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2. 7. 15:31ㆍ☎청파산행과여행기☎
청계산 속으로 간 사람들!
“사람은 자연보호! 자연은 사람보호!” = 산중에 명산은 안산 즐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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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618 m. 주봉인 망경대(望景臺)를 비롯하여 옥녀봉(玉女峰) ·청계봉(582 m) 등의 여러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서쪽에 관악산(冠岳山:629 m), 남쪽에 국사봉(國思峰:540 m)이 솟아 있으며, 이들 연봉과 더불어 서울의 남쪽 방벽을 이룬다. 남북방향으로 뻗어 있는 능선은 비탈면이 비교적 완만하며 산세도 수려하다. 서울 근교에 위치한데다 서쪽 기슭에 서울대공원을 안고 있어 하이킹 코스로 찾고 있다. 정상인 망경대는 출입이 통제되어 있어 북쪽의 청계봉이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남서쪽 중턱에는 신라 때에 창건된 청계사가 있고, 동쪽 기슭에는 경부고속도로가 동남방향으로 지난다.
특징/볼거리 과천의 서울대공원에서 바라보면 대공원 뒤에 병풍처럼 둘러있으며 바위로 되어 있는 정상인 망경대가 우뚝 솟아 보인다. 정상에 서면 북서쪽으로 펼쳐진 계곡 아래 과천시와 동물원, 식물원이 있는 서울대공원, 각종 놀이기구가 있는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경마장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이면 가볍게 산을 오르려는 등산객들로 붐빈다. 정상인 망경대는 이전에는 출입이 통제되었으나 지금은 해재되어 등산이 가능하다. 어느 코스로 오르던 정상까지는 2시간-2시간30분이면 오를 수 있다. 북한산이나 관악산처럼 등산로에 바위가 많이 솟아 있지 않고 황토흙이 덮여 있어 쉽고 편안하게 오를 수 있다. 산행시간이 짧고, 코스가 길지 않으며 산행로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의 산행이 쉬운 산중의 하나이다. 산 중턱에는 경기도 지정문화재 자료 제6호인 청계사가 자리잡고 있다. 서울대공원이 푸른 숲과 맑은 공기를 자랑하는 청계산 기슭의 산림욕장이 98년6월에 개되었다. 7.38㎞ 길이의 산림욕장에는 얼음골 숲 등 8만1500㎡ 면적에 11곳의 휴식공간이 갖춰져 있다. 서울대공원 동·식물원 안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동물원 입장한 뒤 산책로를 즐길 수 있다. 11월 15일부터 5월 15일 까지는 산불방지를 위하여 산책로가 폐쇄된다. | |||||||||||||||
위역.
