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연말연시 계속된 술자리에 피곤하다 똑소리나는 건강지키기 비법공개!

2005. 12. 10. 11:22☎열린文學人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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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뉴스 연말연시 계속된 술자리에 피곤하다!? 똑소리나는 건강지키기 비법공개!
  
     
  송년회, 동창회, 회식…. 으..괴롭다 괴로워!!
연말이 되면 직장인들은 계속되는 술자리 때문에 허덕입니다.
우리나라의 연간 알코올 소비량 중 절반 정도가 연말 연시 2~3개월에 집중된다고 하는데요, 술을 적당히 마시는 것이 최선이지만

술을 피할 수 없다면 건강을 지키면서 피해를 줄이는 요령이
필요
합니다. 

최근들어 술은 많이 마시고 싶고, 숙취에서도 빨리 벗어나려는
사람들을 겨냥한 숙취해소 음료, 의약품 등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자연스럽게 주목을 받게 된것이 헛개나무랍니다.

헛개나무 밑에서 술을 담그면 술이 물처럼 되어 버린다고 할 정도로 술독을 푸는데 불가사의한 약효
갖고 있는데요, 이번주 산림 in life에서는 헛개나무의 숨겨진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연말연시 술자리 전략을 꼼꼼히 세워서 몸의 피로를 줄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산뽕나무 잎을 닯은 헛개나무


헛개나무는 갈매나무과에 속하는 큰키나무이다. 열매의 모양이 특이하여
마치 닭의 발가락이나 산호처럼 생긴 헛개나무의 열매는 단맛이 나고 씨앗은
멧대추 씨와 비슷하다. 나무 전체의 모양새가 시원스럽고 단정하여 관상수로도
썩 품위가 있다. 목재는 질이 단단하고 치밀하여 그릇이나 악기, 조각작품 등을
만들기에 좋다. 헛개
나무 줄기에 상처를 내면 달콤한 향기가 사방에 진동하며
신선한 잎이나 열매를 끓일 때에도 구수하고 달콤한 향기가 온 집안에 가득하
게 된다.


 
  술독 푸는데 불가사의한 약효

술은 많이 마셔서 간장과 대장이 망가진 것을 치료하고 술독을 푸는 데는 헛개나무가 불가사의하다고
할 만큼 효력을 발휘한다.
알콜중독과 숙취를 없애는 데에 최고의 명약이라고 할만하다.
헛개나무의 열매나 잎, 줄기를 차로 달여 마시면 오래 지나지 않아 거짓말같이 회복된다.
술로 인해서 생긴 모든 병을 고치는데에는 헛개나무보다 나은 것이 없다고 할 정도이다.
 
     
  술을 물이 되게 하는 나무

헛개나무 달인 물이나 이 나무의 열매 즙을 몇 방울 술에 넣으면
금방 술이 묽어진다.
이 나무를 달인 차를 한 잔 마시고 나서 술을 마시면 평소의 3~4배나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
술을 마시고 나서 구토가 나고 목이 마르며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울 때
헛개나무를 달인 차를 한잔 마시면 신기하다 싶을 정도로 빨리 깨어난다.

 
     
  몸 안에 쌓인 독을 풀어준다

간을 비롯하여 몸 안에 쌓인 온갖 독을 풀고 간이나 위, 대장의 기능을 높여
주는 작용도 뛰어나다. 술을 많이 마셔서 생긴 황달이나 지방간, 간경화, 간염
등 갖가지 간질환에는 헛개나무 한 가지만을 써도 좋다고 한다.
또한 가슴 속의 열과 갈증을 없애고 구토를 멎게 하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변비를 없애며 뱃속을 편안하게 하는 등의 효과도 있다.
또 풍습을 없애고 근육을 풀어 주며 경락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도 있어서
만성관절염을 치료하는 데에도 효과가 크다.

 
     
  Tip. 헛개나무 차! 이렇게 준비하세요!

<헛개나무차 만드는법>

1. 헛개나무 잎,줄기 40 ~ 50g을 준비한다.
   (열매일 경우에는 30 ~ 40g을 준비한다. )
2. 동봉한 약초 달이는 주머니에 헛개나무 잎,줄기(또는 열매)를 넣는다.
3. 주전자 물 1되정도(1.8L)에 약초를 담은 주머니를 넣는다.
4. 센불로 달이다가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약 2시간 정도 달인다.
   (주의할 점은 주전자 뚜껑을 닫고 달일 경우 약물이 넘칠 우려가 있으므로 
                                     어느 정도 물이 끓을 경우에 뚜껑을 열어놓고 달인다.) 
                                 5. 다 끓으면 주머니(헛개나무 잎,줄기)를 건져내고 식혀서 시원한 장소나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하루에 2 ~ 3회 마신다.

