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공교육 현장에서 거짓말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니...[나의 민원과 교육부 답변

2009. 12. 23. 16:20☎청파의사는이야기☎

728x90

 

 

 
신청번호  1AA-0706-033937
 단체민원여부  필수 항목  개인
 신청인이름  필수 항목  윤도균  주민(외국인)번호  필수 항목  460411-*******
 연락처  필수 항목  032-526-3294  휴대전화  011-9625-0261
 주소  필수 항목  403 - 761
 인천 부평구 부평1동 동아1단지아파트 13-606
 이메일   ydk3953@hanmail.net  직업  자영업
 민원공개여부  필수 항목   공개 비공개로전환  진행상황 통보방식    이메일
 신청일  2007.06.23 00:56:40
피민원인정보
 피민원인이름  윤도균  연락처   032-526-3294
 주소  403 - 761
 13-606 인천 부평구 부평1동 동아1단지아파트
민원내용
민원내용 테이블
 민원제목   세상에 공교육 현장에서 거짓말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니...
민원내용


안녕 하세요 ?
늘 국민교육 발전과 평생교육 발전을 위하여 수고 하시는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드릴 말씀은 다름이 아니오라 현재 교육부에서 학원 교습 시간 제한을 제정하기 위하여 각 시도별로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물론 학원 교습시간 제한도 공교육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면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고등학교 학생들의 공교육이 제대로된 교육의 길을 가기 위하여서는 선행적으로 먼저 교육 당국에서 해야할 일이 급선무로 대두되고 있는데도

교육부에서는 왜 학교 공교육의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해괴망칙한 교육 현실을 마치 강 건너 불 바라 보듯 하며 애매 모호하게 애꾸진 학원들 탓으로 몰아 가려 하는지 참으로 이해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금 전국의 고등학교에서는 아마 모르긴 하여도 일부 학교를 제외하고선 대부분 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을 실행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고등학교 야간 자율학습이란것이 학교장 재량권이라는 미명하게 밤 10시까지로 대부분 정하여 놓고서는 실질적으로는 이 시간은 하나의 장치에 불과하고 실질적으로는 밤 11시 ~ 12시까지 내가 살고 있는 인천지역에서는 실행을 하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그 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이란것이 단어처럼 말 그대로 자율로 실행이 되어야 정도의 교육을 실천 하는것인데,

지금 전국의 대분분의 고등학교들에서는 말로는 자율학습이라 정해 놓고 실질적으로는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께서 요구하는 자율을 거부한채 반강제 타율에 의한 야간자율학습으로 파행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지요 이러한 모순적인 야간자율학습 모습을 아마 인천시 관할 고등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물론 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은 물론 삼척동자도 다 잘 알고 있을것 입니다

그러니까 한 마디로 웃기는 공교육현장의 괴리이지요 이런 모순적인 비교육 현장의 괴리를 알면서도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님들도 내 자녀의 모자라는 보충교육을 위하여 자율에 의한 심야자율학습을 강력하게 요구 하고 싶어 하면서도 그넘의 선생님들에게 큰 무기로 교육부가 손에 쥐어준 내신 점수 때문에 혹시나 학생들 자신이 아니면 부모님께서 내 자녀가 불이익이나 당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것이

오늘날 괴리의 야간 심야 자율학습 실황을 묵인하고 있는 현장의 실태이지요 어디 그뿐인가요? 그로 인하여 고3생들은 실질적인 효율로 따지고 본 다면 그 소중한 시간 학교에 강제로 붙들려서 별로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고 효과도 검증되지 않은 자율학습으로 아까운 시간만 보내다 지친 몸으로 귀가를 하게 되지요

장차 우리나라 국가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가야할 우리의 학생들에게 가장 정직하고 옳바른 참교육을 시키는 보범을 보여야할 학교 교육의 현장에서 말로는 자율이라 해놓고 반강제 타율에 의한 야간 자율 학습을 시키며 학생들에게 거짓 교육을 가르치고 있는데도 정작 이를 감시 감독 하여야 할 교육 당국은 과연 알고 있는지? 아니면 알고도 모르는척 하고 있는지 ? 이를 방치하고 있다는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 일입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효과도 검증되지 않은 자율학습 시간을 밤 10시로 정하여 놓고서도 대부분 고 3학생들은 자율학습으로 인하여 밤 11시 ~12시 사이 반 초죽음이 된 상태로 귀가하여 또 다시 유독 인천 지역만 학원운영제한 시간이 없어 보통 학원에서 새벽 2시~ 3시까지 공부를 하고 집에 돌아와 간신히 토끼잠을 자고 이른 아침 학교에 가면

