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의 큰 누님 "윤희균 여사" 49제를 모시고 왔어요 [사진&동영상]

2009. 10. 10. 22:42☎청파의사는이야기☎

728x90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수국 전경

 

 

 

수국사의 황금보전 법당은 외9포, 내15포, 108평 규모에 청기와로 된 전통목조법당이며 법당 안밖을 기와 이외에는 100% 순금으로 개금불사하여 장엄한 도량이며, 아미타후불탱화 등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사찰이다.

 

지난 (2009년 8월 24일) 불의에 76세의 연세로 비명에 하늘나라로 가신 큰 누님의 49제가 서울 특별시 은평구 갈현동 314번지 "수국사"에서 고인의 자녀들과 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 스님의 집행으로 엄숙한 가운데 진행이 되었다. 이날 누님의 49제는 고인께서 생존 하셨을때 늘 불교에 귀의(歸依)하셔 믿음을 쌓으시다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을 기리는 자식들의 정성과 고인의 생존시 유언에 따라 수국사에서 49제를 모시게 되었다.

 

생존시 고인께서는 나 죽거덜랑 화장하여 납골당에 안치하여 달라고 늘 말씀을 하셨지만 벌써 20여년전 먼저 돌아가신 고인의 부군이신 매형께서 고향땅 공원묘지에 나홀로 매장되어 계심을 안타깝게 생각한 자녀들의 뜻에 따라 화장을 모신후 고인의 유해는 납골함에 모셔 고인의 부군의 곁에 합장으로 모신후 묘소를 사각 대리석으로 석물을 쌓고 젯상과 화병 그리고 두분의 묘비를 아담하게 합장묘로 조성하였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49제를 모신 법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누님의 49제상 모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49제를 모신후 고인의 영정 사진과 자녀들의 상복을 이곳에서 소각을 시키고 있는 모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49제를 모두 마치고 가족들이 식사를 함께 한 후 다시 고인의 묘소로 참배를 드리러 떠나고 나는 업무 관계로 조카들과 아쉬운 작별을 고하고 돌아 오는데 누님께서 생존 하셨을때는 그래도 누님을 뵙기 위하여 일년에 몇 번씩은 누님댁을 방문하여 누님을 뵙고 조카들도 만나는 인연이 이어졌었는데 이제 집안의 울타리와 기둥 역활을 하셨던 누님께서 안 계시니

 

오늘 헤어지고 나면 이 언제 조카들과  또 다시 만날날이 있을지 집안 행사때가 아니면 정말 쉽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결국 누님과 우리들 혈연의 인연도 당대를 지나고 나면 멀어지는 현실이 되고 말았다.그러다 보니 전철을 타고 달려 오는데 왜 그리도 안타깝도록 누님의 모습이 그립고 서글픈지 49제 현장에서는 눔물을 흘리지 않았는데 돌아오는 열차에서 고개숙이고 어깨를 들먹이며 제 설음에 울고 말았다. 

 

그립고 보고싶고 사랑하는 누님 !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생전에 매형과 못다하신 애틋한 사랑 나누시며 오래 오래 영생하시길 기원 합니다.

2009년 10월 8일

 

동생 청파 윤도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