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여코 올것이 오고 말았다. / 부평 동아아파트 1단지 이야기

2009. 10. 13. 21:20☎청파의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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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일이다 가능하면 같은 아파트 주민들끼리 이렇게 불신임이란 카드를 내세워 해당동 주민들이 뽑은 동대표 자격을 박탈하고 입주자 대표회의를 해산 시키는 일은 피했어야 했는데 불행하게도 그동안 입주자 대표회의는 무려 2달여 기간이 흐르는동안 마치 복선 철로위에 열차가 평행선을 달리는듯 내달리며 수수방관하고 있다가 결국은 이에 분개한 뜻있는 주민들이 부평 동아 1차 아파트 비상대책 위원회를 구성하여 결국은 규리규약이 정한대로 입주자 대표회의 해산을 위한 주민 서명(54%) 동의를 받아  (2009년 10월 13일) 비생대책 위원회장 명의로 관리사무소에 접수를 시키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기 까지에는 물론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들이 산적해 있겠지만 내 생각에는 입주자 대표회장께서 맨 처음 15대 동대표회의 출범시 당신은 그 어떤 불의와 화합하지 않고 오직 주민들을 위한 일꾼으로 임기동안 열심히 일하겠다며 한 손에는 빗자루를 들고 또 한 손에는 찝개"를 들고 우리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직접 먼지 뒤집어 쓰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며 열심히 일을 하였고 또 한 켠으로는 주민 상호간 화합을 위하여 열심히 일을 하시더니

 

언제 부터인가? 새로 부임한 관리소장이 오고 부터는 슬그머니 '빗자루 찝개'는 오도간데 볼 수 없고 여자 동대표님들을 누님 누님 하면서 자기편 만들기에 급급 하여 한축을 만들어놓으니 매번 회의 진행때 마다 제 아무리 민주주의 다수결 원칙에 의거 결의를 하여봐도 누님 부대 동대표님들이 일심동체 한 맘으로 거수를 하니 끝내는 쪽수가 모자라는 동대표들이 하나,둘,자진 퇴진하는 입주자 대표회의 유사이래 볼 수 없었던 기 현상 분위기를 조성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곧 이어 새로 부임한 관리소장이 오고 부터는 누구의 뜻인지는 모르지만 무조건 밀어붙이기식 각종공사 수주에 혈안이되어 2,475세대 주민들이 수립한 관리규약도 임의 변칙 편법 적용하며 선명하지 못한 공사를 강행하여 오다

 

그여코 오늘에 이르는 불미스러운 현실을 맞이 하게 되었다. 그러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물론 이런일이 있기까지에는 동대표란 자격으로 자기몫을 다 하지 못한 책임을 피할 수 없겠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사실은 입주자 대표회의 동대표들도 어쩌면 피해자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본다. 더 솔직히 말하면 사실 동대표들은 웬만한 사람이 아니면 관리규약 유권해석 자체도 쉽지 않은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위탁관리 회사에 맡겨 관리소장 책임하게 아파트 관리를 하도록 한 것인데

 

불행하게도 우리 아파트 관리소장은 매사 자기 주장이 주택관리의 정석이나 되는것처럼 주장을 하여 동대표들은 어련하려니 생각하고 거수를 하고 동대표 회장은 믿거니 하고 도장을 찍고 했을 것이라 유추하여 보게 된다.그래서 우리 아파트 관리규약에는 이렇게 동대표들이 전문성 결여로 만에 하나라도 실 수 를 하는일을 예방하기 위하여 고문과 자문위원을 두는 제도를 관리규약으로 정하고 있음에도 불구 무슨일인지 심지어 자기들이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추대를 한 고문까지도 회의 참석을 못하게 하였다.

 

그런데 지금 결과가 이지경까지 온것을 보면 아마 모르긴해도 자문위원이니 고문이니 있으면 자신들이 강행하는 모든 공사에 사사건건 행여 문제 제기를 하게 될까봐 걸림돌이되어 대표회의에서 뽑아놓은 고문까지도 회의 참석을 시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한다. 물론 이부분도 동대표 회장이나 동대표님들의 진심은 아니었다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한가지 더 의구심을 갖게 하는 부분은 왜 무엇 때문에 동대표란분들이 주민들이 무슨 이의 제기를 하면 주민편이 아니고 업체나 관리소 편을 들어 이야기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으며 그 이유를 알 수 가 없다.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목적이 관리사무소 업무를 관리감독을 해야할 사람들인데 어떻게 된일인지 관리소와 업체 입주자대표회의가 삼위일체가 돼어 한 통속으로 굴러가며 주민의 민원을 귀찮고 하찮게 생각을 하고 있으니 마치 옛날 관공서 문턱이 하늘처럼 높아 국민들의 원성을 사 지금은 많이 개선되어 그 귀하신 공무원 나리들께서 민원인 앞에 허리를 굽혀 자세를 낮추고 민원인 편의를 도모하고 있는데 어떻게 된일인지 우리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시대를 역행하고 있는지 관리소 민원창구 높이를 낮추기는 커녕 나 같이 키가 작은 사람들은 관리소 직원 얼굴도 쳐다보지 못하고 민원을 보게 민원창구를 높게 만들어 놓았다. 이렇게 우리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입주자 대표회의는 아직도 시대적 판단을 직시 하지 못하며 구태의연한 자세로 일관하고 있으니 어찌 주민들의 민심을 알 수 있을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방법이 아주 없는것은 아니다 입주자 대표회장은 더 이상 주민들의 모임인 비상대책 위원회의 모임을 전통성을 따지며 세월 보내지 말고 비상대책위원회와 머리를 맞대고 허심탄회하게 논의 하여 같은 동네 주민들이 더 얼굴 붉히며 법정 다툼까지 발전하는 모양새는 면해야 할 것이다.그렇게 머리를 맛대고 격의 없는 논의를 해 보고 나서 그것도 양자 대립으로 석연치 않다면 그때가서 쌍방 어느쪽이던 억울하면 법으로 가는 수순을 밟아야 할것이다. 하지만 이번 문제가 만약 합의에 실패하여 법정 다툼으로 진행이 된다면 아마 그 최대 피해자는 관리소장도 아니요 동대표들도 아닌 바로 입주자 대표회장에게 귀속될것이다.

