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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희 칼럼] 박정희 공대, 50년 후 문재인 공대[조선일보 기사]
오피니언 칼럼 [강경희 칼럼] 박정희 공대, 50년 후 문재인 공대 별도 법 만들어 세운 대통령 공대들 과학자들 주도한 KAIST… 반세기 과학기술입국에 공헌 정치인 주도 한전공대는 무슨 기여를 할 것인가 강경희 논설위원 입력 2023.06.12. 03:10 전남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전경. 2023.3.8 /연합뉴스 지난 5월 22일 자 칼럼에 박정희 대통령이 발탁한 30대 중반의 엔지니어 출신 신동식 초대 경제수석 이야기를 소개했더니 많은 독자들이 관심을 보여주셨다. 일부 독자는 KIST 설립 비화를 보면서 댓글에 ‘문재인 공대’에 대한 우려를 남겼다. KAIST와 한국에너지공대(일명 한전공대)는 교육부 산하가 아니고 별도 법을 만들어 세운 ‘대통령 공대’라는 점에서는..
2023.06.12 -
피었네 피었네 우리나라꽃 … 대한민국 국화(國花)" 무궁화는 어떤 꽃일까?
내가 사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299 도시 근린공원 ‘부평공원’에는 무궁화 동산이 있어 해마다 이맘때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무궁화 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부평공원 건너편 캠프마켓 철길에도, 울타리 따라 가로수처럼 심어놓은 무궁화 나무에 무궁화 꽃이 소담스럽게 핀다. 무궁화꽃은 “국립대전현충원”에도 많이 피는데, 바람에 휘날리는 수백개도 넘는 태극기 물결과 어우러져 무궁화꽃 장관을 이룬다. 옛날 이야기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약산동, 우리집 사랑방 길섶에는 아버지께서 심어놓으신 한그루 무궁화 나무가 있었다. 그런데 이 무궁화는 한 그루인데도 얼마나 소담스런 꽃을 많이 피웠는지, 그 앞을 지나는 마을 사람들, 외지에서 스쳐 지나는 사람들도 무궁화꽃이 너무 예쁘다는 찬사를 보내곤 했다. 무궁..
2022.08.24 -
용산전쟁기념관 앞 "형제의 상" 전선을 간다
https://youtu.be/MireadVsAMM 형제의 상 형제의 상(兄弟의 像)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전쟁기념관에 설치된 기념조형물로 지름은 18m, 높이는 11m이다. 대표작가인 건축가 최영집의 기획과 구상, 총괄 제작 지휘 하에 조각가 윤성진, 화가 장혜용이 협동하여 조형물 제작을 완성하였다. 상징 및 표현 내용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무력전쟁인 민족상잔을 전장에서 극적으로 상봉했던 대한민국 국군 장교인 형과 조선인민군이었던 동생을 참전용사의 기억과 회상을 바탕으로 6.25 전쟁의 역사를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려는 상징조형물이다. 자유민주주의로 상징되는 형과 공산주의로 상징되는 동생의 극적인 포옹은 자유민주주의의 승리로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이루어 나간다는 의미이다. 대한민국의 국토와 ..
2022.08.07 -
뻐꾸기는 왜 지금 우는가… 시인 / 정재학
더 선명한 영상 화면을 보시려면 아래 "YouTuBe" 영문 링크 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s://youtu.be/l9K3W8DJDjo 뻐꾸기는 왜 지금 우는가 뻐꾸기는 왜 지금 우는가 아침을 열다가, 뻐꾸기 울음소리를 듣는다. 집 뒤란 감나무에서 들린다. 저것이 어디 개개비나 굴뚝새 같은 여린 새둥지를 노리나 보다. 매화가 피면서 부터 작은 새들이 쌍을 이루면서 분주하게 나는 것을 보았다. 뻐꾸기만큼 문학적인 새도 없다. 짝이 그리워 피를 토하면서 운다는 새다. 미당은 시 '귀촉도'에서 자기 피에 취해 '귀촉도 귀촉도' 운다고 하였다. 님을 찾아 촉나라로 돌아가는 길이 그렇게도 멀었는가 싶다. 그러나 현실의 뻐꾸기는 남의 둥지에 자기 알을 낳는 탁란을 하는 위험한 새다. 즉 자기 새끼의 양육을 다른 새..
2022.05.13 -
온라인 국민대회 청년의 시간 연설
https://youtu.be/x67yZhDEVhc
2022.01.31 -
날씨도 五里霧中… 나라꼴도 五里霧中… 여기도 저기도 모두 다 五里霧中 이다
걱정이다. 최근 무슨일인지, 날씨가 수시로 五里霧中 상태가 이어진다. 그런데 더 걱정은 5천만 국민의 安危가 직결된 국민건강 문제가 중국발 괴질 "코로나19" 때문에 벌써 2년여째 앞이 보이지 않는 五里霧中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 불안한 위기를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슬기롭게 헤처 나가도 힘이든다. 그런데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부르짓으며 죄없는 박근혜대통령을 최순실을 테블릿 PC 가짜뉴스 퍼트려 청와대에 입성한 문대통령은 권좌에 들어 앉자 마자 남, 과 북 갈등을 넘어 , 심지어 5천만 국민을 남남 갈등을 만들어 패를 갈라 놓고 말았다. 그러다 보니 이제 임기 두어 달 남긴 이 정권의 앞날도 코 앞을 내다 보기 어려울 정도로 五里霧中 안개 정국속으로 휘말려 들었다. ..
202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