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 56년지기 초딩 동창생들과 함께 다시 찿은 감악산[사진]

2007. 3. 24. 18:00☎사람사는이야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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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연보호! 자연은 사람보호! 산중에 명산은 안산 즐산!

 

 

 

 

 

  


 

 

 

  감악산(657m) : 경기 파주시 적성면 , 양주시 남면 , 연천군 전곡읍 (인기 명산 58위 선정)


 

감악산은 옛부터 바위사이로 검은 빛과 푸른 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하여 감악(紺岳),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렸다. 파주시 적성면에서는 어디서나 보이는데, 멀리서 보면 순해 보이지만 일단 정상(675m)에 올라 사방을 살펴보면 암봉과 낭떠러지가 도처에 널리 있다. 그래서 가평 화악산, 개성 송악산, 과천 관악산, 포천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 나로 손꼽혀 왔다고 한다. 감악산은 서울과 개성의 중간지점에 솟아 있으며 맑은날에는 개성의 송악산과 서울의 북 한산, 동두천의 소요산이 보인다. 
 

정상에는 향토유적 8호로 지정된 삼국시대 고비(古碑, 파주시 적성면 객현리 산 25번 지, 높이 170cm)가 서 있는데, 일명 '빗돌 대왕비 또는 설인귀비'라고도 한다. 이 비석의 글자는 마멸되어 있는데, 그 생 김새가 북한산의 진흥왕순수비와 비슷하여 진흥왕 순수비라는 설도 있고 당나라 장수 설인귀가 이 고장 출신이라는 점으로 미루 어 설인귀비라는 설도 있다.
 

정상 서쪽아래 산자락에는 범륜사 사찰과 운계폭포가 자리잡고 있으며, 장군봉 바로 아래에는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해 숨어 있었다는 임꺽정 굴도 있다. 6.25 때 치열한 격전지로서, 설마계곡 입구에 영국군 참전기념비가 서 있을 정도로 역사 적로으로 전쟁의 아픔이 서린곳으로서 80년대 초까지도 등반이 금지되었었다. '영산' 이라고 전국의 무속인들이 모여들기도 하며, 봄 시산제를 지내기 위해 전국의 산 악회에서 몰려들기도 한다. # 감악산은 한국의 산하 선정 인기 명산 58위에 올라 있으며 산림청 선정 100위 안에 들어있기도 하다

 

등산코스: 1.코스:설마리→범륜사→묵밭→정상→장군봉→임꺽정봉→고개→설마리

         2.코스:신암리→신암저수지→삼거리→장군봉→정상→묵밭→범륜사→운계폭포→ 설마

                                리 

 

현지교통 :  1.서울 ↔ 문산 - 경의선 철도, 좌석버스 922번 909번 이용 문산에서 하차 - 문산에서 수시로 운

           행하는 시외버스 이 하여 적성에서 하차(40분 소요) - 적성에서 운계폭포 시내버

                   스  이용(10분 소요) 

 

               2.서울 불광동 ↔ 적성 - 불광동서부터미널발 버스 이용 - 감악산 입구 하차 3) 적 성 ↔ 감악

          산- 의정부행 시내버스이용 범륜사입구 하차(10분 소요) 4) 의정부 ↔ 감악산 - 의

          정부에서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25번 시내버스 이용 범륜사입구 하차(1시간 소요)

 

 

 

 

 

 

  산행일시  : 2007년 3 월 23 일 (금요일)

  산  행 지 : 파주 감악산

   산행코스 : 법륜사 = 명상의 숲 = 우측암릉계곡 = 임꺽정봉 (굴) = 감악산 정상 = 팔각정 = 묵은밭 = 범

                        륜사 = 주차장

   산행인원 : 5명(이용일님,김동환님,황태일님,조명옥님,청파 윤도균)

  산행시간 : 4시간

 

 

 

 

그러니까 보름여전  한동안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아들네집 방문을 하고 2개월여만에 귀국을 한 여자 초딩 ehd창생에게서 뻐꾹 뻐꾹하고 전화가 오네요 어린 시절 우리들은 한 마을에서 자라며 당시의 국민학교를 6년간이나 함께 다닌 친구이니 얼마나 반갑던지요 그러니까 지난해 봄인가 여름인가 동창회때 얼굴 보고선 그동안 만나질 못하였으니 더욱 반갑지요 그러다 보니 늘 울덜끼리 하는 말투로 자연 스럽게 아니 언니 이게 을마만이여 ~~~ 그동안 내가 언니 보구 싶어서 눈이 다 진무를 정도였는데, 하는 소리로 인사를 나누며 난 아주 언니가 중국에 눌러 사는 줄 알고 이제 내 생전에는 명월이 언니 얼굴 못 보겠네 하고 실망을 했는데