 

우스게 소리로 '재주는 곰이피고 돈은 왕서방이 챙긴다"는 소리처럼 재주는 언넘이 피고 그 피해는 동대표 회장이 볼 수 있을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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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하나를 게제 해본다.

 

 

 

우리동네엔 시상에 이런일이 있었슈!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야

 

우리 동네 아파트 모동에는

 근 10여년 장기 근무를 한 경비원 아자씨가

요즘 세상 인심이 흉흉하고 살기가 힘이 들었기 때문인지

 

아 글씨 아파트에 불이나면 비상 소방호수로 사용하는

고압 호수끝에 벤추리관이라고 신주로된 분사노즐을  

아 글씨 이 경비원 아자씨가

용돈이 귀하셨던지 살림살이가 궁색하셨는지....

사람들 안보는 야심한 시간에 

소방호스 노즐을 잘라서 팔아 먹다  적발이 되어

 

이 문제를 아파트 관리소장이

경비용역 회사에 책임추궁 문책 한후

그 도둑질을 한 경비원을 경질요청하여 해고를 하였더니 ....

 

아 글씨 시상에

더 웃기는 일은 ....

장기 근무자로 성실하였던 그 경비원 아찌를 .... 

경질 과정에 해당동 동대표도 모르게

경질을 하였다고

 

세상에 마상에 

해당동 동대표란 뇨자가

자기 부모뻘되는 관리소장에게 하대를 하며

얼마나 굴욕적인 언행을 퍼부며 항의를 하여

 

관리소장께서 분통을 새기지 못하면서도  

그넘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머리를 숙이고  모동 동대표에게 사과를 하였다는  

소문이...  일파만파 퍼저 들려오고 있네요

 

세상에 어떻게 ?

주민을 대표한 동대표란 뇨자가 

주민 자산을 도둑질한 경비원 경질한 것을 가지고

관리소장을 문책을 하다니...

 

아니 뭐이 이런 개떡같은 일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이러고도 동대표라 어깨에 힘주고

행세를 하는 우리동네 동대표님들

증말 한심하다 한심혀...

 

경비원은 그 소방호스 노즐 한 개 팔아

도대체 얼마? 몇 만원을 받았는지 모르지만

그 잘려진 소방호스를 원상 복구하려면

수리는 불가하고

소방호스를 새것으로 교체하여야 하는데

이에 소요되는 비용이

자그만치 하나에 몇 십만원이 소요되는데 ...

그래서 입주민 손해가 이만 저만이 아닌데 ....

 

어떻게 해당 해당동 90세대 동대표란 사람이

도둑놈 경비원 잡아

경비회회사에 경질의뢰 한것을 이유로

관리소장을 문책을 하다니...

아니 그럼 이게 어케된 일이란 말여?

 

혹 경비원과 해당동 동대표가

짜고치는 고스톱이란 말인겨 ?

설마 그렇치는 않겠지...

자기도 사람인데....

 

그렇치 않아도 지금 우리 아파트에 소방호스 노즐

200여개 분실하여 이문제로

책임문제로 시시비비하고 있는데...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경

비원 아찌가 재수없게 걸린것인지?

 

아니면 짜고치는 고스톱 꾼들에게

우리 아파트 주민들이 당한것인지...

거 정말 묘하네 아리송하고

 

그런데 더 웃기는것은 이런 일을 보고 받은

입주자 대표회의에서는

일체 모동 동대표의 행동에 대하여

가타 부타 책임추궁 한 마디 묻지 않고

어물쩍 구렁이 담넘어 가듯

그냥 넘어가고 말았으니

아니 이눔의 동네가 장차 어케 될것인지...

 

나참! 기가막히네

주민을 대표하여 우리동네 살림좀 맡아서 해달라고

동대표로 추대를 하여 놓았더니 

 

"시상에 쥐잡은 고양이를 잘했다고

칭찬하며 보너스 먹거리라도 주지는 못할 지언정 " 

니가 왜? 뭣땜시  

뭐던지 잘 훔처먹는 쥐를 잡아 먹었느냐고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애꾸지게 쥐 잡은 고양이를 내치려 하다니...

 

으이그 증말 이 눔의 동네 동대표들 !!!

와들 이렇게 드런 추태를 보이는걸까?

에이 드런 @#$%&   &^%$#@ 동대표님들아!!

이거나 먹어라 @#$%&   &%$#@@ 퇘 퇘 퇘 퇘 퇘 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