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향한 그리운

2006. 3. 21. 09:23☎청파의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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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향한 그리움

 

 



당신이 심어 놓은 민들레가
제법 자라 오늘 아침 나에게 인사를 하네요.





가실 때 그렇게도 못내 아쉬움에 힘겨워 하더니
지금 생각해보면 날마다 보기보다





이렇듯 멀리서 당신을 그릴 수 있는 시간도
참으로 따뜻하네요.





찰나의 사랑에 급급하는 뭇사랑,
저는 싫습니다.





내 혼을 지배하고 내 생각 속에
온통 자리하는 당신을 향한 그리움...





그 그리움이 뼈 속 까지 스며드는
애틋-한 사랑 그 사랑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행복 합니다. 감사 합니다.
그 사랑의 주인공이 바로 당신이니까요.





얼마 전 까지 이 사랑 빼앗길까?
얼마나 가슴을 조렸는지....





그러나 이제 염려하지 않습니다.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당신이 언제나 죽는 날 까지...
함께 하겠다 하시던 그날 밤 돌아와 감사하여
목 놓아 울었습니다.





두고두고 행복 합니다.
세상 어디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으리요.





힘겨워 울면, 위로해 주셨고
지쳐 낙심해 있을 때 포근히 안아 주시는 당신
같이 있을 땐 모르겠더니 이렇게 떨어져 보니





당신을 향한 그리움
쌓여만 갑니다.


- 소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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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새로워 져야 하는 월요일입니다.
그러나 몸은 지쳐있습니다.

이 주간 당신이 있어 힘이 되는
사람이 되십시오.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당신께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당신은 나의 힘입니다."


- 가슴벅찬 한 주간이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