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15. 14:56ㆍ☎청파의사는이야기☎
3월 폭설에 묻힌 서초 시민의 숲
2010년도 파평윤씨 대종회 정기총회 참석차 전날 내린 폭설로 인하여 교통체증이 염려되어 이른 아침을 먹고 강남역 인근 한곳에 업무를 보고 다시 전철을 타고 교대, 양재를 거쳐 "아트쎈타앞"에 하차하여 제설작업을 하고 있는 희망 근로자분들께 "윤봉길기념관" 위치를 물으니 농산물유통쎈타를 돌아 지나가면 된다고 가르쳐줘 그길을 따라가니 뜻밖에도 어제내린 함박눈에 나무가지가 휘어지도록 쌓인 "시민의 숲" 공원을 만나게 되어 얼마나 반갑고 기쁘던지...
그렇치 않아도 지난번 아래 게시된 글을 읽고 이곳 "서초구 지역구 출신 국회의원이신 고승덕의원"에 대한 나의 생각을 썼더니 내가 쓴 글 내용에 문제가 있다고 삭제 요청 하여 삭제한바 있어 언제 기회되면 꼭 서초구 "시민의 숲" 을 돌아 보리라 맘먹었는데 예상보다 빨리 바로 그 "시민의 숲 공원"에 도착하였으니 "알먹고 꿩먹고" 행차가 된날이다.
그러다 보니 마침 시간 여유도 있고 마침 올 겨울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멋지고 아름답고 환상적인 설경도 만났으니 서초 시민의 숲 공원을 차근차근 돌아 보는데 공원을 돌아 본 느낌은 이곳 서초 "시민의 숲"이란 이름 보다는 일제 치하에 조국을 위하여 젊은 나이에 왜장을 죽이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신 "매헌 윤봉길 의사"님의 성함을 따 "윤봉길공원"으로 부르는것이
나의 생각에는 '서초구민들께서 "매헌 윤봉길 의사님"을 한마음으로 정성껏 모신다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을 하는데 왜? 고승덕 의원님께서는 “윤봉길 의사 기념관이 특별히 서초구내에 있는 조그마한 일부 시설물에 불과하다. 윤봉길 의사는 서초구와 아무런 연고가 없다”고 반대이유를 공문으로 서울특별시에 제출하신것일까? 아래글이 이미 작성된지 오래된 글인데, 오늘 내가 방문한 서초 "시민의 숲"은 그 이름이 바뀌지 않았다.
답답한 마음에 이날 "파평윤씨 정기총회" 장소가 마침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개최되어 정기총회 후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관계자를 찿아 이곳 "시민의 숲"을 찿는 서초 구민들의 공원 명칭에 대한 여론과 O O 관계자님의 생각에 대한 질의를 하니 O O 관계자분께서는 서초구민들 반응은 이미 "윤봉길공원"으로 부르는 구민들이 많으며 O O 관계자 생각도 국가를 빛낸 의사님의 이름을 따 "윤봉길 공원"이라 부르게 된다면 그 보다 더 좋은일이 어디 있겠냐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시민의 숲 공원" 명칭 관계가 아래글과 같이 현재도 진행중이라면 나의 바램은 이곳 서초구 출신 국회의원이신 고승덕 의원님"께서 대승적 차원에서 "윤봉길공원"으로 개명하시는데 적극 협조 하여 주셨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서초시민의 숲 (윤봉길의사 기념관) 입구에 세워있다.
대한항공기 버마 상공 피폭 희생자 위령탑
대한항공기 버마 상공 피폭 희생자 위령탑
대한항공기 버마 상공 피폭 희생자 위령탑
대한항공기 버마 상공 피폭 희생자 위령탑
대한항공기 버마 상공 피폭 희생자 위령탑
대한항공기 버마 상공 피폭 희생자 위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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