은비님,문종순님,정점례님,향기자욱님, 큐라님,밍기뉴님,파랑님(총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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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본래의 계획대로라면 이번주 수요산행은 부득이 쉬기로 되어 있었지요 다름 아닌 겨울 치악산을 만나러 가기 위한 스케쥴 땜시요 그런데 부득이 일행들과 그리고 또 나의 스켓쥴에 문제가 있어 치악산 종주는 차기로 미루고 그랗다문 수요산행을 거를 수 없지요 이미 수요산행은 그동안 나의 일상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지요 어떤때 생각하여 보면 차라리 밥을 하루 굶을 수 는 있어도 이제는 수요산행을 거르고는 고무줄 없는 팬티를 착용한것 처럼 허전해서 몬 살것 같네요
그래서 기왕지사 나선 몸 안가면 몰라도 가면 확실하게 신바람나게 출발을 하려 하지요 해서 전날밤 걸망을 꾸려놓고 새벽 2시반 퇴근하여 그넘의 아세안께임 김상식 선수 유도 금메달 따는 장한 모습에 미쳐서 TV를 끄고 보니 흐미 벌써 새벽 3시가 넘고 있네요 컬났네 토끼잠 자듯 눈 부치고 수요산행을 떠나야 하는데 생각을 하고 침대에 들어 잘때 누르는 잠자는 스윛치를 누르고 걍 곧장 꿈나라 여행을 떠나지요
그리고 아침 눈을 떠 보니 5시 50분 이 시간에 벌써 일어나 자유시간을 즐기고 있는 손자넘 도영이에게 야 도영아 할아부지 1시간만 더 잘테니 꼭 깨워주야 한다 하였더니 이눔 아주 떡떠먹듯 약속을 하네요 알았어요 할아부지 하면서요 그래서 깜빡 잠이 들었는데 으이그 이 의릿없는 손자넘 깨워 주기는 커녕 깜짝놀라 눈을 뜨고 시계를 보니 7시반이네요 그러니 허겁지겁 씻고 새벽밥 도시락 가방 챙겨놓고 아침운동 나간 도영할메를 애꾸지게 허벌나게 들먹 거리며 걸음아 날 살려라 집을 나서며
할아부지 안녕히 다녀 오세요 하고 두손 모아 착실하게 인사를 하는 이제 6섯살 된 손자넘에게 야 도영아 너 때문에 할아부지 산에 가는것 늦었으니 그렇게 약속 안지키고 컴퓨터에 정신 팔고 있어으니 차라리 이젠 너의 아빠네 집으로 가삐리 알았지? 하고 현관문을 나서는데 ㅋㅋㅋ 으이그 할아부지 하면서 이넘 하는말 그럼 차라리 할아부지가 방 빼세요 하며 응 수를 하네요 ㅋㅋㅋ 시상에 이렇게 철부지 손자넘에게 내 운명을 맡기고 더 퍼질러 자려한 내가 다시 생각을 하여봐도 한심 하지요
지하철을 두번 갈아타며 아무리 골돌히 생각을 혀 봐도 시상에 6섯살 손자넘에게 빵빼라는 소리를 들으며 사는 내 인생이 와 이렇게 한심 하게 생각이 들던지요 산에 다녀와서 어디 요놈 두고 보자 단단히 베르면서 산행을 하고 저녁에 돌아와 야 도영이 일루 와봐 너 할아부지에게 빵빼라는 소리 어디서 누가 가르쳐줬어? 하고 으름짱을 놓으니 1일 연속극에서 보고 알았다네요 ㅋㅋㅋ 아이구 부끄러븐 시상 아이들 보는 앞에 할말이 따로 있지 걍 15세 미만은 시청하지 말라고 했다구 아이들이 안보냐? 니눔덜 방송국 땜시 나 도영할아부지 방빼야 할판이다
이제 겨울 시작인데 성미급한 나무 마치 새순을 당장 이라도 터트릴듯 한 모습으로 봄을 기다리고 있네요
인덕원역 2번 출구에서 9시 40분 일행들을 만나니 이날도 18명의 산님들이 모이셨네요 밖에는 찬바람이 스산하게 불어와 회원들이 지하철 홈 구내에서 가벼운 인사 새로나오신 분들에 대한 소개가 있은후 조대장으로 부터 이날 산행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출구를 나와 인덕원역에서 부터 이날 산행이 시작 되지요
대장도 울고 싶은 때도 있나 봅니다 / 조대장 그만혀 ㅋㅋㅋ 일주일만에 날 보더니 저렇게 설게 울며 가네요 ㅋㅋㅋ
이날 산행은 참석회원 18명중 무려 10명의 산님들이 여성회원들로 산행이 시작되지요 낙엽쌓인 등로엔 과연 이곳이 등산으로 온것인가? 걍 산책으로 온것인가를 의심할 정도로 완만한 육산길로 이어지고 있으며 땅이 얼어 이날 따라 다소 푸근해진 날씨로 인하여 길이 벌써 질퍽거기기 시작을 하고 있네요