 

이렇게 다시 명월이 언니의 반가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넘넘 반가워 눔물이 난다고 능청을 떨지요 ㅋㅋㅋ 그랬더니 중국에 근무를 하고 있는 아들 며느리와 손자 아이들이 보고 싶어 2개월간 다녀 왔는데 고 새를 못 참고 그렇게 보구 싶어 안달이 났느냐구 나에게 한 수 를 더 두네요 ㅋㅋㅋ 혹 남들이 생각을 하기에 따라서는 아니 저 청파는 푼수대가리도 모르고 여자 동창생과 저렇게 허물없는 농담을 주고 받는다고 조금은 머리를 갸우뚱 하실 수 있을지 모르지만요 ㅎㅎㅎ 하지만 울덜은 다른 사람들의 동창 개념과는 아주 많이 다른 그렇게 비록 나이를 먹어 6학년 4반이나 되었지만 뜻밖에 아주 넘넘 편안한 우정을 나누는 감칠 맛 나는 오래된 장맛처럼 남녀가 유별 하긴 하지만 그렇게 흉허물없이 지내는 오랜 지기 동창생들인걸요

  

그렇게 전화 통화를 하다 보니 오랫만이니 동창생들 전부는 쉽지가 않고 낮 시간 근무에 지장이 없는 친구들 몇 사람 연락하여 점심이나 같이 하자는 통화를 하다가 얼떨결에 그려 좋지 하고 어영부영 약속을 하였는데 시상에 이 명월이 언니 내친김에 날 더러 아주 날을 잡으라네요 그러니 어쩌겠어요 언제 몇일날 정오 12시 인천에 연안부두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여자 동창생들은 명월이 자기가 연락을 할터이니 남자 동창생들은 날 더러 연락을 하라 하여 친구와 전화 통화를 끝내는 즉시 몇 몇 동창들에게 통화를 하여 보니 늘 말들은 아무때고 연락만 하면 가능하다고 떡 떠먹듯 장담을 한 친구들 대부분 한 다리를 빼며

  

어쩌구 저쩌구 궁색한 변명을 늘어 놓으며 미안 하지만 다음에나 참석을 하겠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래도 시간 가능한 사람들끼리 만이라도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약속 당일 장소엘 가니 에게게 겨우 여섯명이 참석을 하여 연안부의 산본에 살고 있는 명월 언니 단골 횟집에서 모처럼 만에 오붓하게 맛있는 점심을 먹고 이런 저런 자녀들 키운 이야기 손자 손녀들  키우는 이야기 또 니네 신랑은 니네 샥씨는 어쩌구 저쩌구 미주알 고주알 허물없이 사람사는 이야기를 나누지요 그러다 자연스럽게 일행들중 늘 내가 수요일이면 늘 산으로 가는것을 알고 있는 친구들이 요즘은 세상 사람들 너도 나도 모두 건강을 지킨다는 명분으로 산으로 가는데 도균이 너두 너 혼자서만 산에 다니지 말고 우리들과 언제 산행이라도 한번 하자고 제안을 하네요  

  

그러니 모처럼 56년지기 초딩 동창생들의 부탁인데 나 몰라라 할 수 도 없고 얼떨결에 약속을 하긴 했는데 내심 속으로 걱정이 되네요 왜냐하면 이미 지난 4 ~ 5년전 나와 함께 남자 동창생 몇 명이 만나 모임 일정으로  강화 마니산 산행을 한 적이 있는데  동창생중 그 힘들다는 IMF 위기의 시절도 크게 힘들어 하지 않고 잘나가는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친구 이사장이란 동창이 있었는데 이때 이친구 함허동천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얼마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얼굴이 사색이되어 산행을 못하고 걍 돌아온 기억이 있는데 이번 울덜끼리의 산행길에 그 중소기업 운영 친구가 더 앞장서 선선히 약속을 하며 자진하여 승용차까지 책임지기로 하여 쇠 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그 점심식사 자리에서 날짜와 장소를 정하였지요