학생들이 기계가 아닌 이상 이튼날 학교 등교하여 잠을 자게 되는것은 너무도 당연하고 뻔한 일이지요 그러다 보니 학생들이 공부 시간에 퍼질러 잠을 자는 안타까운 현장을 목격 하면서도 교사들도 딱하여 어쩌지 못하는 한 마디로 사장된 교육이 공교육의 현장에서 매일 같이 반복이 되고 있는데도 과연 이를 정상적인 공교육 현장이라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을까요?

상황이 이쯤 되면 과연 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이 학생들에게 얼마 만큼의 기대 효과가 있는가? 혹시 공교육의 참뜻 목적이 현재 전국적으로 파행적으로 실행 운용되고 있는 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으로 인하여 학생들 공부에 역 효과적으로 작용을 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심각하게 생각하여 볼때란 생각을 합니다

어디 그 뿐인가요? 고 3 학생들 중에 일부 학교들은 같은 학교 한 반 학생들을 우수반 또는 특별반을 만들어 분리 이 아이들만을 집중적인 교육을 시키기 위하여 심지어 불법으로 기숙까지 시키며 이를 빌미로 해당 학생들에게 별도의 비용 조달을 하여 학교 당국의 예산으로 사용하고 있는 고등학교의 행태는 정말 한심하고 개탄스러운 일로서 한심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선생이란 아니 교장이란 사람들이 같은 학교 한 반 학생들을 골라내어 별도의 교육을 시킬 생각을 하고 있는지요 그렇다면 이 그룹에 속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정신적 인간적인 교육적 차원의 피해는 어떻게 생각을 하여야 할까요? 참교육을 가르쳐야할 학교의 현장에서 우수학생들을 제외하고서 나머지 학생들에겐 교육적 피해를 주겠다는 발상인가요?

한심하고 또 한심하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평생을 교육에 몸 바쳤다는 일부 몰지각한 교장 선생님들의 행동이 겨우 이정도 밖에 안되는것인지요? 한 마디로 학교장 재량권이란 특권이 학교공교육의 근간을 뿌리채 흔들고 있는 경우가 되고 있는것은 아닌지요? 심각하게 다시 한번 공교육의 현장을 둘러 보고 바로 잡아야 할때가 아닌지요?

정부도 교육계도 학교도 말로는 수도없이 앵무새처럼 고교 평준화교육을 부르짖고 있으면서, 뒷구멍으로는 이를 솔선 모범을 보이며 지켜야 할 학교장들이 앞장서 재량권이라는 무기를 내세워 이 평준화교육의 근간을 흔들고 있는 행동들을 하고 있는 셈이지요 이것은 한 마디로 감히 당신들 자녀들 교육을 책임진 학교에 누가 감히 손 가락질을 할껴?

하는 안일무사주의식 발상이 오늘날 인천지역 공교육 현장을 개탄스럽게 하고 있는 원인이기도 하지요 그런데도 학부모와 학생들은 그넘의 내신이라는 무기를 휘드르며 겁을 주는 선상님들 무서버 아무소리 못하고 세월만 보내고 있답니다

이제는 깨어나야 합니다 더 이상 학교가 썩어서는 곤란 합니다 해결 방법은 간단합니다 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 말 그대로 자율에 맡기십시요 그래서 학생들이 강제로 능률도 없는 자율학습으로 시간 보내지 않고 자신에게 필요한 보충 수업을 하던지 아니면 학교에 남아 자율학습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넘의 강제 야간타율 학습으로 인하여 하루종일 학교에서 지친 몸으로 늦게 돌아온 학생들이 또 미진한 공부 보충을 위하여 학원으로 과외로 시간을 보내다 새벽별 보고 귀가하여 두 서너 시간 잠자고 또 이른 아침 등교를 하면 학생들이 기계가 아닌 이상 학교에서 잠을 자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뻔한 일이지요