이미마을 이정표를 지마며
조대장의 말로는 이날 우리들이 청계산 산행을 하면서 잠시 안양시 구간을 지나왔고 서울 서초구와 경기 과천시·의왕시·성남시 이렇게 무료 5개시 구간을 지나며 산행을 하게된다고 말을 하네요 아니 그러면 우리들이 5개 시구간 종주를 하고 있단 말여? ㅋㅋㅋ
서울 근교산들이 대부분 암릉길을 동반하고 산행을 하였었는데 이날 청계산 구간은 대부분 육산으로 이어 지고 있어 좀 밋밋하고 싱겁다는 생각을 하며 조대장 뒤를 따르고 있는데 시상에 조대장 날 아주 시험에 들게 하려는지 을매나 허벌나게 속보 산행을 하고 있는지 마치 무슨 군사 훈련하듯 식식 거리며 따라가도 쉽지가 않네요 으이그 암릉길 아니면 육산길은 좀 널널하게 이야기도 하며 가면 얼마나 좋으련만 육산길만 만나면 치고 달리고 있으니 도대체 나 같은 할베들은 어느 장단에 마추워 산행을 하여야 할런지?... 아무래도 조대장 따라 산행하는것 졸업을 해야 할때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ㅋㅋㅋ 조대장 페이스 조정을 하여 주던지 아니면 날 졸업을 시켜줘 ~~~ 증말 미치겠어요 헉헉
청계 매봉에서 일행들과 함께 /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모습이지요
청계 매봉에서 절고개를 가는 구간에 만난 철탑 그동안 산행을 하며 많고 많은 철탑을 만났지만 이렇게 대형 철탑은 첨 보지요 철탑 하단 부분은 계단식으로 잔디가 심어져 있어 양지바른 곳이되어 많은 산행을 하시는 분들의 쉼터로 아주 제격이네요 전망도 좋고요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육산길 소나무 숲과 낙엽길이 번갈아 가며 이어지며 절고개 구간을 가고 있지요
나무들이 가리워진 조망속으로 청계산 석기봉이 빼곡 얼굴을 내밀며 윙크를 하네요
우측으로 가면 청계사를 갈 수 있지만 이날 산행을 청계사는 생략을 하기로 하지요
석기봉이 보이네요
멀리 저 아래로는 사방땜도 보이고요
위에서 만난 웅장한 철탑과 이어지고 있는 철탑 따라 가는 길
절고개 / 정말 이저목 한번 아주 튼튼하게 알기쉽게 설명도 잘 되어 세워 있네요
뜻밖에 어제밤 내린 눈길도 만나고
헬기장인지 운동장인지? 과연 이렇게나 넓은 면적을 깎아야 했을까?
소나무야 소나무야 내 맘이 이리 답답한데 넌들 얼마나 숨이 막히겠니? 인간의 욕망이 자연을 멍들게 하고 있구나 ㅋㅋㅋ 아저씨 반말 하지 말라구요? ㅋㅋㅋ 야 너가 아무래도 나 보다는 학년이 아래일듯 하여 반말 혔는데... 싫은가 보다 그려 요즘 시상이 그렇게 삭막하니 넌들 안 그러겠냐? 요즘 시상은 증말 젊은 학상들에게도 함부로 반말 하대 하기 쉽지 않더라 미안혀 소나무님 아니 그럼 너두 닉을 하나 맹글어 봐 뭐 시화소나무라던가? 오뚜기 소나무라던가 ㅋㅋㅋ
석기봉과 군사기지가 보이네요
아니 이곳도 헬기장인지? 축구장인지 규모가 짐작이 안갈 정도로 큰 공터에 오며앉아 이날 도 또 일행들이 모여앉아 금강산도 식후경 아니 청계산도 식후경 점심 식사를 하고 있지요
우리들은 한국의 산하 희망원정대 / 이날 석기봉과 청계산 정복에 도전하였지요 ㅋㅋㅋ
에긍 컬났네 육산길이라 하여 릿지화도 안 신고 왔는데 조대장이 울덜을 암벽길로 인도를 하네요
냉암
그러믄 그렇치 언제 한번을 암릉이 없는 등로를 델구 간 기억이 없는데 기대를 한 내가 바보 멍충이지 누굴 원망을 하나요?