  

그렇게 정해진 날짜는 2007년 3월 23일 산행지는 울덜의 고향 감악산으로요 이렇게 하여 나의 56년 초딩 동창생 6학년 4반 학상들의 산행이 승용차 한대에 합승하여 3월 23일 이 사장이 강남 집에서 출발하여 산본으로 가서 명월이 언니를 싫고 또 부평으로 와서 나와 친구를 싫고 또 원당으로 가서 태월이 언니를 주섬주섬 주어 싫고 우리나라 최고의 앞으로 추진되면 아시안 하이웨이 도로가 될 시원하게 뻥 뚫린 자유로를 달려 가는데 차창 밖으로 시원하게 불어오는 싱그러운 강바람을 옷깃을 열어 가슴 가득하게 흠뻑 들이 마시며 상쾌한 기분으로 달려 가다보니 일행들의 오고가는 대화가 얼마나 진솔하고 또 격의 없고 어디 그뿐인가요 질퍽하게 느껴질 정도로 넉살덜을 떨며 배꼽이 뒤비지도록 한 바탕 웃으며 달려 가는데

  

왜 있잖아요? 세상을 살다 보면 평생을 살아 가는 동안 많고 많은 지인들과 친구들을 만나는 인연의 고리를 연결하며 살아 가고 있지만 이날 울덜 56년지기 초딩 동창들의 어우러짐과 대화는 그 어떤 사람들과의 사람살아가는 이야기들 보다도 더 진솔하고 편안하고 질퍽 하지요  그도 그럴것이 울덜이 초딩(국민학교)를 처음 입학하여 다닐 시절은 6.25 사변으로 인한 난리통이 되어 당시 보통 8살 9살에 국민학교에 일학년 입학하여 만난 한 반 친구들이 자그마치 6년동안을 동창이 되어 한 반으로 졸업을 하였으니 그 우정과 추억은 다른 사람들의 동창생 개념과는 아주 많이 다르지요 그래서 울덜은 이웃 동네에 살고 있는 동창생네 집구석에 숫갈 젓가락이 몇개 있는것 까지도 훤히 알 수 있을 정도로 상대를 너무도 잘들 아는 사이이지요

  

그러니 시원한 한강과 임진강 바람을 가르며 달려가는 우리들의 마음은 마치 어린 시절 원족(소풍)이라도 가는것 처럼 희망과 낭만을 싫고 제법 아주 흥덜이 나서 달려 가지요 게다가 이날 따라 신바람이 난 울덜에게 또 한 가지 기쁨을 자유로 선사를 하네요 다름이 아니라 그동안 자유로가 사실은 임진각 에서 적성 방면으로는 아직도 건설 공사중인 관계로 연결이 안되어 늘 옛날의 좁은 구 도로를 이용하여 다니며 큰 불편을 겪었었는데 그래서 혹시 적성이나 감악산에 한번 가려면 교통체증으로 짜증을 느끼는 고통을 격으며 다녔었는데 최근 이 자유로 연결공사 일부 구간이 개통 되어 생각지도 않게 적성까지 논 스톱으로 달려가는 행운을 얻어 감악산 범륜사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세상에  일산에서 반 시간 조금 더 걸려 도착을 하게 되네요 그렇치 않았으면 일산에서 아무리 빨리 달려도 1시간 이상을 달려야 했는데

  

정말 이제는 앞으로 연천, 전곡, 동송, 김화, 철원은 물론 자유로 모든 계획 공사 구간이 모두 건설을 마치게 되면 강원도 고성 속초까지 논 스톱으로 달려갈 수 있을것을 생각을 하니 더욱 신바람이 나네요 이렇게 아주 모처럼 내 고향 파주의 명상 감악산을 찿아서 범륜사 주차자에 도착하여 일행이 배낭을 걸머지고 산행을 시작 하는데 몇 년전 여름 대 홍수 피해가 있었을때 이곳 감악산에도 큰 피해가 있었기 때문인가요 아직도 등로에는 골이 패이고 삐죽 삐죽 너덜을 방불케 하는 돌가닥다리 등로가 이어지는데 내심 속으로 여자 동창들도 걱정이 되었지만 무엇 보다도 이 사장이 걱정이 되어 내가 뒤를 따라 가며 동향을 살피니 뜻밖에도 아주 활달하게 산행을 잘 하고 있네요

