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청파 가족 설명절 보내기 [사진&동영상]

2010. 2. 18. 23:18☎청파의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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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파 가족 설명절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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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아침 추도 예배를 올리고 가족 기념사진

 

 

2010년 새해 설명절을 맞이하여 큰 형수님께서 지병으로 고생을 하시다 어느정도 차도를 보여 올 설명절엔 큰 형님댁에 다들 모여서 가족과 함께 보내시자는 형수님 연락을 받고 지난 추석의 쓸쓸함을 떠 올리며 섣달 그믐날 모처럼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설명절 전야제를 치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수년동안 지병으로 고생을 하시고 계신 둘째 형수님께서도 참석을 하시어 온 가족이 한결 화목한 모습으로 남정네들은 막내 동생이 서울에서 사온 막걸리에 형수님과 제수씨 그리고 아내가 합동 작품으로 선보이신 각종 설차림 음식으로 밤이 새는줄도 모르고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다 여자들은 여자들끼리 안방에서 그동안의 쌓인 못다한 이야기들 나누다 잠이들어 

 

올 설명절은 예년에 비해 다소 늦게 기상하여 서둘러 추도 예배를 드리고 손자와 아들과 조카들 세배도 받고 그러다 보니 어영부영 시간이 흘러 11시반이 거의 가까워 우리 가족은 3대의 승용차에 분승하여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마산리 용산동 선영에 모신 "우리가족 납골묘"를 향하여 달려 가는데 해마다 설명절때면 자유로에 늘어나는 교통체증으로 다소 밀리는듯해 걱정을 하였는데 다행이 김포 대교 지나고 도로 사정이 좋아져 뻥 뚫린 자유로를 달려

 

부모님과 형님 그리고 조상님(12분)이 잠들어 계신 우리가족 납골묘에 도착하여 정성으로 차린 제물을 올리고 조상님께 새해 성묘제를 올리는데 남자들은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도 모두 절을 올리는데 우리 가정 며느님들은 얼마나 기독교를 철저하게 믿고 따르는지 절은 하지 않고 목례로 대신한다. 그렇게 절충형 성묘제를 모시고 인근에 위치한 둘째 삼촌 내외분 그리고 막내 삼촌 삼촌 내외분의 묘소에 잔을 올리고 새해 명절 인사를 올리는것으로 이날의 설명절 납골묘 성묘제는 모두 끝을 맺고

 

우리는 다시 달려갔던 자유로를 되돌아 성동 IC에서 금촌 방향으로 진행하다. 내가 자란 약산동 인근 공동묘지에 모신 누님과 매형의 묘소에 성묘를 올리고 귀가하다 생각을 하니 아차 실수 인근 공동묘지에 잠들어 계신 작은 할아버님 묘소 참배를 잊고 그냥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처가댁으로 달려 가는데 왜 그리도 마음이 찜찜한지 왜 누님 묘소 들릴 생각하면서 작은 할아버님 묘소 참배를 깜빡잊고 말다니 ... 한해 한해 나이를 더 하면서 까마귀 고기를 먹었는지 점점 기억이 전 같지 않음을 실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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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예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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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면서 성경 말씀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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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며느님들의 기독교식 추도예배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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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말은 안해도 하나같이 옛날처럼 제사 올리는 방식을 선호 하지만 요즘 세상은

어영부영 내 주장 세상으로 바뀌 아내들의 뜻에 따라 추도 ?배를 올리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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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이도 삼촌과 기도문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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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평소 울 도영할마이 수줍어 제대로 자기 의사 표현을 다 하지 못하는 사람인데도

예배드리는 시간 만큼은 그 어떤 논객 방불케 청산유수로 물 흐르듯 앞장서 예배를 인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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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납골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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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납골묘에는 우리 조상님 부모님과 형님 두분을 비

롯하여 12분의 조상님을 이곳 납골묘 한 곳에 모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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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배를 올리고 조상님들께 헌주를 올리고 있는 우리 가족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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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삼촌 내외분 묘소를 참배를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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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삼촌 내외분 묘소에도 참밸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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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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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파 가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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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도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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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정 네 며느님들 좌측부터 (큰형수님,둘째형수님,도영이 할마이,제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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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래 동생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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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들과 도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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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누님 묘소에 참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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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누님 묘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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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람사는이야기속으로
글쓴이 : 청파 윤도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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