기계도 적당히 돌리고 기름치고 ?고 보수하고 해야 더 오래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은 기계 보다도 더 무지막지 하게 공부라는 미명하게 지쳐 있습니다 이런 학생들을 보호하고 공부 분위기를 쇄신 시키는 방법은 말 그대로 야간 심야자율학습 자율로 실행하여 학생 자신들이 필요한 보충학습으로 학원 과외 하고 돌아와 좀 머리를 식힐 수 있는 시간을 준다면

왜? 학생들이 학교에 가서 잠이나 잘 생각을 하겠습니까? 요즘 학생들 하는말 기가 막힙니다 학교에서 잠자고 학원에서 공부 한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푹푹 썩은 공교육의 현장에 생생한 목 소리인가요? 이런 일선 현장의 소리를 과연 공교육을 책임진 당국자님들은 알고나 계신지요

그리고 당장 때려 치워 주세요 같은 학교 한 반 학생들을 우수 특별반으로 편성 불법으로 운영하고 있는 일부 학교들의 비교육적 행태를요 학생들에게 공평을 가르쳐야할 학교가 사람위에 사람있고 사람 아래 사람 있다는 계급 사회를 조장을 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도 안타깝고 한심합니다 그들의 상식으로는 우수한 두뇌 몇 사람들을 위하여 더 많은 다수의 학생들을 매장 시키겠다는 발상으로 밖에 생각이 들지 않네요

다시 한번 거듭 긴급동의로 건의를 드립니다 현재 실행하고 있는 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 말 그대로 자율로 할 수 있도록 풀어 주세요 그렇게 되어야 학생들이 자신들에게 맞는 보충 공부를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교에서 밤 12시까지 잡아두는 비교육적, 비평준화 현장도 과감하게 교육 당국에서 개선 하도록 하여 주십시요

그리고 학교가 학생들에게 거짓말을 가르치는 한심한 작태 그리고 정부와 교육부의 방침인 고교평준화교육의 근간을 일부 고등학교들에서 우수 특별반을 만들어 흔들어 대고 있는 작태를 다른 사람들도 아니고 학교의 현장에서 선생님들과 교장 선생님들이 자행하고 있는 비교육적 현장을 확실하게 개선 하여 주십시요

너무도 답답한 교육행정을 보다 못하여 건의를 드립니다

 

처리기관   교육인적자원부 학교정책실 학교정책관 초중등교육정책과
 담당자(연락처)   박호수 (02)2100-6590)  민원인 신청번호  1AA-0706-033937
 접수일   2007.06.25 09:41:33  처리기관 접수번호  2AA-0706-037713
 

 처리일 2007.06.28 09:20:13
 처리결과
(답변내용)
답변 : 선생님의 교육에 대한 깊은 애정과 고언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지적하신 면은 저희들도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부에서도 강제적인 보충학습이나 야간 자율학습은 아래 규정과 같이 엄격하게 금하고 있습니다.

<참고 : 우리부의 규정>
■ 교과 프로그램 운영 지침
- 학생의 수요에 따라 수준별 강좌를 개설하고 학생이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유도
■ 고등학교의 획일적 보충 학습ㆍ야간 자율 학습 금지
- 교과 프로그램을 학급별로 구분하여 학급 전체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수강하게 하는 획일적 운영은 금지하도록 시ㆍ도교육청이 지도ㆍ감독
- 야간 자율 학습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지 않으므로 원칙적으로 방과후학교에 포함되지 않으나, 방과후에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점을 감안하여 지도ㆍ감독하고, 강제성을 가지지 않도록 함
■ 수준별 수업을 통해 학생ㆍ학부모의 현실적 요구 충족
- 학생의 희망과 수준에 따른 무학년 수준별 수업 중심으로 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 심화반이 포함된 수준별 수업은 가능하나, 성적 우수자만을 선발하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중ㆍ하위 성적 학생에게는 선택을 제한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도


그러나 일부 학교에서 이러한 규정을 위반하는 사례가 있다하니 우리의 규정을 한번 더 강조하여 시도교육청에서 철저한 지도 감독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계속 그러한 현상이 있을 때에는 해당 교육청에 학교 이름을 거명하여 민원을 제기 하시기 바랍니다.
학교를 직접 지도 감독하는 권한은 해당 교육청에 있기 때문에 더욱 직접적인 조치기 취해질 것입니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과 시도교육청에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조치를 강조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담당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