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듀! 2009! / 우리산내음 송년의 밤 [사진&동영상]

2009. 12. 17. 10:13☎청파의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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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것은 일순간에 지나간다.

그리고 지난것은 그리워 지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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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한 해 시작한지 엇그제 같은데 벌써 그 한 해를 보내고 늘 청파와 함께 산행을 하는 "우리산내음카페"회원 일행들이 북한산 송년 산행을 마치고 우리나라  수도서울의 중심부인 서울 시청 인근 진미집에 모여 올 한 해 무탈 안전 산행 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한 회원님들과 그리고 비록 업무로 인하여 산행길에는 자주 동참 하지 못하더라도 항상 우리산내음 카페에 들려  맘속으로 하고 싶은 산행을 대리만족 하시며 마음과 마음에 정을 나눈 회원님들과

 

멋진 그럴듯한 송년모임 장소는 아니어도 늘 하던대로 마음에 부담없고 경제적 부담없고 그래서 더욱 만만하고 사람사는 이야기 소리가 더욱 가슴에 와닿은 진미집에 산행에 참석한 회원 그리고 송년모임장으로 바로 시간에 마춰 오신 회원님들 포함 근 40여명이 모여 올 한 해의 안전 산행을 자축하고 또한 "2010년"도 더욱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만남 산행길 이어갈것을 기약하는 아쉬운 송년의 밤 행사가 진행이 되었다.

 

그런데 올 행사장에는 유감스럽게도 근 5년여간 이란 세월을 미운정 고운정 다 주고 받으며 우리들 산행길에 산 친구가 되었던 몇 몇 회원님들과 그리고 무엇 보다도 우리산내음 1,400여명의 많은 회원님들에게 늘 멋지고 아름다운 낭만 산행을 인도하며 이끌어주었던 조대흠 대장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왠지 청파의 마음은 이날 날씨 만큼이나 더욱 을씨년 스럽고 가슴이 아리다. 그 무슨 사연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나는 늘 우리들은 산이 좋아 산에서 만난 인연들이고 산 친구들였으니,

 

"산이 준 대 자연의 섭리처럼, 더 높고, 더 넓고 , 더 깊은 마음으로 더큰 터득을 바라고 기대를 하였었는데 ...." 아마도 사람살아가는 이치가 내 마음처럼 내 생각처럼 같지 않은것이 순리였었는가 보다. " 하기사 현 시대는 내속으로 난 내 새끼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것이 오늘날 우리사회의 현실이고 이치인걸" 누구를 탓할 수 있겠는가? 다만 그렇게 미치도록 정들고, 보고싶고, 그리웠던 사람들을 오늘같은 자리에서 다시 만나지 못하다 보니

 

"울컥" 더욱 그 사람 "조대장"이 보고싶데 아마 그의 마음은 나와 같지 않았나 보다.  그러다 보니 문득 그 옛날 어떤 유행가 노래 처럼 " 울리는 마음도 아프겠지만, 울고있는 가슴도 쓰리답니다." 한 마디로 내가 그런 마음이고 센치해지기 까지 한다. 하지만 아픈만큼 더 성장할 수 있는 내일이 있기에 ....아무쪼록 이날 이 송년의 밤 자리에 함게 하지 못한 많은 산 친구님들, 그리고 이날 그 강추위 날씨에 송년 산행을 마치고 자리를 빛내주신 회원님들과 업무관계로 송년의 밤 자리로 바로 출석하시어 더욱 빛나는 조촐한 우리산내음 2009 송년의 밤 자리를 빛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늘 그 자리를 잘 지켜주며 오늘의 우리산내음 카페가 활성화 될 수 있기까지 노심초사 물심양면애쓰고 수고하신 카페지기 산초스 아우 그리고 세실리아 총무님과 최근 번개산행, 부부산행, 정기산행 대장으로 수고하여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특별히 노구의 시인이시며, 산악으로 아직도 정정한 모습으로 현역 활동 이어가시며 젊은이들에게 빛과 소금이 되어 주시는 일만 성철용 선생님 감사 합니다.

 

"2009" 올한해는 이렇게 아수운정을 담아 보내며 내년도

"2010년"도 더욱 힘차고 희망차게 알차고 보람있고 산행길 이어 가실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 기대를 합니다.

 

많은 부모님들은 늘 우리의 자식들이 내 맘에 들어 하지 않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불안해 하는 그 자식들도 어떤 시기가 되고, 책임을 맡게되면 곧 부모님의 바톤을 이어받아 지금까지 이어오신 부모보님의 역사 보다 더욱 멋지고 유능하게 가문과 사회를 이끌어 가게 될것입니다. 학교 선생님들께서 후학을 양성할때 우리의 후학들은 그 선생님보다 더유능한 제자들이 되어야 이 사회가 미래지향적이고 바람직한 모습입니다. 적당한 선에서는 사랑하는 후배들을 배려하는 그 마음이 우리 사회를 더욱 사람사는맛 나는 세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인생은 그 누구도 영원 불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초록 같은 인생푸념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되나
머리에 염색하고 분바르고 흰 수염 뽑는다고 젊어지나
분명 젊어는 보이리라 그러나 몸은 전 같지않음을 어쩌나

오는 백발 가시로 찔려더니 백발이 제 먼저 알고 오더라
옛시인의 시상이 떠오르는 구나

내가 늙을 줄은 모르고  늙은이의 종자가 따로 있는 줄 알았더니
어느새 할아버지 할머니가 왠 말이냐
손자 손녀 있으니 할아버지 할머니는 분명타만
안방에선 몰라도 문밖에서 까지할아버지 할머니 소리는
진정 듣기에 귓맛이 쓰다

거역 할 수 없는 시공의 흐름을 낸들 어이하리
겸허하게 받이 들일 수 밖에없는 이정표에  내가 서 있는 것이다
착잡한 심정이 인생무상 함을  실감 나게 하고 있다

먹는 모습도 걸음걸이도 웃는 것도 농담을해도
그 어느것 하나 어울리는 것 이란없고
모두가 볼상 사납고 어설프기만한 생각이 드는구나

이제 조금 남은 여력을 쏟아 부으면 놀날도 멀지않구나
가을날 좋은 것과 늙은이 기운  좋다고  마음 놓지 말아야지 
않했던가

오래산다고 좋은것은 아닌것 장미꽃은 아니더라도
아름다운 단풍이라 생각하고
하루하루를 뜻있고 보람차고 후회 없이 즐겁게 보내야겠다

우리가 자꾸 늙어가야 아들 딸들은  성장 발전하고
귀여운 손자 손녀 들은 무럭 무럭 자라서 세대 교체
돼야 하는 것

같은 말이라도 긍정적 표현으로
행복보다 더 좋은 보약은 없다

[펌글]

 

그런 의미에서 도영할베도

올해 6학년 6반 졸업했어요 ㅎㅎㅎ

 

송년모임 분위기를 편집없이 그대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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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람사는이야기속으로
글쓴이 : 청파 윤도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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