흐믓하던지요.
사랑하는 아버지를 여의고 옷깃 여미는 아들, 딸, 가족, 그리고 평생 동반자를 훌쩍 떠나보내고 가슴 앓이하실 누님을, 늘 그곳에서 지켜주세요.
故 김정희 선생 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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