  

그래서 친구에게 물으니 그동안 건강을 생각하며 산행을 지속하여 이제는 어느 정도 산행에 대한 자신을 얻게 되었다는 소리를 들으며 친구의 소리가 얼마나 반갑고 고맙던지요 울덜 이제 나이가 자칫 몸 관리 잘못하면 마치 날아 보지도 못하고 이 대명천지 밝은 좋은 세상에 추락하는 그런류의 세상을 사는 모습의 사람들로 전락하여 버리기 안성 마춤인 나이들인데... 의외로 옛날의 힘든 모습을 떨처 버리고 새로운 산행길 도전을 하면서 왕성한 의욕을 갖고 기업을 이끌며 현실에 충실하는 친구의 모습이 넘넘 보기 좋고 아름답네요 사실 이 친구는 십여년전 그 무서븐 암 투병 생활을 이겨낸 친구이기에 오늘 산행길에서 내가 다시 이 사장 친구와 나란히 산행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더욱 감격을 하지요

  

나야 늘 수요산행을 하며 조대장 스타일에 길들여져 솔직이 동창생들과 느림보 산거북이 산행을 하게된 사실이 나의 입장에서는 조금 답답함도 없지 않지만 모처럼 친구들과 산행을 하여 보니 꼭 그렇게 답답하지 만도 안네요 산행 속도는 조금 느려 답답하지만 산행길 내내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가다가 힘이들면 낙엽쌓인 등로에 퍼질러 앉아 옛 이야기 글구 요즘 세상사는 이야기 흉허물없이 나무며 허벌나게 배꼽을 잡고 한 바탕 웃다가 울다가 이렇게 이어지는 산행길의 맛이야 말로 늘 달려만 가는 산행을 버릇처럼 하여 왔던 나로서는 넘넘 소중하고 무엇 보다도 내 맘대로 뒤를 따라 가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사진도 찍고 또 어떤때는 일행들을 다그치며 앞장을 서 리드를 하며 가는 널널 산행길에 참맛을 알게 되지요 ㅋㅋㅋ

  

일단은 그렇게 일행들의 컨디션과 산행 스타일 검증을 하며 명상의 숲에 이르러 일행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며 웃 옷들을 벗어 챙기고 기존 편안한 등로를 따라 정상을 향하려 하는것을 내가 앞장을 서 등로도 분명치 않은 활엽수 낙엽이 등산화를 푹푹 넘는 오른쪽 봉우리를 향하여 앞서 오르며 다들 빨리 빨리 따라 오라 하니 시상에 생전 군 소리 안하던 이 사장을 비롯하여 일행들이 너도 나도 모두 한 마디씩 와 등로도 아닌곳으로 가냐는둥 자기들은 빽하여 다시 정상 등로를 따라 가겠다는둥 의견들이 분분하더니 심지어 사분 오열 작당질까지 꿈꾸며 계속 궁시렁 거리는 사랑하는 동창생들의 모습을 보니 증말 나랏일 책임진 대통령의 심정이 이해가 되네요 그러면서도 차마 내분은 일으키지 않고 마지못해 내 뒤를 낑낑 거리며 따라 오는 일행들의 모습이 왜 그리도 웃기게 생각이 들며 고맙던지요

  

그럴때면 또 잠시 퍼질러 앉아 니 실랑은 집안일은 제대로 도와 주냐? 등산은 좀 하냐? 시시콜콜 별난이야기를 다 하지요 그랬더니 어떤 언니는 울 실랑은 산은 잘 못타도 야간 산행은 아주 잘 한다고 자랑을 하여 아니 주단 등산도 못하는 위인이 어케 야간 산행을 잘 하냐구 거짖말이라고 했더니 시상에 나더러 현광등이라나 쑥맥이라나 하면서 지들끼리 또 허벌나게 낙옆위에 나둥그러져 배를 잡고 웃네요 ㅋㅋㅋ 그러면서 니들은 여편네를 도와 집안살림 좀 잘들 도와 주냐구 하여 내가 말했지요 난 평생을 내 빨래는 단 양말만 빼고 모두다 내 손으로 빨고 또 어떤때는 울 도영이 글구 도영할마이 그것까지 다 빨아 준다구요 ㅋㅋㅋ 아 그랬더니 또 한 바탕 뒤비져 허벌나게 웃고 나더니 시상에 어쩌면 그렇게 자상하냐며 지두 저런 사람하고 함 살아 봤으면 원이 없겠다네 어쩐다나 하네요 그러니 또 다던길을 멈추고 또 한바탕 허벌나게 등로에 퍼질러 앉아 허벌나게 웃으며 배꼽을 잡지요