※ 달여놓은 물은 1일 3~4회드시는게 적당하며, 식전이나 공복에드시는게 좋습니다.
하루 섭취량으로 600cc 넘지않는게 좋고 간질환자들은 1000cc씩 드시면 됩니다.

- 보관 : 깨끗하고 손상되지 않은 비닐봉지에 옮겨 밀봉한 채 시원한 그늘에 보관하세요.
- 재탕 및 삼탕 방법 : 첫탕보다 재탕이 가장 좋으며 삼탕이 두번째로 좋습니다.

1. 장마철 : 한번 끓인 물에서 헛개나무를 따로 깨끗한 그릇에 담아 두고 그늘에 보관하여 물을
                끓일때 재 사용하면 됩니다.

2. 여름 : 한번 사용한 헛개나무 가지를 그릇에 담아 햇빛에 말려 물을 끓일때 재 사용하면 됩니다.
3. 봄, 가을 : 여름철과 동일한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4. 겨울 : 한번 사용한 헛개나무 가지를 그릇에 담아 식탁이나 주방에 두고 물을 끓일때 재사용하면
            됩니다.


단, 다른 약재나 보리차, 녹차 등을 섞어 끓이는 것 보다는 헛개나무만 끓여드시는게 더 좋은
방법이며 끓일때 뚜껑을 약간 열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연말연시 술자리 전략 짜기
 
     
 

■ 음주 전

음주 전에 간단한 우유나 치즈, 계란 같은 것을 먼저 먹어두는 것이 좋다.
우유는 산성이라 알칼리성인 술을 중화시켜 주고, 알코올에 대한 간 보호작용
이 있는 인삼을 복 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공복에 마시면 취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간을 도와주는 고단백식품으로 빈속을 채워주는 것이 좋다.

■ 음주 중

많은 사람과 천천히 즐거운 기분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나눠 마시는 것이 좋다. 가급적 안주는 많이 먹되 ‘감’이나 ‘두부’ 종류를 선택한다.
감에는 위를 보호하는 탄닌과 이뇨촉진 작용으로 알코올 배출에 효과적이다. 두부에는 고단백 저지방 영양소가 있어 좋다. 적당히 마셨다 싶을 때 과감히
자리를 털고 일어나거나 상호 권주를 적극 사양해야 무리를 피할수 있다.

■ 음주 직후

음주 운전은 금물이며 음주 후 최소 2시간 전에는 잠들지 않는 게 좋다.
알코올은 혈당을 떨어뜨리므로 음료수나 꿀물은 당분을 상승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한번 음주 후엔 최소한 3일간 술을 먹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 음주 다음 날

해장술은 전날 마신 술을 분해하느라 지쳐있는 간을 더욱 혹사시키므로 절대
피해야 한다. 아침 영양식은 위와 장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신체를 정상으로
회복시켜 주는 계란죽이나 신선한 과일, 야채주스 등이 좋다.
숙취 해소 음식으로 적합한 것은 해장국, 북어국, 콩나물국 등이다.


■ 음주 후피부관리

술 마신 다음날 ‘화장발’이 잘 받는다는 여성들이 있다.
하지만 이는 피부 온도 상승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다.
과음을 하면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 손상을 막는 ‘글루타티온’의 합성이 급격히 떨어져 잔주름과 기미가
생기기 쉽다. 또 혈액순환도 잘 안 돼 피부의 재생 속도를 늦춘다.

술 마신 다음 날 눈과 얼굴이 붓는 것도 이 때문. 술은 또 여드름을 유발하는
‘안드로겐’의 생성을 촉진시킨다. 과음한 다음날 세수를 하다 보면 얼굴에서 때
가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때는 알갱이가 있는 각질 제거제를 사용하지 말고 부드럽게 세안해 준다.

