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8회 김정애(도영할망) 생일을 축하 합니다.
작은 아들 회사 "박정봉 사장님"께서 보내주신 생일축하 화환과 케이크 감사 합니다.
손자 도영이가 할머니에게 꽃다발을 전해 드리고 있다.
큰 아들은 회사 근무로 빠지고 네식구가 도영할망 58회 생일 축하 포즈를
엄마 생신이라고 작은 아들이 근사한 "가미원"이란 고기집에서
저녁 식사를 대접하여 아주 그럴듯한 식사를 하였어요.
도영이는 카메라멘이고 우리끼리 네식구가 건배를 ...처제 고마워요
안산에서 언니 귀떨어진날 축하를 위하여 왕림하시는 정성에 감사를...
도영이는 카메라멘이고 우리끼리 네식구가 건배를 ...처제 고마워요
안산에서 언니 귀떨어진날 축하를 위하여 왕림하시는 정성에 감사를...
작은 아들이 이모님에게 한잔 올립니다.
식사를 마치고 가미원앞에서
식사를 마치고 가미원앞에서
도영할망과 처제가 포즈를
도영할망과 처제가 포즈를
도영할망과 처제가 포즈를
도영이 할망과 할베가 포즈를
첨 결혼했을땐 중매 결혼이다 보니 좋은지 나쁜지 분간이 쉽지 않을 정도로 오락가락 했는데 그렇다고 나가 뭐 딴 생각한것도 아닌데... 하여간 그 시절에는 똥구녘이 찢어지게 가난을 친구삼아 살다 보니 사랑이 뭔지 사는게 뭔지 그냥 밥 먹고 자고 그리고 허벌나게 뛰면서 살다 보니 어영부영 미운정 고운정 들어 살았던 같네요.
그러나 이제는 조금은 사는재미 그리고 아내의 의미를 알것만 같은데 언제 부터인가 아내가 호랑이로 변하면서 요즘은 아내라는 포근한 생각 보다는 무서운 호랑이 같아 실실 눈치만 보게되니 아마도 조금도 더 세월이 흐른 후에는 난 고양이 앞에 쥐가 되어 쥐구멍에서 눈치만 보고 살것 같은 느낌같은게 왠지 자꾸만 엄습해 오는것 있지요?
그렇치만 어이 도영할망 그 쟁반같은 보름달 얼굴 가지고 와 뭣 땜시 호랑이 고양이로 군림해 살려는건지 난 그것이 알고 싶다우 ㅋㅋㅋ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당신과 나의 인생의 여정도 거의 뉘엿뉘엿 서녘 하늘과 흡사한데 ... 아무리 찬란했던 태양도 서녘 하늘에 지고나면 세상엔 어두운 밤이 온다는것 알아야지요. 남은 여생 너무 무섭지 말고 부드럽게 부드럽게 건강 잘 유의 하면서 재미나게 살자구요.
도영이 할망과 할베가 포즈를
그렇게 웃으며 살자구요.
처제 언니 웃니깡 괜찮치?
옳치 ㅋㅋㅋ
옳치 옳치 ㅋㅋㅋ
ㅋㅋㅋ ㅎㅎㅎ
처제 늦게까지 언니 생일 축하해주고 먼길(안산) 가느라 고생 많이 했어요. 늘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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