  

그러다 보니 초자에 그렇게 해 대던 힘이 드느니 왜 정상 등로도 아닌곳으로 끌고 가냐며 거칠게 해대던 군소리들도 산행 시작후 한 시간여 지나니 모든 불만들을 울덜이 언제 했었냐는듯 더 이상은 나오지 않고 계속하여 이어지는 스릴 만끽 암릉길을 따라 하나도 안전 둘도 안전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안전을 요하며 부스럭 부스럭 낙엽 밟는 소리도 들으며 잘들도 오르더니 어디쯤 올랐을까요 드디어 신암리 저수지 방향으로 내려가고 임꺽정봉으로 가고 감악산 정상으로 향하는 이정목이 설치된 안부 사거리를 만나니 이제서야 일행들 다소 긴장을 풀며 처음 생각할때 보다 훨씬 스릴을 만끽하며 산행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평가들을 아끼지 않으며 누구 한 사람 군 소리 없이 이제는 잘들도 지들이 앞장서 임꺽정봉을 향하여 암벽 등산로를 요리조리 피하며 잘도 가네요

  

감악산을 몇 번을 왔었어도 여지껏 임꺽정굴을 제대로 알지 못해 보지를 못했다는 일행들의 소원에 따라 아직도 감악산은 지난 겨울에 얼었던 등로가 이제사 해토를 하여 등로가  질퍽하고 또한 미끄럽지만 조심조심 임꺽정 굴에 도착하여 굴을 들여다 보고서는 일행들 현기증이 난다나 애가 떨어질것 같다나 하여간 그렇게 기절 초풍을 하며 뒤로 물러서네요 하지만 울덜이 앞으로 이곳에 또 다시 오기가 결코 쉽지만은 않다는 생각에 일행들을 간신히 붙들어 임꺽정굴 위에 올려놓고 기념 사진도 박아두고 울덜은 다시 설인귀의 전설이 있는 감악산 정상을 향하여 땀을 흘리며 도착을 하지요 그런데 한 가지 흠은 이날따라 산행길 내내 안개는 아니고 연무가 끼어 먼곳의 바라보는 조망이 아주 꽝이네요

  

날씨가 좋은 날은 감악산에서 멀리 개성의 송악산까지도 볼 수 가 있고 북한산까지도 볼 수 가 있는데 이날은 유감스럽게도 감악산 정상 그리 멀지 않은 건너편에 성모마리아상도 희미하게 보이고 저 아래 목장지대 객현리에 나의 고향 친구가 운영하는 빨강 지붕의 은잔디 목장 모습도 볼 수 가 없어서 넘넘 안타깝네요 늘 감악산에 오르면 친구에게 통하를 하여 만나곤 했는데 ~~~ 아주 모처럼 동창생들과의 산행이 되어 바로 코 앞 아래 살고 있는 친구에게 전화도 한 마디 못하고 팔각정 방면으로 하산을 하는 마음이 왜 이리 발길이 떨어지지 않은지요 하산길은 의외로 등로가 완만하여 이날 널널 산행을 보충이라도 해야겠다는 욕심으로 속보로 하산을 하여 보았더니 의외로 친구들 일행들이 뒤 떨어지지 않고 곧이어 따라 붙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내가 친구들을 다소 과소 평가를 하였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지요

  

그러다 보니 이날 산행길에서 자신을 얻은 반세기를 넘는 울 동창생들 입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누구랄것도 없이 너도 나도 한 목소리로 울덜 한 달에 한 번만이라도 모여서 산행을 하자는 의견도 자연 스럽게 나오고 다른 사람들에 비하여 평생을 쉬는날도 없이 바쁘게 살아야 하는 난 내 일정에 니들 스켓쥴을 마추어 주지 않으면 곤란하다고 이유를 대 보아도 일행들 모두 다 그럴 수 있다고 하니 영락없이 한 달에 한번씩은 산행을 하기로 하는 스켓쥴에 코를 꿰고 말지요 오라는데는 많고 시간은 없고 가고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아! 이럴때 내 몸이 둘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만약 그럴 수 만 있다면 하난 사무실에 박아두고 또 하나이 난 좋은 세상을 만끽하며 살아 갈 수 있을텐데~~~

