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7. 10:31ㆍ☎파평윤씨네사랑방☎
남양공파 용산동 종중 조상님 합동 묘역 진입로 아스팔트 포장 상담
종중 임원(회장, 감사, 총무)가 김경곤 회장을 만나 현장 답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내가 우리 파평윤씨 남양공파 종중 회장이 된지도 10여년이 넘었다. 그런데 지난 7월 어느날 이다. 느닷없이 우리문중에서 종중산에 산재하여 모셨던 조상님 묘역을 개장하여, 합동묘역을 조성한지도 벌써 3년이 지났는데, 묘역을 개장한 지역 임야가 ‘자기네 땅이라는 분이 찾아왔다.’ 의아하게 생각 하며 그분 (김경곤 쓰리K그릅 회장)을 만나 대화를 나누었다.
그런데 그곳 임야는 벌써 오래전 1974년 9월 10일에 국방부(15300 / 1470)로 일부, 1988년 3월 6일 나머지(15300 / 13830)를 매매된 것을 등기문서로 확인이 했다. 그래서 하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2017년 9월 2일 (회장, 감사, 총무)가 김경곤 쓰리K그릅 회장을 만나 현지 답사를 했다.
그리고 더 확실히 알아 보기 위하여 "폐쇠등기부" 등본도 확인했다. 그랬더니 이곳 임야에 대한 “소유권보존등기”가 1971년 3월 24일 부로 (소유자 : 윤성표 부천시 심곡동 산 7번지, 윤병택 : 서울 동작구 본동 13-2번지, 윤병일 : 파평면 마산리 115번지) 3인에게 소유권보존등기가 된 것을 확인했다.
그렇게 소유권 보존등기를 한 후 세분이 이곳 임야를 매도했도 이 물건은 또 다시 후 1차, 2차 매도를 통해 등기 이전된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최종 소유자는 1996년인가 지금 해당 임야가 당신네 땅이라고 찾아오신 김경곤씨 소유다.
그런데 이분께서 우리 문중 대표를 찾아온 목적은, 현재 우리 조상님 합동묘역 입구 표지석에서부터 김회장 소유 임야에 유실수를 심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유실수를 심게되면 나무에 물도 주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이곳에 물차가 오르내릴 수 있는 도로가 필요했다.
그래서 우리문중에다 도로 사용 승인을 건의했다. 만약 우리문중에서 도로 사용 승낙을 해주면 대신, 그쪽 측에선 우리 조상님 합동묘역 입구 지점부터, 합동묘역앞에 조성해 놓은 주차장 전부를 아스팔트 포장을 김경곤회장 자비로 포장 해주겠다는 제안을 했다.
그래서 회장, 감사, 총무가 김경곤씨를 만나 현지 답사를 한 결과, 약속대로 이행이 된다면 우리문중에서 손해볼일이 없는 사안이다. 만약 이곳 임야 지역에 아스팔트가 조성된다면, 현재 일부 종중산에 조성되어 있는 종친들의 묘역을 오고 갈때도 편안하고, 또한 용산골 주민들의 산책코스로도 좋을 듯 하다.
그뿐 아니다. 우리문중 조상님 합동묘역 입구 도로는 비가 많이 오거나 겨울 지나, 해토할때는 승용차가 묘역까지 가는데 어려움이 있다. 또한 주차하는데도 애로가 많다. 그래서 감사, 총무의 입장은 이 문제를 올 가을 추향제때 총회에 거론하여 총회가 승인을 하면, 내년초쯤 상대측과 이행 각서를 작성하고 도로 사용승인을 해주고, 아스팔트 조성공사를 승인할까 구상 중이다.
추가로 김경곤 회장과 상담중 제안을 했다. 현 조상님 묘역 입구 표지석이 홀쭉하고 길게 되어 보기에 외소하고 품위가 없어 이를 보기좋게 하고 싶다. 그러니 아스팔트 시공결에 이왕이면 또 다른 표지석을 하나를 김회장측 부담으로 세워 달라고 요청 했다. 그러자 김회장 처음에는 난색을 표하더니 나중에 고려해 보겠다는 구두 약속을 받아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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