아니 그나 저나 이렇게 아줌마 산님들이 모두다 끽 소리 안하고 암벽을 오르는데 나 컬났네 ㅋㅋㅋ
세상에 석기봉 구간을 지나 망경봉으로 가는 구간은 마치 강원도에 온듯한 착각을 일게 할 정도로 눈이 하얗고 게다가 날씨가 푸근하여 등로는 완전히 미끌 미끌 자칫 방심하다간 울 도영할마이 얼굴도 보지 못하고 천길 낭떨어지로 떨어질것 같은 불안 초조감에 으이그 찔끔 찔끔 앞에 가는 어떤 언니 지리는 소리가 나네요 ㅋㅋㅋ
열심이지요 그의 설명을 들으면 증말 놀라게 된다구요
청계산 정상은 군부대 시설로 인하여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망경대에 올라 조망을 하지요 옛 성현들께서는 이곳에 올라 천도를 하여온 개성땅을 바라보며 세월을 보내셨다는 전설이 있는 망경대지요 그런데 이날은 암벽에 눈이 쌓여 정말 얼마나 진땀을 흘리며 조심조심 산행을 하여야 했는지 정말 많이 어렵다는 생각을 하며 산행을 하지요 이곳 청계산 망경대 구간 겨울 산행을 하시는 산님들 꼭 당부 드립니다 꼭 아이제 스틱 착용하고 오르세요 자칫 큰 화를 당하기 쉽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험한 등로에 눈으로 장난이 아니네요
멀리 전라도에서 오신 단체 등산객분들 이곳 구간을 지나시며 우왕좌왕 미끄러워 고생들을 하고 계시며 일부 산님들은 중간 탈출을 시도 하고 계시네요 잘들 만나 찿아 가셨는지 ...
망경대의 역사와 함께 하고 있는 낙낙장송
다리가 후들거려 서있기도 겁이 나지요
우리들이 가야할 마루금
과천 어린이 대공원 모습 줌으로 당겨 봤지요 이제사 차츰 디카에 익숙하여 지는듯 하네요
조심조심 하나도 안전 둘도 안전
얼마나 등로가 얼어 있고 미끄러운지 심지어 어떤 여성 산님은 아예 엉덩이를 땅에 끌며 마치 스팀 아이롱으로 대림질 하듯 길을 내며 가고 있네요 그런데 문제는 중간 중간에 땅이 녹아 마치 그 아줌씨 엉덩이 꼭 떵 싼듯 하지요 ㅋㅋㅋ 하지만 미안해 하실까봐 또 알려주면 다음에는 다시 주저 앉지 않을까봐 나 혼자 배실 배실 웃으며 감상하며 가지요 ㅋㅋㅋ
전쟁이 시작됬어요 / 눈싸움질
혈읍제라는데 정작 이정목 위치 구간 표시가 빠져 아쉽네요 ㅋㅋㅋ 붕어빵에 붕어 없는것과 같은 맥락인가요?ㅋㅋㅋ
아! 만우 아우가 보구 싶다 / 죽도록 보고 싶다
기발한 착상
입산금지 철망에 낙엽을 끼워서 방풍벽을 만들었어요 글구 이곳을 지나는 산님들에게 셔한 막걸리도 한 잔씩 돌리시네요 ㅋㅋㅋ 공자냐구요? 으이그 넘 좋아 하지 마세요 그 양반도 수고비는 받으셔야지요
청계산을 아름답게 / 자 우리모두 함께 동참 합시다
드디어 청계산 매봉에 도착을 하였지요
매바위를 지났으니 이제 우리들은 돌문바위로 가지요
지나온길 조망
돌문바위 가는 계단길도 지나며
돌문바위 이곳을 빙빙 돌면서 소원을 빌면 아들도 낳고 딸도 낳고 소원을 들어 준다네요 그러니 저두 아들이 둘이나 있는데도 또 돌며 빌었지요 ㅋㅋㅋ 뭘 빌었느냐구요? ㅋㅋㅋ 하나만 더 낳게 해달라구요 ㅋㅋㅋ 아들도 좋고 딸도 좋고 ~~~ 그렇게 지가 욕심이 많지요
돌문바위에서 청계산 정기를 듬뿍 받아 가세요 특히 양기부족이신 남여 산님들 꼭 청계산 돌문바위를 돌고 도세요 그라믄 당장 한 방에 양기 왕성해진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ㅋㅋㅋ 하여가 내 책임 없슴돠 전해오는 말이 그렇네요
이곳 등로는 서초구 구간이지요