  

이렇게 웃음과 낭만이 함께 한 56년지기 초딩 동창생 울덜의 감악산 즐거운 산행길은 다시 명상의 숲을 지나 정통 사찰인지 개화된 사찰인지 하여간 별에별 조악한 인조 구조물들이 나열되어 다소 이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혼돈케 하는 범륜사 사찰 앞을 지나 주차장에 내려서는것으로 이날 산행을 모두 마치고 울덜은 다시 차를 몰아 두지리 메기 매운탕집에 도착 하여 메기 매운탕에 이슬이 몇 순배를 돌리며 가벼운 뒷풀이를 하고 임진강 틸교 다리를 건너 백학으로 다려가 하우스 재배 신선한 버섯도 구입 하여 싫고 친구야 잘가 다음에 또 만나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며 헤어져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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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경내에 무슨넘의 사찰과 관계도 없는 추모석들이 그리도 많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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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륜사를 지나 일행들이 너덜길 같은 등로를 따라 오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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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등로가 아닌 낙엽쌓인 능선길을 오르기 위하여 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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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엄살을 덜던 친구들이 군 소리 없이 밧줄에 매달려 암벽을 오르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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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봐요 릿지는 이렇게 하는겨 ㅋㅋㅋ 시범을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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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힘이 들면 쉬었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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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암벽으로만 끓고 다니냐고 항의를 하던 일행들도 차츰 재미를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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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 멀리 임꺽정봉이 보이는 암릉에 올라서니 저 아래로 수십길 낭떨어지 직벽구간이 보이니

일행들이 너도 나도 모두들 다리를 달달 떨며 현기증이 난다고 어슬렁 어슬러 뒤로 물러 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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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들 증말 많이 했어요 등로도 확연치 않은 곳을 헤치며 올랐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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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거대한 고인돌같은 형상을 한 기암 / 아마도 임꺽정이 만들어 놓은 고인돌은 아닐까 나혼자 생각을 유추하여 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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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이 임꺽정굴가는길 능선을 돌아 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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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 명월이 태월이 언니들 잘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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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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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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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기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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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위가 멧돼지 바위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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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츰 암벽에 재미를 붙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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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월이 어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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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앉아 보고 가는 소나무 경로석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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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뒤로 임꺽정보이 더 가까이 닥아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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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사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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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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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굴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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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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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임꺽정 바위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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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굴 아래로 수 십미터 낭떨어지 암벽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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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굴 연결 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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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봉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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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저 멀리에 신암 저수지가 보일텐데 이날 따라 시야가 흐려 볼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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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멀리 병풍바위 구간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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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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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 정상 가는길에 돌아 본 임꺽정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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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 정상 망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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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유적 8호로 지정된 삼국시대 고비(古碑, 파주시 적성면 객현리 산 25번지, 높이 170cm)가 서 있는데, 일명 '빗돌 대왕비 또는 설인

귀비'라고도 한다 그런데 지난 가을 까지만 하여 옆에 설인귀비 해설 안내판이 있었는데 없어지고 동판으로 안내판을 대치 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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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점심식사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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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사진도 찍어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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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팔각정이 보이는 등로를 따라 하산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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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정 전망대에서 시야가 좋은 날 이곳 전망대에 오르면 멀리 이북의 송악산까지 코 앞에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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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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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까치봉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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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코끼리 걸음마 걷듯 한발 한발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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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봉 가는 편안하고 안락하기까지 한 등로를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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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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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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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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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언덕에서 왼편 묵은밭 방향으로 하산하여 만남의 숲에 도착을 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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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륜사 부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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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안테나에 마치 살아있는 소나무처럼 조형 기둥을 세우고 소나무 가지까지 만들어 기발한 아이디어로 아름답게 생각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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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륜사에 다시 원점회귀를 한후 범륜사 대웅전저 아래 주차장까지 가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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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산행기를 끝까지 읽어주신 독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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