얼굴이 부었을 때는 얼음물로 세안을 마무리해 부기를 빼도록 한다.
찬물은 피부에 적당한 자극을 줘 신진대사를 촉진하므로 부기가 빨리 빠진다.
얼굴에 뿌려주는 기분으로 여러 번 씻어내고, 손바닥으로 1분쯤 얼굴을 두드리면 효과적이다.
녹차 티백을 물에 적셔 얼려 두었다가 얼굴에 얹어도 좋다.

 
     
 

★ 숙취해소 방법

숙취해소에는 무엇보다도 음식물의 섭취와 충분한 휴식이 최선의방법이다.
술마신 다음날의 두통, 어지러움증, 설사, 갈증, 협오감, 불쾌감은 술마시는 사람만이 아는 체벌이다.


1. 위장속의 알코올 찌꺼기를 토해내고 위장약을 복용한다.
2. 따뜻한물에 꿀이나 차를 진하게 타서 마신다. (갈증해소, 탈수현상예방)
3. 잘익은 홍시를 먹는다. (감의성분 : 알코올 흡수지연, 위벽보호,
    알코올 대사촉진, 이뇨효과)
4. 따뜻한물에 샤워를한다.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알코올 대사촉진)
5. 몸이 흥건히 젖을 정도로 운동을 한후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준다. 
                                    (노폐물제거, 알코올 대사촉진)
                                6. 지압을한다.

★ 술마신 후 필요한 비타민

술을마신후 설사가 나는 경우가 많다.
지방성 비타민이 지방과 함께 체외로 빠져나가기 때문인데 싱싱한채소, 노른자,
두부, 우유제품등을 섭취하여 비타민을 보충하여야한다.
비타민이 없으면 단백질을 만들수없고 간세포에 영양공급이나 알코올을 분해
할 수 없어서 숙취를 야기시킨다. 그러므로
술안주나 숙취해소 음식으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여 영양결핍이 되지않아야 술에서 빨리 깨어나고 건강상태로
빨리 회복 할수있다.


* 비타민B : 간장이 반응할때 보효소로 작용
* 비타민C : 알코올과 니코틴을 분해하는 작용을하는 중요비타민
* 비타민E : 심장과 간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 숙취해소 음식류
 


찬 우유 : 찬우유 한잔은 머리를 맑게하는 효과가 있다. 또 술은 알카리성이고, 우유는 산성식품이기
              때문에 위 속에 남은 알코올을 중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 굴은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이다. 옛날부터 빈혈과 간장병 후의 체력회복에 애용 되어온 훌륭한
      강장식품으로, 과음으로 깨어진 영양의 균형을 바로 잡는데 도움을 준다.

야채즙 : 산미나리, 무, 오이, 부추, 시금치, 연근, 칡, 솔잎, 인삼등의 즙은 우리 조상들이 애용해왔던
             숙취 해소 음식이다. 간장과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준다. 오이즙은 특히 소주 숙취에 좋다.

감나무잎 차 : 감나무잎을 따서 말려두었다가 달여 마시면 '탄닌'이 위점막을 수축시켜서 위장을
                     보호해 주고 숙취를 덜어준다.

녹차 : 녹차잎엔 폴리페놀이란 물질이 있다. 이것이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어
         숙취 효과가 크다. 진하게 끓여 여러 잔 마신다.

굵은 소금 : 굵은 소금을 물에 타 마시면 술 마신뒤 숙취해소도 도와주고 변비도 줄여준다. 
                 유산 마그네슘이란 성분이 담즙의 분비를 도와주기 때문이며, 굵은 소금(천일염)만이
                 효과가 있다.

군밤 :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B,C등의 영양분을 풍부하게 함유한 밤은 그 속의 당질이 
         위장기능을 강화해주고, 비타민C가 알코올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 숙취해소의 잘못된 상식

흔히 숙취를 해소하려고 사우나를 하거나 커피는 마시는데 이는 금물.
지나치게 땀을 흘리는 것은 가뜩이나 부족한 수분과 전해질을 더욱 부족하게
만들고, 커피 역시 순간적인 각성 효과는 있지만 이뇨작용을 일으켜 탈수를
유발한다. ‘해장술이 숙취에 최고’라는 말은 전혀 맞지 않는다. 오히려 몸을
피폐하게 하는 원흉이다. 뇌의 중추신경을 마비시켜 두통이나 속쓰림을 느끼지
못하게 할 뿐이다.

 
     
 
※ 자료출처 : 여성동아, 네이버, 조선일보
 
     

 

 

 

출처 : 사람사는이야기속으로
글쓴이 : 청파 윤도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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