가는 사람 벌렁갑오 잡지 말기를...미끌미끌
오르는 사람
오르내리는 계단목을 지역 주민들의 협찬을 받아 설치를 하면서 기증 계단목에 기증자의 성명과 남긴 글을 새겨두어 이곳 등로를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네요 정말 서초구 소문에 의하면 자립도가 우리나라 최고의 자치구란 말을 익히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십시일반 주민들의 협찬을 얻어 다 함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이 참 신선하고 아름답고 모범이라 생각을 하지요
그 발상이 신선하고 아름답고 교육적이어서 더욱 좋습니다
소나무가 아주 많이 있는 그래서 스톤치드 향이 싱그러운 거리를 가고 있지요
낙엽쌓이 등로를 따라 서울 대공원 구간으로 하산을 하지요
쯔쯔쯔 산불이 났던 흔적이지요 이 산능선에 왜 불이 났을까요 이것은 누가 생각을 하던지 등산객의 담배불로 인한 산불이란 감을 지을 수 가 없네요 건강하자고 그래서 행복하자고 하시는 등산 하시면서 왜 담배를 피우시나요? 담빼 부터 끊으시고 산행을 하면 그 효과 배가 할텐데~~~
열번 백번 외쳐도 결코 스처지나 들을 이야기 아니지요
어린이 대공원
단풍잎 낙엽속에 처음 들머리 구간을 들어설땐 아니 이곳이 등산로야 산책로야 할 정도로 완만한 경사구간 산행길이었는데 ... 그래서 조금은 그래 오늘은 나름대로 널널 산행의 재미도 맛 볼 수 있겠거니 지래 짐작을 하며 산행을 시작 하였는데 으이그 울덜의 리더 조대장 을매나 허벌나게 달려 가는지 무려 15킬로 구간에 이르는 산행로를 다섯 시간 반 만에 산행을 끝을 내고 있네요 그러니 결국은 얏잡아 보고 시작하여 하여간 이날 허벌나게 땀빼고 오죽하면 조대장 더러 그렇게 개 끓듯 끌고 달려 가려면 난 이제 졸업 할테니 졸업장이나 하나 맹글어 주라고 혔지요 그랬더니 조대장 하는말 니 맘대로 하세요 하네요 ㅋㅋㅋ / 증말이지 청계산 얏보고 덤볏다가 결국은 쪽빡차게 땀빼고 산행을 마감 했답니다
하산을 모두 서울 대공원에서 완료하고 경마장 인근 가마솥 순대국집에 들려 이날도 참새가 방아간을 걍 못 지나 가지요 이제는 어느사이 문화처럼 안착을한 가벼운 뒷풀이 시간 돈없어 순대국 시켜놓고 이슬이 몇 순배 하고서 다음주 수요산행을 기약 하면서 각자들의 일상으로 돌아 왔지요
꽃 보다 아름다운 열매 / 이것을 사랑의 열매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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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길고 긴 산행기를 끝까지 읽어주신 산님들에게도 함께 감사를 드립니다
청파 윤도균이 운영하는 카페이지요 주소를 누르시면 이동합니다
카페 주소 http://cafe.daum.net/salamstory 다음카페 사람사는이야기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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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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