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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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불출 남편이어도 좋다
나는 "팔불출" 남편 글 : 청파 윤도균 지난해 가을 어느 날 시흥시 정왕동 1,000여평 밭에 고추와 들게를 심은 외사촌 여동생으로부터 전화가 온다. ‘오빠 어제 고추 끝물’을 땄는데 아직 싱싱한 풋고추가 주렁주렁 남았고 들깨도 수확기 되어 깻잎을 따도 되는데 ‘오빠 시간되면 오셔서..
2013.04.28 -
팔불출 남편이어도 좋다
팔불출 남편이어도 좋다. 글 : 청파 윤도균 지난해 가을 어느 날 시흥시 정왕동 1,500여 평의 밭에 고추, 들게, 조, 수수 등 온갖 잡곡을 심어 자급자족하는 외사촌 여동생으로부터 전화가 온다. ‘오빠 어제 빨간 고추 끝물을 다 따고 났는데 아직 먹음직스런 싱싱한 풋고추가 주렁주렁 달..
201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